060128 IND vs CLE

초반에 헤매다가 수비가 되기 시작하면서 인디애나 칼라가 나왔다.

아쉬운건 턴오버. 너무 잦았다.

어렵게 수비 하나하면 허망하나 공격 기회 날리고-가 반복되니 힘빠질만도 하지.

힘빠질만 하면 칼라일이 불러모으고 에너자이져 프레디도 한 몫해주긴 했지만 역부족.

주전중에 3명이나 없이 플레이했으니 이정도만 해줘도 다행이긴 한데 너무 아깝다.

막판에 차라리 잭슨에게 맡겼으면 어땠을까- 막판 클리블랜드 팀 수비 너무 좋았는데.


빌어먹을 아테스트가 없는사이 그레인져는 슬슬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오늘은 공격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던데 르브론 앞에서도 주눅 안들고 열심히 뛰었다.

하지만 신인이라 턴오버가 좀.. 해리슨, 얘는 뭘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 겨우 미친놈 보냈으니 정돈 잘해서 치고 올라가보자, 솔직히 요즘 너무 진다;

유니폼 잘 어울린다, 색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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