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rhym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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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12.17 Rhyme note 131217-
  2. 2013.08.27 Rhyme note 130827-
  3. 2012.02.17 Rhyme note 120217-
  4. 2012.01.18 Rhyme note 120118-
  5. 2011.12.26 Rhyme note 111226-
  6. 2011.11.30 Rhyme note 111130-
  7. 2011.09.06 Rhymenote 110906-
  8. 2011.08.24 Rhymenote 110824-
  9. 2011.07.29 Rhyme note 110729-
  10. 2011.07.13 Rhyme note 110713-
  11. 2011.07.03 Rhymenote 110703-
  12. 2010.12.11 rhyme note101211-
  13. 2010.09.23 rhyme note 100923-
  14. 2010.09.05 rhyme note 100905-
  15. 2010.07.28 rhyme note 100728-
  16. 2010.07.21 rhyme note 100721-
  17. 2010.06.29 rhyme note 100629-
  18. 2008.10.26 rhyme note 081026-
  19. 2008.10.03 rhyme note 081003-
  20. 2008.09.09 rhyme note 080909-
  21. 2008.08.26 rhyme note 080826- 2
  22. 2008.08.14 rhyme note 080814-
  23. 2008.07.27 rhyme note 080727- 4
  24. 2008.07.10 rhyme note 080710- 1
  25. 2008.06.27 rhyme note 080627- 4
  26. 2008.06.18 rhyme note 080618-
  27. 2008.05.30 rhyme note 080530- 2
  28. 2008.05.15 rhyme note 08515-
  29. 2008.05.09 rhyme note 080509- 2
  30. 2008.04.25 rhyme note 080425-

Rhyme note 131217-

Posted 2013. 12. 17. 13:54

1.

이번에도 역시 수고가 많았다.


2.

우리 하와 수. 3달 동안 같이 지냈는데 전에 걸려본적도 없던 천식에 호산구성 기관지염을 앓아 다른곳으로 보내게 되었다. 고양이는 도도하다,라는 말에 끌려 기르기 시작했지만 전혀 도도하지 않았다. 아침마다 팔베개를 해달라고 머리를 비비고 며칠 집을 비우면 문도 열기 전에 우다다 달려 나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것 이상으로 손이 많이 가고 무엇보다 정이 정말 많이 가는 것이 반려 동물이구나. 하지만 아무래도 난 반려동물과 인연이 아닌가보다. 어릴적 키우던 강아지들도 매번 집을 나가더니 많이 고민하고 키우기 시작한 고양이도 건강 문제로 입양보내야 하다니- 무겁다, 마음이.


3.

서른. 얼른 왔으면 좋겠다. 낯선 2014- 올해는 너무 쉬는 기간이 잦구나.


4.

노니 이런거나 해먹고 있다. 


5.

아,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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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30827-

Posted 2013. 8. 27. 08:20

1.

이번에도 수고가 많았다-


2.

회사를 옮길까 싶었지만 생각보다 좋은 프로그램을 할수도 있을것 같아 휴가를 조금 받았다. 제주도를 갔다올 셈. 누구나 쉽게 들어갈수 있는 '원' 인줄 알고 조심스레 발을 넣었더니 '개미지옥' 같은 구조였던 몇 년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 할수 있을까- 아니면 앞으로 이것 말고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3.

얼마만에 책을 산 건지 모르겠다. 저번 달에는 쇼핑도 조금 사치스럽게 했다. 하루키의 신작은 전체 작품 중에 가장 좋아하는 상실의 시대-노루웨이 숲을 읽고 느낀 감흥과 비슷했고 김얀 누나의 낯선 침대 위에 부는 바람은 이상하지만 재미있는 여행기는 아니었다. 누나는 참 재밌는 사람 같은데. 새로운 누디 어센틱 스네이크도 나름 만족-

나름 착샷-


4.

일산의 일요일을 좋아합니다-


5.

독거 노인에 취미의 끝은 요리라고 합니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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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20217-

Posted 2012. 2. 17. 10:26
지옥같던 5일간의 여의도 여행은 끝이 났다.

2주간의 무시무시한 스케쥴이었다.

그 기간에 엄마와 여동생과 남동생이 서울을 다녀갔다.

집이 내가 살던 그곳이 아니야.. 뭐 이리 깨끗해..

 그리고 엄마는 제주에 가고 싶지 않다며

공항가는 중 지하철 기둥 뒤에 숨으셨다는 웃픈 사진.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어 산 싱글 코트는 치과 갈때만 입는다.

그리고 진정한 남자가 되려고 충치 1개와 사랑니 2개를 뽑았다.

 아따, 먹고 살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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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20118-

Posted 2012. 1. 18. 21:55
새해를 요녀석들과 맞이했다는건 슬픈 일이지만

그래도 잔 채우는걸 주저하지 않고 신나게 마셨다.

1차, 2차, 3차, 4차.

그리고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거시 바로 올해의 시작-!

종편이 끝나고 더빙이 끝나서 믹싱할때 얼마나 마음이 평온해지는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코트 속에 손을 넣고

신호가 바뀌려는 횡단보드를 건너려다 그 중간에서 교과서처럼 넘어졌다.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지 저렇게 슬렉스에 구멍이 날만큼

심하게 넘어졌지만 쪽팔림에 마치 체조선수처럼 일어나 뛰어갔다.

올해 첫 쪽팔림과 동시에 평생의 쪽팔림 순위에서 메달권 에피소드.

이번 설을 제주에 내려가지 못할것 같아 나름 스스로에게 선물.

지오지아 체스터 코트인데 정말 마음에 든다. 착샷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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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11226-

Posted 2011. 12. 26. 15:24
1.

이번 종편이 끝나면 해가 바뀌어 있겠구나.


2.

촬영하고 편집하고 잠잤다가 술 좀 마시면

다시 촬영 스케쥴이 나와있다.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3.

요새 고민.

피코트냐, 싱글코트냐-

TX-3를 어떤 색조합으로 살것인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연동했는데 왜 RT는 연동되지 않을까-

책이 영 손에 안잡히는데 시간이 없는걸까 내가 게으른 걸까 -

이사를 가느냐, 마느냐-


4.

사무실에서 편집을 하기 시작하면

아마 이게 올해 마지막 포스팅이 될것 같아서 미리 쓴다.

2011년은 30살이 넘고 40살이 되도 생각날만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아이폰 사진첩을 들춰보고는 많은 일들이 떠올랐고

주변을 둘러보니 많은 것들이 또 다시 바뀌어있다.

나이를 세는걸 까먹었고 잔고를 보면 동생들이 떠오른다.

누가 물으면 방송을 합니다,라고 말할수는 있어도

꿈이 뭐냐고 하면 말하고 싶지 않다.

그래서 2012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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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11130-

Posted 2011. 11. 30. 22:15
1.

과분한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

과분하다. 그래서 벅차다.


2.

그래서,

사전 심사후 멘탈 붕괴 21시간째.

다행히 수정은 다된것 같다,라고 말하면

다시 멘탈 붕괴가 올까봐 조용히 사무실에 박혀 있다.


3.

올해의 마지막 달이 2시간도 남지 않았다.

가슴이 답답하지 않다. 다행이라고 말하고 싶다.


4.

내일은 추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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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note 110906-

Posted 2011. 9. 6. 17:08
1.

어제는 지혜선배의 올해 3번째 생일 자리
(라고 쓰고 추석 대비 한가위 흥청망청 모임이라고 읽는다)

여서 신림역에서 모였다.

 

일단 백순대를 먹었다.

딱 mhead 입맛이라 2인분을 시켜는데도 남았다.

주인 아주머니는 워낙 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분이셔서

현금 계산을 했는데도 2인분만 드셨네요? 라며

경제 수축 현상을 꼬집으셨다.


2.

 


그리고 가을 전어를 먹었지만

집나간 며느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3. 

 
그리고 맥주로 마무리된 얻은것도 없이

서로의 단점만 이야기 해준 치열했던 술자리.




 

그리고 올해의 추상화 부문 신인상.

몬드리안에 황금빛의 콤포지션.

머리가 커보이는건 착시 현상이 아니예요.


4.

그리고 얼큰하게 취해서 노래방을 갔는데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가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고 취기 때문일까, 감상에 빠진 mhead님은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인 이승환에 '천일동안'을 부르는데 그 슬픈 음색 때문에 1절을 듣는 동안 나가수를 보는 듯한 감동에 휩싸였다. 그러나 간주점프를 누르려고 리모컨 버튼을 누르려는데 간주점프와 함께 바로 옆에 리듬변환 버튼까지 누르는 바람에 디스코 버젼에 천일동안이 되버렸다. mhead님은 그자리에 주저앉았고 나는 배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 하늘도 울고 나도 울었던 그 노래. 천일동안-

그 천일동아-안 쿵치키 쿵치기 쿵치기 알고 있었나요오- 쿵치기 쿵치기 쿵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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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note 110824-

Posted 2011. 8. 24. 22:25
1.


종편 전날 광경은 대충 이렇다.

책상 뿐만 아니라 정신 상태도 이런 상태.

어쨋거나 무사 안착해서 다행이다.


2.

 
2011년의 여름은 이 사진으로 모든게 설명이 된다.


3.


'친구'라는 단어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무겁고 따뜻한 말인 것 같다.

교수가 되더라도 일본에서 결혼을 하더라도

가끔 이렇게 만나서 힘이 되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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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10729-

Posted 2011. 7. 29. 09:11
1.

작업실 메일을 확인하러 daum에 들어갔더니

 

 이 놈들이.. 정말.. 친절하네..?


2.

덧붙여서 시티헌터라는 드라마는 이민호 액션 브로마이드에 가깝다.

원작에 캐릭터도 못 살리고 메시지도 어설프고

차라리 시티 홍길동 이라고 하던가.

그래도 어쩌다보니 챙겨봤는데.. 다음, 이놈들이.. 


3.

그래, 챙겨본 내 잘못이다..


4. 

비가 그치나 보다. 농구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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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10713-

Posted 2011. 7. 13. 21:31
1.

PD 선배님이 작업실로 오라길래 왔다.

7시에 왔다.

지금 오신단다.

역시 방송은 시간이 생명.


2.

그래서 작업실에서 블로그 포스팅 이미지 삽입 작업을 했다.

호스팅 기간이 지나는 바람에 이미지가 대부분 날라가서

영화 포스팅 만이라도 이미지를 다시 넣고 싶어

시작한게 80개 정도 하니 이 시간. 


3.

그러면서 옛날 포스팅들을 쭉- 봤는데

어쩐지 오래된 사진첩을 다시 보는 기분이다.

24살 때,  22살 때는 저렇게 글을 썼구나.

저렇게 글을 쓰고 참 좋아했겠구나.


4.

그때는 영화를 과제 보듯이 봤다.

철학책을 보듯이 봤던 것 같다.

그때는 영화 일을 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참 열심히도 봤다.

오히려 지금에서야 영화를 나답게 보는것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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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note 110703-

Posted 2011. 7. 3. 23:26
1.

메모하듯 쓰는 글들은 대부분 트위터에 올려서

이런 포스팅은 참 오랜만이다.

그래도 11년 하반기가 시작됐으니,


2. 

6개월 넘게 정신없이 일하다 3주 정도 뒹굴거리니

일하고 싶어 죽겠다. 카메라 잡고 싶다. 현장 나가고 싶다.

놀만큼 놀았다. 제주도도 좋고 강촌도 좋지만

바쁘고 쫓기는 삶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지 않나 싶은 요즘이다. 


3.

원래는 K본부에 교양 프로그램을 할 예정이였으나..

맙소사, 주말 예능이라니.. 위에 글 취소요.

푹 쉬어두겠어요. 푹 자두겠어요.


4.

BMK 탈락, 사실 이번 무대는 집중이 좀 안됐다.

김범수가 탈락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생명연장 감사요.

오늘은 장혜진이 최고가 아니였나싶다.

거미 완성형의 전력투구라니..

조관우의 인트로에는 임재범이 부른 '여러분'과 같은 닭살이 돋았다.

나가수는 참, 고마운 프로그램이 아닐수 없다.


5.

이상하게 요즘 슬픈 정서다. 괜히 울컥울컥하게 된다.

힘들지도, 그렇다고 외롭지도 않은데.

아무래도 시간이 넘치고 넘쳐서 그런것 같다.

박민규 아저씨, 시간이 넘치다는게 늘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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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101211-

Posted 2010. 12. 11. 13:33
1.

올해 드라마 참 열심히 봤다.

MBC는 동이,

KBS는 대길이,

SBS는 조필연이 대상 주세요. 보사마 조필연이에게 달라구요.

이범수말고, 보사마 족사마 정보석에게-!!

그럼 수상소감할때 정보석이 올라가,

"이강모, 결국 내가 승리자다 낄낄낄낄-"

할거라구요.


2.

날이 슬슬 춥다. 봄버 하나 사야겠다.


3.

데일리 프로그램에 나오는 VCR 제작은

현장나가보면 정말 대부분 애드립이다.

순발력과 판단력이 관건.

그리고 일단 들이대야된다. 김흥국 아저씨는 방송을 안다.


4.

동네 까페모카는 2천원을 내도 100원을 거슬러준다.

아침마다 모카 한잔 들고 레미제라블 앨범 들으면서 출근하는데

내년 봄 쯤되면 허세력 만렙 찍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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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00923-

Posted 2010. 9. 23. 07:36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인스턴트 커피 한 잔 마시려고 앉아 있는데

세상에, 새들이 지저귄다.

창문을 열었더니 공기가 차다.

세상에, 가을이다.


2.

그래서,

바야흐로 반바지의 계절은 가고

후디의 계절이 오나니-


3.

102년 만에 물난리, 본 적 없는 태풍 연타, 5월에 내리던 눈,

그리고 졸업.

하여튼 2010년은 살면서 두고두고 기억하게 될 것 같다.


4.

트위터를 하니 이런 짧은 글은 잘 안 쓰게 되는 것 같다.

채팅 개념이 될 줄 알았는데 이동할 때 아이폰 만지작거릴때

몇 번씩 켰다 껐다 켰다 껐다 이건 무슨 애정결핍도 아니고.

@realc5 팔로우 좀 해주세요.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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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10. 9. 5. 18:51
1.

슈퍼스타 K2 재밌다.

장재인-김지수의 신데렐라를 무한 반복 듣는 중.

김지수는 정말 잘한다. 너무 잘한다.

반면 장재인은 정말 매력있다. 너무 매력있다.

웨일-김윤아-양희은-럼블피쉬 음색이 왔다갔다 했는데

이번 미션에서는 정체성있는 음색으로 잘 해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귀엽잖아?


2.

같이 농구하던 그들과 오랜만에 농구를 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정체한 분도 있고 범접할 수 없게 성장한 분도 있고 말이지.

나는 어떻게 비춰졌을라나-


3.

예능의 장르 파괴와 그로인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의

경각심따윈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정준화를 보며 딱해하고 정현돈을 보며 마음 아파했으며

노홍철과 길을 보며 낄낄되기 바빴다.

결국 이게 예능의 소임일 뿐이다.


4.

아, 그런데 장재인 진짜 귀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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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00728-

Posted 2010. 7. 28. 16:57
1.

강바람은 바닷바람과 다르다.

바닷바람은 밀도도 높게 느껴지고 끈적거리며 날이 서 있다.

하지만 강바람은 그냥 포근하게 스쳐지나가고 만다.


2.

어쩌면 산다는 건 강바람을 맞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3.

강원도에 촬영차 갔다가 소스 몇개만 찍고

강원도를 돌아다녔다. 이건 촬영이 아니라 휴가 아닌가-

산악 오토바이는 처음에는 겁이 나서 타지도 못하겠더니

엑셀 몇번 눌러주니깐 완전 날라다니는게 완전 내 타입.


4.

영상하시는 분들이 말술이라는 말은 몇 번 들어봤지만

밤새도록 술 마시고 촬영하러가는 정신력은

눈으로 보지 않는 이상 설명 할 수가 없다.

술자리 지구력은 어디가서 지지 않는다고 자신했건만

몇 번이나 유체이탈을 해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뵙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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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00721-

Posted 2010. 7. 21. 00:58
1.

수원시 자원봉사단 홍보 뮤비 촬영 갔다가

목과 팔은 화상 수준으로 탔고 얼굴도 많이 탓다.

목과 팔에 경계선이 뚜렷하니

올해 나시티와 브이넷은 끗.


2.

그 날이 초복일줄 누가 알았나.

오전까지는 비 온다면서?


3.

레드원은 정말 요물이다.

정말 노출이 섬세해서 하일라이트 조절이 쉽지 않다.

처음 다루는 거라지만 10년 가까이 만진 카메라 감독도

꽤 헤맸고 옆에서 뭐, 안절부절-


4.

자연광으로 찍어도 레드원은 로모 필름 저리가라 수준.

아직 개발비가 없어서 다음 시리즈가 나오지 않는다는데

나온다면 학생 작품이나 독립영화 퀄리티가 상향 되겠지.


5.

이제 체력은 끝이다.

겨우 이틀 밤새고 14시간 잤다.

아, 피부 따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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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00629-

Posted 2010. 6. 29. 16:18
1.

살면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있었다.

살면서 가장 맞이하고 싶지 않은 순간이 있었다.

듣고 싶은 말을 맞이하고 싶지 않은 순간에 듣게 됐다.

산다는게 참-


2.

로드 넘버 원, 전우

이런게 바로 치고 빠지기.


3.

텍스트 큐브 1.1 버젼은 정말 $!%!@#!@$ 하다.


4.

조별 예선 따위는 평가전에 불과한 브라질의 저력.

호비뉴는 빨리 맨시를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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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1026-

Posted 2008. 10. 26. 18:27
1.

정신없던 일주일.

네, 네. 쓸데없는짓 열심히 해봤습니다.


2.

대학 총학생회에서도 이렇게 많은 비리가 오가고

꼰대들이나 하는 눈 가리고 아웅 짓을 보고 있자니

어디에서부터 썩어있는지 감조차 오지 않는다.

밑장 빼기냐? 내가 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새꺄?


3.

서태지 심포니.

대장은 나같은 음악에 문외한 얘들에게는 이정표 같은 뮤지션이다.


4.

깔고 부른다, 거품이다, 이거다, 저거다

참 말들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이정도 퍼포먼스하는 얘 없다, 정말

이라고 중얼거리는 뼈 속까지 비 빠였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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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1003-

Posted 2008. 10. 3. 15:22
1.

허망하게도 그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지금 정선희의 심정은 어떨까.

빈소 앞에서 무릎 꿇고 목을 조른 이영자는 과연 허세를 부리는걸까?

제대로 옷도 못 차려입고 덤덤하게 들어온 이소라만 쿨한걸까?

추측성 기사로 2번 죽인 걸로는 당신들은 정말 부족한가?


3.

이번 학기 들어와서 처음으로 올코트 경기를 뛰고

무려 코트 위에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는 허리가 끊어지는줄 았다.

저.. 선생님, 제 농구 인생은 끝인가요?


4.

현명하고,

그리고 부지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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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909-

Posted 2008. 9. 9. 08:53
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선희 빠로서 결혼한다고 했을때부터

정선희가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죄스럽게도 도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사채 대부업 광고를 TV에 고스란히 트는

대한민국은 도대체 어떻게 굴러가고 있는걸까.

서울대학교를 나온 MBC공채 탤런트을 불과 몇년만에

나락으로 보내버릴수 있는 돈 놀이를 구경만하는 꼴이라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호빙요, 맨시티로-

초딩 까부는 걸 자주 볼수 있을것 같다.


3.

쥐어짜도 쥐어짜도 영,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슬슬 피곤하다.


4.

20살 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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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826-

Posted 2008. 8. 26. 13:09
1.

잠을 잘 잘께요. 물도 많이 마시구요.

그러니깐 제발 좀.


2.

아, 리딤팀 경기 하나도 못봤다.

한줄 요약은 코비는 코비라는데

웨이드 플레이를 못본게 제일 억울하다.


3.

졸업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난 참 철이 없구나 싶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4.

세상에서 가장 철 없는 짓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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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814-

Posted 2008. 8. 14. 19:34
1.

하는 것도 없는 스텝이지만

밑도 끝도 없는 무개념 스케줄에는

도저히 버티기가 힘들다.

영화는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


2.

피부는 말할것도 없고

수술받았던 귀도 아프고 폐 부근도 지끈거린다.

어깨는 아령은 찬 것 같다.


3.

그래도 키보드에 손 올려놓고 떠드는것 보다

훨-씬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4.

가령 새벽 5시를 넘어 보여준 신인 배우의 연기는

정말 박찬욱의 말대로 숭고하다는 생각이 들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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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727-

Posted 2008. 7. 27. 15:17
1.

시간은 자-아-알 만 흘러가는데.


2.

누가 선이고 악인지.

선과 악이 모두 빨갛게 물드는 시간.

개와 늑대의 시간.

김갑수-성지루 본좌 라인과 생각보다 좋았던 정경호 보는 맛에

주말 헌납. ㄳ.


3.

난 정말 크리스 폴이 싫다.


4.

돈 무서운 줄 아는 나이가 좀 되야 될텐데.

뭘 쳐 먹어야 철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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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710-

Posted 2008. 7. 10. 08:49
1.

떠났다, 보다야 돌아왔다.


2.

왼손 핑거롤과 풀업 3점을 던지고 싶다.

스핀무브한다음에 왼손으로 핑핑핑-

공 몰고 오다가 코비 간지 풀업 3점.


현실은 스핀무브 후 mhead님한테 블락.

공 몰고 오다가 에어볼 3점. ㄳ


3.

하긴, 나는 더했어. 20살때.

그정도야 귀여운거지. 즐기렴-


4.

7월말부터 출근?

어쩌지.. 나 너무 일찍 올라온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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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627-

Posted 2008. 6. 27. 13:45
1.

요양하고 있습니다.

장을 포함하는 소화기관이 엉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음인이고 열이 많은 유형이라

성인여드름으로 핀거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하아- 그래서 보약을 먹고 있습니다.


2.

성시경과 브라운아이즈.

간만에 음반을 사니깐 참 기분 좋은데

들을 음향기기가 없다? 사라? 두개사라?


3.

지구전으로 돌입한 상황에서

끊임없이 피해자가 나오는 기사를 보고 있자니

지금 서 있는 이곳에 대한 물음표가

지금 여기서 할수 있는 일에 대한 느낌표로 바뀌는 기분이다.

물대포가지고는 이제 끌수 없는 불꽃이 되고 있다.


4.

현명한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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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618-

Posted 2008. 6. 18. 17:28
1.

thanks to 바그자-


2.

어떻게 마무리를 지어야할까, 하는

문제는 언제나 어렵다.


3.

동 트는 것을 바라보는 것이 익숙하다.


4.

"빡세지 않겠어?"

여전히 내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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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530-

Posted 2008. 5. 30. 17:47
1.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슬픔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그럼 무슨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이요."
"그런데 왜 슬피 우느냐?"
"이룰수 없는 꿈이라 슬퍼서 웁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中에서


2.

자신을 잃는 건 정말 한순간이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다.


3.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주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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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515-

Posted 2008. 5. 15. 00:58
1.

thanks to my-


2.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즐겁냐?

라고 물어본다면 생각해볼거도 없이 이렇게 대답할수 있다.

사람을 믿는것.


3.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무섭냐?

라고 물어본다면 생각해볼것도 없이 이렇게 대답할수 있다.

사람을 믿는것.


4.

그렇다면,

그렇다면,

왜 그대들에게 매번 이런 짐을 지게 하느냐?

그건 제가 소심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죄송합니다.


5.

오해도 좋고 과장도 좋습니다. 오늘은 참 즐거운 날이네요.

잊을래야 잊을수가 없는 저편의 추억을 들쑤시는 것도 좋고

잊고 싶어도 변명처럼 들추게 되는 저편의 기억에 매달리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은 참 즐거운 날이네요. 멀리 날아가는 연기 아래 행복합니다.

눈치 없이 울리는 핸드폰 벨소리 속에서 행복합니다.


thanks to 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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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509-

Posted 2008. 5. 9. 16:10

1.

사람이 너무 좋으면 안된다고, 우리 어머니가 말씀하셨다. 옳다.

왜냐하면 세상은 참 넓어서 개념없는 샹샹바 후배들도 있으니까녈.


2.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하고싶다.


3.

바람이 분다.


4.

난 참 야마꼬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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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80425-

Posted 2008. 4. 25. 17:35

1.

정말 총알같다.

흐리고 흘러 벌써 뜨거운 계절이 오고있다.


2.

어쨋든 치기는 쳤는데 'ㅡ'

이거 뭐 국민학교 시절 받아쓰기 틀린문제 100번 쓰는것도 아니고

무슨 제출 답안지가 앞뒤 4장이 넘어가는겅미?

교수님 제발 좀..


3.

분명히 폐와 윗배 부근이 아프다.

하지만 이게 병원을 가도 괜찮다고 하고

농구도 멀쩡히하고 오늘은 간만에 헬스장도 갔는데

..괜찮다 'ㅡ' 엄살은 떨어줘야 제맛?


4.

선입견과 편견이 빗발치는 경쟁시대에 나는 어디 서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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