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클린트 이스트우드'

5 POSTS

  1. 2017.02.20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SULLY, 2016)
  2. 2008.06.04 퍼펙트 월드.
  3. 2008.04.08 미스틱 리버.
  4. 2007.03.16 아버지의 깃발.
  5. 2006.07.08 In The Line Of Fire 2

 이번에 그려내는 이스트우드의 영웅은, 역시나 스스로의 판단을 의심하고 자신을 압박하는 조사단 앞에서 당황하며 거리를 방황한다. 승객 모두를 구하고도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은 어디에 나오는것일까-

 안타깝게도 플래쉬백에서는 그의 트라우마도 성장과정도 찾아볼수가 없다. 그저 당황과 방황사이에 말그대로 반짝거린다.

 결국 스스로를 의심하는 마음은 40년 넘게 자신의 일 하나에 몰두해온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에서 나온다는 생각이다. 그것이 이스트우드가 가지고 있는 보수의 모습이고 꼰대의 자화상이 아닐까-

208초. 25분. 155명

존경스럽고 가슴 먹먹해지는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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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월드.

Posted 2008. 6. 4. 21:28

소통과 교감.

'사람'과 '사람'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예나 지금이나 세련되지만 뻣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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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리버.

Posted 2008. 4. 8. 00:44


어릴적 트라우마를 스릴적 요소를 내세워

여유있게 흐르는 강, 미스틱 리버-

우정과 가정, 무엇보다 사람을 보듬어주는 이스트우드에 포용력과

배우들의 연기만으로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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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깃발.

Posted 2007. 3. 16. 20:37


하나의 이야기는 흘러가고 다른 하나의 이야기는 폭탄에 터진 파편처럼

알알이 그 이야기 속에 박혀가는 교차편집이 애잔하다.


쇼 위에 살고 있는 우리.

그 쇼 위에서의 전쟁. 아니면 전쟁 위에서의 쇼.

이스트우드의 그윽한 표현력으로 이리저리 그려지긴 하지만

결국은 전쟁의 참혹함을 다시 한번 관객에게 보여주는 영화다.

전쟁안에선 영웅도 승자도 없다는 진실을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과 함께-

그리고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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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Line Of Fire

Posted 2006. 7. 8. 13:20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차분히 타오르는 눈빛과

존 말코비치의 세차게 끊어오르는 냉정한 시선만으로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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