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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5.08 손님은 왕이다. 2
  2. 2006.05.07 야수. 2
  3. 2006.03.25 오만과 편견. 4
  4. 2006.03.20 싸움의 기술. 2

손님은 왕이다.

Posted 2006. 5. 8. 21:32


좋았던 점.

1. 새롭고 그럴듯한 오마주, 심플한 미장센, 스타일리쉬한 편집.

2. 불분명한 선악의 경계.

3. 명계남.


아쉬웠던 점.

1. 명배우에 대한 감정의 호소, 결정적으로 이게 공감이 안간다.

2. 굉장한 씬과 시퀀스, 빈약한 스토리.

3.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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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Posted 2006. 5. 7. 20:49


권력에 치이고 법의 허울에 사로잡혀도

끝장을 보겠다는, 갈때까지 가겠다는, 밀어 붙이기식에 무뚝뚝한 누와르.


전형적인 남성 누와르 영화이고 캐릭터 중심의 영화.

하지만 아쉽게도 유지태의 매력이 다소 떨어지고

그나마도 대부분 간접적이고 임팩트가 적어 권상우와 균형이 맞질 않았다.

뭐, 시체같고 마치 썩어있는 듯한 영상들로 인해 나름대로 조화롭기는 했지만-


스토리도 쭉-쭉 뻗어나가기만해 단조로운데 그 속에 숨어있는 실마리도 빈약.

그리고 강성진은 뭐 그리 이랬다 저랬다 하는지.. 입체적인 걸 떠나서 정신 없었다.


뭐, 손병호의 열연과 권상우의 매력만으로도 누와르가 충실히 뻗어나가긴 했고

권상우-유지태의 감옥 신과 친구를 살해하는 보스 손병호 신 연결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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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Posted 2006. 3. 25. 09:06

신선하고 풍요로운 중세 한가운데에서 애간장 태우는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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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의 기술.

Posted 2006. 3. 20. 22:10

싸움에 대해 기술한 영화가 아니라 싸움의 기술만 보여준 영화.


학교 폭력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기승전-까지 잘 가는듯 싶다가 '결'의 문턱에서 덜컥 막힌다.


결국 지나치게 가벼운 이야기가 되버리는 스타일의 영화다.

하지만 백윤식 하나만으로 단단한 영화.

그래서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백윤식의 무게와 대칭할 무언가만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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