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Posted 2008. 7. 21. 11:28



나 지금 몹시 흥분해 있다. 하악 딸랑 거리면서 극장을 나와 어떻게 블로그에 글을 남길까 고민하던중에 주변 평을 들어보니 이건 뭐. 쓰레기네 거품이네 말들이 많아서 나 지금 몹시 흥분해 있다. 간만에 나온 걸작을 단순한 오락영화의 범주로 팽개쳐 버리는 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미에선 배신감 같은것도 느껴지기까지 하는데 그런 이유로 밑에 글은 감정적일 것이 분명하다. 아마 쓸데 없이 긴 글이 되어버릴것 같고 어쩌면 어깨에 힘이 팍팍 들어가서 갖다 붙이기식 글이 될지도 모른다. 영 내키지 않으시다면 안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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