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라이스

Posted 2006. 3. 19. 14:08
글렌라이스.

어쩐지 친숙한 이 이름. 초등학교 시절에 마선생님보다 이 선수를 더 좋아했다.

그렇다고 경기를 많이 봤던것도 아니고 고작 아는거라고는

손이 작아 포물선이 고운 3점 슛터정도라는 것정도.


글렌라이스. 이 선수가 바로 NBA카드 붐이 일던 시기에 나의 콜렉션이였다.

그때 선생님은 언터쳐블의 신적 존재가 아니라

흔한 카드 한장도 3달러가 넘는 고가의 인물이였다.

(덧붙이자면 던컨과 팀토마스, 매버리, 가넷 정도가 매우 고가였다.

그리고 의외로 말론, 스탁턴, 밀러, 리치몬드, 올라주원은 저가;)

그래서 모을만한 선수를 찾되 동기도 있는 그런 선수를 찾던 중에

글렌 라이스라는 선수의 3점 포물선을 보게 되었고 가격을 알아보니

만만한데다 사람들에게 인기도 없어 수집하기 쉬울것 같아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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