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4.
Posted 2005. 8. 18. 21:19스파이더맨이 됐건 배트맨이 됐건 요즘은 인간 대우 해주는 것이 대세다.
전처럼 멋지게 등장해 적을 물리치고 조용히 사라지던 식은 영웅은 이제 없다.
그들은 영웅이기 전에 그들은 외로워하고 부족한 인간이라서 생생하다.
한가지씩 빠뜨린 인간들이 영웅의 되기 전에 사춘기를 그린 영화.
특별함을 얻는 대신에 평범함을 잃었을때의 반응은 일관되지 않다는
현실적 메세지를 절묘하게 쟈니와 벤의 인물 배치로 표현했고
영웅과 함께 날아다니는 헐리우드식 카메라와 CG가 뒤따랐다.
영웅들의 무기가 식상하긴 했지만 제시카 알바때문에 봐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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