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feel

Posted 2006. 3. 26. 22:36




꾸준히 좋은 앨범을 내던 vibe긴 하지만 이번은 더욱 특별하다.

눈에 띄는 변화는 멤버중 랩퍼 유성규가 탈퇴를 했다는 점인데

다른 그룹과 차별화를 위해 영입한 랩퍼 때문에

오히려 vibe가 소화할수 있는 곡들이 한정적이 되버려서가 아닌가 싶다.

듀오체제로 가면서 그전 앨범보다 보컬에 힘이 더 실렸고

다소 밋밋한 부분들은 피쳐링으로 채우고 있다.

브라운아이즈 이후 이렇게 전체적으로 고른 앨범은 오랜만인듯,

한국형 R&B에 질린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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