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O

Posted 2007. 4. 14. 14:53

오늘도 경기가 있기는 했지만 요번 PO 1라운드에서 빅매치 몇개를 꼽으라면

동부에서는 시카고-뉴저지, 마이애미-클리블랜드

서부에서는 단연 피닉스-LAL가 되겠다. (클리퍼스나 골스가 치고 올라가면 말짱 꽝-)

오늘은 코비의 캐부진에 뚝심 터프샷덕에 말아먹었지만

잭 마스터가 이리저리 구상했던 모습들이 나왔는지

전체적으로 에이스가 나사가 좀 빠졌지만 잘해줘서 접전을 펼쳤다.

월튼의 영리한 플레이와 튜라이프의 근성이 특히 돋보였는데

좀더 오돔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보쉬보다도 오돔이 좋은 유닛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가 코비 밑에서 낑낑 되는 모습으로만 보이니, 원-

하여튼 코비가 요새 부진한데 나사좀 조이고 피닉스랑 붙게 된다면 재밌어질듯, 흩흩-


도무지 약점이 안보이는 달라스.

근데 운이 없으면 1라운드에서 골스를 만날지도 모르겠다 'ㅡ'

경기를 잘 못봐서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골스한테 약하다던데..

이거 왠지 산왕토니오 우승 시나리오인걸-?

내가 그려본 서부의 먹이사슬은 달라스>샌안>피닉스>달라스(변수 휴스턴)라서

서부 파이널 컨텐터 한자리는 샌안토니오고 나머지는 달라스아니면 휴스턴인데..

후후, 어떻게 될런지.



안습의 인디애나는 지옥이 있다면 여기일까- 상황이다.

이건 픽을 노리는것도 아니고 PO를 노리는것도 아니여, 예압-

던리비가 요새 잘하던데 요즘은 승질나서 경기가 안챙겨본다, 흩흩-


PO에 기대되는 플레이어.

- 플래쉬, 멜로, 데론, 지노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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