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81003-

Posted 2008. 10. 3. 15:22
1.

허망하게도 그녀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지금 정선희의 심정은 어떨까.

빈소 앞에서 무릎 꿇고 목을 조른 이영자는 과연 허세를 부리는걸까?

제대로 옷도 못 차려입고 덤덤하게 들어온 이소라만 쿨한걸까?

추측성 기사로 2번 죽인 걸로는 당신들은 정말 부족한가?


3.

이번 학기 들어와서 처음으로 올코트 경기를 뛰고

무려 코트 위에서 잠이 들었다.

오늘 아침에는 허리가 끊어지는줄 았다.

저.. 선생님, 제 농구 인생은 끝인가요?


4.

현명하고,

그리고 부지런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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