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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6.10 pre-season 4

pre-season

Posted 2006. 6. 10. 09:46
- off season동안 연습한 왼손 돌파후 왼손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는데

역시나 스텝이 문제. 첫 스텝을 왼발로 나가는게 정말 어렵다.

어쩌다 성공해도 힘 있게 올라가지 못해서 레이업 자체가 블락당하기 쉬워지거나

돌파 리듬 자체가 흔들려버려서 문제다.

여전히 왼쪽 돌파를 한 후에 오른손으로 마무리 하는것이

더 부드럽고 성공율도 높은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 심정 'ㅡ';


- 왼손 말고도 드리블시 자세를 낮추고 시야를 정면에 둬서

시야를 확보하는 연습을 했는데 이건 생각보다 성과가 있다.

문제는 볼 소유시간이 길어졌다는 점.

사실상 동네 농구에서 1번을 볼수 없는 신장인데다 포지션도 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공을 오래 가지고 있으면 팀 원들이 리듬이 깨져버리기 쉽다.

작년에는 잡고 바로 점퍼, 훼이크후 돌파, pull up 정도의 패턴이였는데

왼손 돌파가 손에 익고 시야도 확보가 되니까 패턴이 다양해진건 좋은데

경기를 조금 뛰다보면 완전 볼호그가 되버린 나를 느끼게 된다;


- 이번 시즌에 정말 연습하고 싶은것이 있다면은

컷인하면서 공을 잡자마자 바로 올라서 마무리하는 것인데

문제는 우리 팀에 컷인 패스를 해주는 얘가 없다 OTL..


- 아, 여담으로 어제는 탑동 1진 분들과 농구를 했는데

다들 헬스도 병행하시는 분들이라 기술 뿐만 아니라 웨이트에서도 월등히 밀렸다.

정말 웨이트 밀리면 농구 하기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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