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가족.
Posted 2006. 4. 6. 23:35양동근의 화려한 안방 컴백 드라마 닥터 깽을 제치고
오늘도 완전 빠져든 불량가족-
사고로 기억을 잃은 나림이를 위해 깡패 달건에게 빛을 진
사람들을 주축으로 위장 가족을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인데
외롭게 살아가던 이들이 가족 역활을 하면서 각자 삶에 치였던 상처들을
알게 되고 서로 하나하나 치유해 나가면서 유쾌하게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이런 휴머니즘적인 메시지뿐만 아니라
가족 안에서의 멜로라인이 형성되는 모습도 왠지 어리숙한것이 흥겹고
임현식 - 강남길 - 현영으로 이어지는 코믹 캐릭터 라인도 정신없어 좋다.
아쉽지만 닥터깽은 주말에 재방송으로-
ps. 다이나믹 듀오의 OST도 퐌타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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