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故 이은주씨, 명복을 빕니다.
Posted 2005. 2. 24. 23:03
배우 故이은주 씨가 자살로 세상을 떠나다는 소식을 들었다.
2월 22일. 늦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인터넷에 난리에 알게 됐다.
뭐, 내가 이은주라는 배우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그런것도 아니지만
괜히 기분이 별로인 하루가 되어버렸다.
영화 '콘스탄틴' 에서 자살을 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할만큼
종교적으로나 그외적으로도 자살은 좋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은주씨도 그걸 몰랐을리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세상이 만만치는 않구나,하는 21살의 건방진 생각을 하게됐다.
아름다웠던 배우 이은주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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