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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1 호우시절.
  2. 2008.01.24 행복.

호우시절.

Posted 2010. 11. 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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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땅과 미쳐 닿지 못했던 감정의 설레임,

중국 사천(안에 청두시내)를 저채도로 담아낼때 생기는 조화를,


항상 풋풋하고 담백한 연애 초기를 잘 표현해도

매번 씁쓸한 앙금만 기억에 남기는 멜로 마스터 허진호가

마음 먹고 풋풋하면서도 담백하게 표현할때,


정우성과 고원원같은 배우들로 사랑을 풀어내면

이 정도의 따스한 사랑 기행문이 나온다.


ps. 이 기행문이 지루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허진호의 감성 때문만은 아니다.

배우 김상호의 연기는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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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Posted 2008. 1. 24. 13:58


세련된 스토리 라인을 따라 흐르는

그들의 연기덕에 스르륵- 빨려들어간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처럼 담백하지도 쌈싸름하지도 않지만

혀끝에 찡함이 남는 것은 감독의 진심을 그들이 잘 전달해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사랑만으로 안된다. 하지만 사랑이기에 가능한 것들이 있다.

그렇기에, 그리하여.. 사랑이게에 불가능한 것들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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