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50805

Posted 2005. 8. 5. 21:36
1.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느낀다거나 컴플렉스같은 건 역시 상대적인것 같다.

그래서 요즘은 키가 좀 불만이다.

내 친구들중에 늦게 크는 녀석들이 제법 있어서

비슷했던 녀석들은 더 커졌고 작았던 녀석들은 비슷해졌다.

아, 억울하다. 난 이게 중3때 키인데.. 딱 2cm만 더 크면 안될까?;


2.

밑에 마법의 대륙에 관한 포스팅을 했었다.

포스팅을 하고 나서도 텍스트머드게임에 대한 향수는 여전했고,

네이버형들을 수소문해서 결국은 텍스트머드게임을 하는 법을 배웠다.

마법의 대륙은 서버가 막혔는지 들어갈순 없었지만 마계지문이라는 게임은

제법 잘 돌아가고 있어서 요즘 하고 있다.


근데 이건 리모탈이 없으니깐 오래 할 게임은 못될듯.


3.




이것이 뭐냐 하면 바로 시저형 키보드-

노트북을 써본적이 없어서 노트북에 쓰이는 이 시저형 키보드를

전부터 써보고 싶었는데 cosy사에서 저렴하게 나온게 있길래 하나 질렀다.

게다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옛날 우체국에서 했던 단말기도 시저형이여서

텍스트머드게임 할때 터치감에서부터 옛 기억들이 일어나 매우 만족.


4.


이럴수가.. OTL..

물론, 내가 관리를 잘못해서 이런거겠지?;


5.

밤을 샜다. 밤을 새고 나면 하루 종일 지치고 힘이 없다.

이 정도 가지고 이리 비틀거리니 방송일은 제대로 할런지, 원-


밤을 새게 된 이유는 일그러진 바이오리듬을 찾기 위해서다.

한동안 너무 더워서 새벽 4,5시에 겨우 잠이 들곤 했는데 저녁을 먹고

11시정도까지 농구를 하다오면 집에 와서 잠들 시간까지는

지쳐서 아무것도 못하게 되 죽은 시간이 되버렸다.

지쳐서 집에 오자마자 자버리려고 해도 한번 엇나간 바이오리듬에다가

밤까지 침범한 더위덕에 그냥 누워서 공상이나 하기 마련.


아, 밤을 새고 지금 시간 9시 30분.

제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나라의 어린이 기분을 만끽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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