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50916.

Posted 2005. 9. 16. 17:00
1.

디씨 농갤에서 다소 소모적인 논쟁으로 힘을 뺐다.

허재와 느바에 00년대와 90년대의 비교에 관한 이야기였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OTL..

아- 진짜 우울해진다;


2.

공익 근무는 훈련이 끝나고 나야 배정이 되는 줄 알았는데,

한달전에 이미 공문을 보내서 알렸다고 한다.

내가 공문을 못 받았거나 받고도 읽어보지 않았다는건데.

아무래도 후자인것 같다 'ㅡ';

어쨋든 전화로 문의했더니 배정받은 곳은 '국제기관연구소'

산불관리가 안 걸린건 다행이긴 한데, 이런 어감은 역시 불안하다;


3.

휘성 4집을 5곡을 들었다. 스타일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고

실력도 그다지- (휘성정도면 늘어도 비전문가가 보면 잘 모르기도하고.)

타이틀 곡 포스도 2,3집보다 다소 약한 편이고

스타일이나 실력도 눈에 뛰는 변화가 없어서 좋은 평가는 힘들것 같다.

휘성은 항상 이렇게 불공평한 평가를 받아왔으니깐 상관이야 없다만.


개인적으로 '울보'라는 곡이 참 좋다.

진짜 김명기말대로 얼굴은 웃으면서 눈물이라도 흘릴것 같은 감정선이다.

너무 좋아서 오늘 논쟁하면서 무한 반복해서 들어버렸다. again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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