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단체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사실을 새롭게 알게되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목소리 큰 사람이 말이 진실로 여겨지고

사탕 발린 말만 하는 사람들이 좋은 teller라고 칭송받는다.


착하다는 이유로 피해를 봐야하고

강한자에게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자기 기준에 맞게 사람들의 계급을 정해버리고

동방예의지국답게 나이를 무기로 삼는 사람들이 있다.


손 하나 까딱하지 않고 사람들은 권리를 찾고,

손 하나 까딱하고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나라가 잘사는 법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닐꺼다.

입 다물고 남을 하루에 한번 배려하고 자기 몫을 한다면

적어도 매번 미국한테 얻어맞고 일본한테 채이고

중국한테 뒤통수 맞는 일은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