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MIP=upset

Posted 2006. 5. 26. 09:26

내쉬가 무서운 건 픽앤롤시 철저하게 2:2로 수비하려고 전술을 준비해도

결국은 그에게 빨려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쉬가 MVP인 것이다.

6점차에서부터 순식간에 7점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완전 경악-

요즘 내쉬 빠들이 많아서 좀 비호감인데 인정 안할수가 없다, 정말.


디아우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대 활약.

마지막 클러치 샷까지 넣으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오프볼 움직임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자신의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달라스를 유린했는데

애매한 포지션과 짦은 슛거리가 문제지만 가진 능력으로 커버하면

플레이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얼마나 센스 있는 선수인지 알수 있다.


피닉스 경기는 언제나 감동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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