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60626

Posted 2006. 6. 26. 19:23
1.

비가 보슬보슬 내리면서도 가릴수 없는 후덥지근한 기운으로

여름이 오고 있음을 느낀다.

2006년, 여름- 분명 오고 있다.


2.

고전에 심취했던 봄.

히치콕과 개츠비와 노인과 폭풍의 언덕.


3.

사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들-

로니 CG, nike free 4.0, dunk high usa, wade PO, jordan 4 DEN,

피규어 몇개, 삼각대, 이동 하드디스크, wide LCD 모니터, G-Shock


4.

그때, 역시 도망치지 말았어야 했다.

도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척 하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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