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제대로 맞은게 없다; 저주의 Real.C
BOS vs CLE
애틀랜타는 어린팀이고 이런팀은 십중팔구 뭘 해보지도 못하고 무너진다.
근데 무너지지 않았다. 응? 왜냐하면 십중'팔구'니깐.
꽤나 보스터에게 굴욕적인 시리즈인데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그 오명을 씻길 바란다.
르브론 팩키지 팀에서 가넷을 넘어 페인트존 득점을 할 선수는 1명이다.
DET vs ORL
올해 올랜도 경기를 보면 백코트와 프론트 코트가 단절되면
여지 없이 패배했는데 이걸 기가막히게 잘하는게 디트로이트다.
즉, 하워드 수고했어-
LAL vs UTHA
아, 나의 기쁨조 유타. 아아-
코비한테 얻어터질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 ;ㅁ;
그러나 그들이 보여줄수 있는것은 충분하다, 고 생각한다.
효율적인 움직임과 인사이더의 스팟과 코비의 옷자락이라도 잡을 브루어.
최대한 레이커스의 리듬을 틀어막는 것이 중요한데
이미 덴버를 즈려밟으며 올라온 그들의 리드미컬한 경기력은
도저히 막을수 없을 것같은 기분이 들고
무엇보다 MVP까지 품은 코비는 손가락이 뿌러져라 던질텐데..orz..
데롱이는 냉정이 필요하고 부저는 열정이 필요한 시리즈.
무엇보다 레이커스의 리듬 메이커 오돔을 조심해야 한다.
힘든 상대지만 넘을수 있는 상대다. 7차전까지 준비를 하자.
NOR vs SAS
응? 뭥미? 전에도 이렇게까지 산왕이 박살나는 모습을 본적이 있었나?
던컨이 시리즈 내내 이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겠지만
1차전에서 던컨을 그렇게 만들고 페자와 웨스트가
산왕의 숲을 헤집어 놓은것은 큰 의미가 있다.
폴의 뉴올은 산왕에게 껌이지만 뉴올의 폴은 만만치가 않다는 소리.
시즌 내내 폴이 강한게 아니라 뉴올이 강하다는 생각을 했고
폴보다 웨스트가 더 무섭다고 느꼈었는데 깜빡하고 있었다.
뭐- 그래도 산왕에게 좋은 상대, 정도가 그들의 몫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