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120118-

Posted 2012. 1. 18. 21:55
새해를 요녀석들과 맞이했다는건 슬픈 일이지만

그래도 잔 채우는걸 주저하지 않고 신나게 마셨다.

1차, 2차, 3차, 4차.

그리고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거시 바로 올해의 시작-!

종편이 끝나고 더빙이 끝나서 믹싱할때 얼마나 마음이 평온해지는지.

오늘 아침, 출근길에 코트 속에 손을 넣고

신호가 바뀌려는 횡단보드를 건너려다 그 중간에서 교과서처럼 넘어졌다.

인간이 얼마나 대단한지 저렇게 슬렉스에 구멍이 날만큼

심하게 넘어졌지만 쪽팔림에 마치 체조선수처럼 일어나 뛰어갔다.

올해 첫 쪽팔림과 동시에 평생의 쪽팔림 순위에서 메달권 에피소드.

이번 설을 제주에 내려가지 못할것 같아 나름 스스로에게 선물.

지오지아 체스터 코트인데 정말 마음에 든다. 착샷은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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