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10.

도착한지는 꽤 됐지만,

잠시 집을 떠나서 사진 올리는게 늦었다아-

사실, 조명은 거의 자연광에 의지했고,

스튜디오는 열라 성의 없어서 좀 챙피하다, 흙-

선생님답다-

힐 부분이 조단 17과 매우 흡사하다-

중창과 쭈글쭈글 가죽-

아웃솔에 선생님 개인 기록을!!

포커스 완전 나갔음 'ㅡ';

리트로 카드까지!!
생각보다는 푹신하지 않아서 서운했지만,

힐부분이 맘에 들어서 샀던 조단 17에서 아쉬웠던 지나친 피팅을 풀어주고,

무뚝뚝하던 쿠션닝은 조금은 달랬는지 살-짝 부드러워져 맘에 든다-

게다가 힐부분은 조단 17 판박이라니!!

근데 말야-

이 실밥은 뭐냐, 나익히 색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