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he?

Posted 2005. 6. 21. 14:43
is he mike?

is he reggie?

he is horry..

3쿼터까지 개망나니 슛과 동네농구에서나 나올법한 턴오버를 저질러도

감독은 그를 코트에 내보냈다. 아마 어떤 감독이라도 그랬겠지.

이제 6번째 반지마저 거저주웠다는 말이 안나오게되버린 그-

무섭기까지하다.


천시 빌럽스의 4쿼터 분전이 아쉽다.

그리고 이제 완전 기울어져버린 시리즈라고 말해도 할말은 없다.

마이애미의 홈보다 샌안토니오의 홈이 몇배는 더 숨막히는 곳이니까-

그저 목 터져라 응원하는수 밖에.


ps. 쉬드는 자기 마크맨이 호리라는걸 몰랐을까-

지노빌리는 슛 릴리즈도 긴 편이고 돌파하기에는 벤의 골밑은 단단하기만 했는데..

ps 2. 막판에 빌럽스를 보웬이 막게 한건 포포비치 비책은 대단했다.

빌럽스는 보웬이 수비 후 페이스가 리듬이 깨졌고,

그로인해 마지막 슛은 해밀턴이 던질수 밖에 없었다.

photo from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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