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50703

Posted 2005. 7. 3. 13:32
1.

7월이 왔다.

몇십년 살지도 못한 녀석이 두번째 전신마취하는 날이 다가온다.

젠장-


2.

수술일과 친구 입대날이 같다.

다른 녀석들 군대간다고 했을때와는 느낌이 조금 다른데,

아마 요놈 없으면 심심해질까봐 이러는가 보다.

뭐랄까-

수능날 시험 시작전에 복도에서 이놈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가

종소리와 함께 각자의 배정반으로 갈때의 느낌이다.


3.

저기 친구분들이랑 노세요-

.
.

OTL..

어쨋거나 부산언니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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