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brown-

Posted 2005. 12. 3. 19:41


1. 브라운 감독에게 안기는 bad boys- 감회가 새로웠다.


2. 아무래도 선더스 감독의 디트로이트가 좀 더 재밌는 경기를 했다.

아이솔레이션를 이용한 2:2 플레이로 시원시원하게 찬스를 만드는 장면과

외각에서 1:1를 과감히 시키면서 다이나믹한 장면이 많이 나왔다.

그런데 이게 플레이 오프에서도 먹힐까-?


3. 올해 처음 보는 뉴욕 경기.

초반에는 예상보다 훨씬 잘해서 의아했지만 브라운 약발도 후반되면서 떨어졌다.

기본적인 대인 수비 능력부터 차이가 나니 이길수가 있나-

뉴욕이 브라운 감독의 팀이 되려면 2, 3년은 걸릴 듯.


4. 프라이는 괜찮았는데 웨이트와 보드 장악력이 아쉬웠다.

웨이트는 노력을 많이 했는지 많이 불었다더라.

근데 골격 자체가 크지 않은 선수라 웨이트에 대해서는 매년 말이 많을 듯.

게다가 보드 장악력은 쉽게 느는 것이 아닌데-

어쨋든 기동력도 좋고 센스도 있고 열심히 하려는 모습 때문에 기대된다.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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