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51227

Posted 2005. 12. 27. 13:25
1.

냉정과 열정사이.

에쿠니 가오리.

도치적인 문법과 명사로 끝내는 문체들.

딱 20대의 여대생이 좋아하는 분위기.

에쿠니 가오리.

자주 보게 될것 같다.


2.

2005라는 숫자에 겨우 익숙해졌는데 앞으로는 기억에서나 끄집어낼 숫자가 될테지.

2006-

역시나 아직은 어색하기만 하다.


3.



신나게 한동안 폭격했던 눈.

겨울은 이래야 맛이다. 게다가 제주도는 눈이 금방금방 녹아서 제설작업 할 필요도 없다.

저 눈덩이 만들라고 꽤나 끙끙-찌질- 거리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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