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yme note 080530-

Posted 2008. 5. 30. 17:47
1.

"무서운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슬픔 꿈을 꾸었느냐?"
"아니요"
"그럼 무슨 꿈을 꾸었느냐?"
"달콤한 꿈이요."
"그런데 왜 슬피 우느냐?"
"이룰수 없는 꿈이라 슬퍼서 웁니다.."


영화 '달콤한 인생' 中에서


2.

자신을 잃는 건 정말 한순간이구나, 하고 느낄때가 있다.


3.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광주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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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Posted 2008. 5. 27. 13:12


비록 진실이 아니였다, 하더라도

차승원의 점점 깊어지는 눈동자와

장진의 점점 능숙해지는 혀끝과

영화 전반적인 나레이션은 '진심'이다.


장진의 색깔이 많이 빠져서 안심했다면

막판가서 두둘겨 맞는다.

세상에 맞으면 기분 안 나쁜 사람 없잖아.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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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

Posted 2008. 5. 25. 17:13

사용자 삽입 이미지


르브론 시리즈에 witness를 쓰기에는 아직 차례가 아니다.

우리는 지금 또 한명의 위대한 선수를 보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운이 좋다.

보웬을 이용해야 할만큼 말라비틀어진 궁병대 덕이기도 했지만

산왕을 이만큼의 굴욕을 줄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

산왕에게 이런 굴욕을 줄수 있는 선수 역시 많지 않다.

정내미 떨어져도 어쩔수가 없다. 그가 최고다.


보스턴이 간만에 정신을 차렸는데

막판에 보여준 정교한 프레스는 아직 그들이 피스톤즈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승리를 따내는 방식이 이토록 다른 두 팀을 보고 있자니

경기 도중 뜬끔없이 피식거리게 된다.

이 시리즈 역시 더욱 더 재밌어 질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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