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derlay.
Posted 2008. 3. 30. 12:11도그빌을 떠난후 이어지는 또 하나의 이야기.
그레이스의 지위 상승으로 극적 긴장감이 다소 소멸된 것이 못내 아쉽지만
인간이 바라보는 체제와 그 속의 인간 사이에서 철퍼덕 나뒹굴던 모습이 아닌
체제 가운데서 개혁과 그 개혁 사이에서 철퍼덕 나뒹구는 그녀의 모습은
전편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그렇다.
이것은 단지 철학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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