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크리스찬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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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2 Public Enemies, 2009.
  2. 2008.08.20 The Dark Knight.
  3. 2007.09.06 The Prestige

Public Enemies, 2009.

Posted 2010. 10. 22. 19:4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분위기에서 마이클 만의 스타일,

그 안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조니 뎁은 멋지게 인상을 찌푸린다.

단순하고 직선적인 갱스터들의 폼생폼사, 그리고 조니 뎁의 매력.


곧 죽어도 죽는 소리 안하는 폼생폼사 갱스터의 로맨스가

정의를 위해 부정을 서슴치 않는 경찰들에게 일그러질 때

싱거운 스토리 텔링 안에서도 마음이 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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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rk Knight.

Posted 2008. 8. 20. 19:27


혼란 속에서 정의를 걸려내는 깔대기를 희생으로 고른 것은

정의 속에서 혼란이 새어나오는 구멍을 공포로 고른 것만큼이나

고전적이지만 인간의 밑 바닥에 깔린 악을 들춰내는 것은 언제나 환영이다.

긴장감 있게 잘빠진 스토리와 컨테이너 트럭까지 뒤집는 거대함 역시 환영.


아쉬운 것은 히스 레저의 연기를 다시 볼수 없다는 것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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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tige

Posted 2007. 9. 6. 19:40


구성이 틱-틱 거리기 때문에

초반에는 다소 불편할수 있지만 잘 달래면 다가가면

개성있는 놀란의 이야기를 엿들을수 있다.


magic의 고찰보다야 복수와 욕망이 뒤얽히는 것이

주로 다뤄지지만 '알듯 모를듯'한 고찰 부분이 꽤 인상적이다.

결국은 프레스티지로 인해 magic도 욕망도 복수도,

그리고 인생도 완성되는 것이다.


휴 잭맨도 멋지지만 아무래도 크리스찬 베일의 눈빛에

더 정이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비열하지만 알수없이 끌리는게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


반전으로 반전을 가리는 역 반전도 몽롱한 것이 매력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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