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round IND vs NJ Preview
Posted 2006. 4. 21. 22:51아쉽게도 응원하는 팀이고 가장 애정이 가는 팀들이 1라운드부터 만난다.
인디애나 프랜차이즈 팬인척 하고 다니는 저도의 키드빠인 나에게는
꽤나 큰 시련인 셈인데 이럴땐 역시 중립에 서는게 옳다 'ㅡ';
후반부터 조직적인 하프코트 오펜스와 강력한 수비로 폭풍 연승을 달린 뉴저지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오를대로 올라있고 후반기에 크게 주춤한 인디애나는 한때
저메인의 트레이드 루머까지 돌아 케미스트리가 바닥까지 추락했었다.
게다가 틴슬리는 PO에 돌아올지도 미지수이니 당연히 뉴저지가 유리한 시리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승패를 가를 요인을 예상해 보면.
1. 저메인 오닐.
2. 리차드 제퍼슨.
3. X-factors.
정도다. 뉴저지의 약한 골밑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렇고 호락호락 하지는않다.
백코트 수비가 워낙에 뛰어난 팀이라 전체적으로 팀 수비가 훌륭하고
강력한 디나이 수비와 적절한 헬핑 수비로 샼도 틀어막은 적이 있기 때문인데,
뭐, 저메인은 슛거리도 길고 돌파도 가능하며 인디애나는 팀 오펜스도 뛰어난 팀이라
저메인을 중점으로 양 팀이 어떤 수비와 어떤 공격을 펼칠지가 관건.
그리고 인디애나는 아마 카터에겐 잭슨을 붙일듯 싶은데
잭슨이 공격은 불안해도 꽤 안정적인 수비를 하고 신장면에서도 유리하니
대책없이 당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나머지 날개, 제퍼슨-
페자는 전혀 제퍼슨을 막을수 없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헬핑을 갈수도 없는 것이
인디애나의 수비 로테이션이 좋아봤자 키드가 다 풀어헤칠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그레인져를 페자 대신해서 3번으로 세우면 요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인디애나로써는 페자의 공격력이 아쉬워질수 밖에 없다. 공격은 꽝인 콜린스가 있기에
스몰 라인업인 오닐-페자-그레인져-잭슨-존슨도 대안이기는 한데
보드 장악력과 팀 수비 자체가 흔들려 버릴수 있으니.. 역시 복잡하다. 'ㅡ';
마지막으로 의외의 선수의 등장. 뉴저지 얉은 선수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반면 인디애나는 3점 슛터, 슬래셔, 다재다능한 루키, 3점까지 가능한 4번까지
리그에서 손꼽히는 후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주전이 쉴때
뉴저지가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선수인 프레드 존스는 다음 시즌 FA가 되기 때문에
이번 PO에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 정규 시즌중에서도
묵묵히 벤치에서 나와 에너자이져 역활을 충실히 해줬던 터라유력한 X-factor다.
현재 왼쪽 엄지 손가락 인대 부상인데 아는 바는 없지만 PO에는 나올지 않을까 싶다.
시즌 막판 화끈한 농구를 보여줬던 인디애나지만 상대가 키드의 뉴저지인데다
PO들어가면 원래 팀 칼라로 돌아가 다소 루즈하고 피말리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위 요인들 모두 인디애나 쪽으로 기울면 7차전, 아니 업셋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6차전내에 끝나버릴것 같다.
인디애나 프랜차이즈 팬인척 하고 다니는 저도의 키드빠인 나에게는
꽤나 큰 시련인 셈인데 이럴땐 역시 중립에 서는게 옳다 'ㅡ';
후반부터 조직적인 하프코트 오펜스와 강력한 수비로 폭풍 연승을 달린 뉴저지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오를대로 올라있고 후반기에 크게 주춤한 인디애나는 한때
저메인의 트레이드 루머까지 돌아 케미스트리가 바닥까지 추락했었다.
게다가 틴슬리는 PO에 돌아올지도 미지수이니 당연히 뉴저지가 유리한 시리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승패를 가를 요인을 예상해 보면.
1. 저메인 오닐.
2. 리차드 제퍼슨.
3. X-factors.
정도다. 뉴저지의 약한 골밑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렇고 호락호락 하지는않다.
백코트 수비가 워낙에 뛰어난 팀이라 전체적으로 팀 수비가 훌륭하고
강력한 디나이 수비와 적절한 헬핑 수비로 샼도 틀어막은 적이 있기 때문인데,
뭐, 저메인은 슛거리도 길고 돌파도 가능하며 인디애나는 팀 오펜스도 뛰어난 팀이라
저메인을 중점으로 양 팀이 어떤 수비와 어떤 공격을 펼칠지가 관건.
그리고 인디애나는 아마 카터에겐 잭슨을 붙일듯 싶은데
잭슨이 공격은 불안해도 꽤 안정적인 수비를 하고 신장면에서도 유리하니
대책없이 당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나머지 날개, 제퍼슨-
페자는 전혀 제퍼슨을 막을수 없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헬핑을 갈수도 없는 것이
인디애나의 수비 로테이션이 좋아봤자 키드가 다 풀어헤칠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그레인져를 페자 대신해서 3번으로 세우면 요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인디애나로써는 페자의 공격력이 아쉬워질수 밖에 없다. 공격은 꽝인 콜린스가 있기에
스몰 라인업인 오닐-페자-그레인져-잭슨-존슨도 대안이기는 한데
보드 장악력과 팀 수비 자체가 흔들려 버릴수 있으니.. 역시 복잡하다. 'ㅡ';
마지막으로 의외의 선수의 등장. 뉴저지 얉은 선수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반면 인디애나는 3점 슛터, 슬래셔, 다재다능한 루키, 3점까지 가능한 4번까지
리그에서 손꼽히는 후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주전이 쉴때
뉴저지가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선수인 프레드 존스는 다음 시즌 FA가 되기 때문에
이번 PO에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 정규 시즌중에서도
묵묵히 벤치에서 나와 에너자이져 역활을 충실히 해줬던 터라유력한 X-factor다.
현재 왼쪽 엄지 손가락 인대 부상인데 아는 바는 없지만 PO에는 나올지 않을까 싶다.
시즌 막판 화끈한 농구를 보여줬던 인디애나지만 상대가 키드의 뉴저지인데다
PO들어가면 원래 팀 칼라로 돌아가 다소 루즈하고 피말리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위 요인들 모두 인디애나 쪽으로 기울면 7차전, 아니 업셋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6차전내에 끝나버릴것 같다.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st round Game 2 (6) | 2006.04.27 |
---|---|
1st round Game 1 (6) | 2006.04.24 |
05-06 summary event (0) | 2006.04.20 |
king. (6) | 2006.04.16 |
이기긴 했는데.. (2) | 2006.04.13 |
- Filed under : I love this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