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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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4.21 1st round IND vs NJ Preview 4
  2. 2006.03.30 Here come the Monsters of the Meadowlands 4

1st round IND vs NJ Preview

Posted 2006. 4. 21. 22:51
아쉽게도 응원하는 팀이고 가장 애정이 가는 팀들이 1라운드부터 만난다.

인디애나 프랜차이즈 팬인척 하고 다니는 저도의 키드빠인 나에게는

꽤나 큰 시련인 셈인데 이럴땐 역시 중립에 서는게 옳다 'ㅡ';


후반부터 조직적인 하프코트 오펜스와 강력한 수비로 폭풍 연승을 달린 뉴저지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오를대로 올라있고 후반기에 크게 주춤한 인디애나는 한때

저메인의 트레이드 루머까지 돌아 케미스트리가 바닥까지 추락했었다.

게다가 틴슬리는 PO에 돌아올지도 미지수이니 당연히 뉴저지가 유리한 시리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승패를 가를 요인을 예상해 보면.

1. 저메인 오닐.
2. 리차드 제퍼슨.
3. X-factors.

정도다. 뉴저지의 약한 골밑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렇고 호락호락 하지는않다.

백코트 수비가 워낙에 뛰어난 팀이라 전체적으로 팀 수비가 훌륭하고

강력한 디나이 수비와 적절한 헬핑 수비로 샼도 틀어막은 적이 있기 때문인데,

뭐, 저메인은 슛거리도 길고 돌파도 가능하며 인디애나는 팀 오펜스도 뛰어난 팀이라

저메인을 중점으로 양 팀이 어떤 수비와 어떤 공격을 펼칠지가 관건.


그리고 인디애나는 아마 카터에겐 잭슨을 붙일듯 싶은데

잭슨이 공격은 불안해도 꽤 안정적인 수비를 하고 신장면에서도 유리하니

대책없이 당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나머지 날개, 제퍼슨-

페자는 전혀 제퍼슨을 막을수 없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헬핑을 갈수도 없는 것이

인디애나의 수비 로테이션이 좋아봤자 키드가 다 풀어헤칠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그레인져를 페자 대신해서 3번으로 세우면 요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인디애나로써는 페자의 공격력이 아쉬워질수 밖에 없다. 공격은 꽝인 콜린스가 있기에

스몰 라인업인 오닐-페자-그레인져-잭슨-존슨도 대안이기는 한데

보드 장악력과 팀 수비 자체가 흔들려 버릴수 있으니.. 역시 복잡하다. 'ㅡ';


마지막으로 의외의 선수의 등장. 뉴저지 얉은 선수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반면 인디애나는 3점 슛터, 슬래셔, 다재다능한 루키, 3점까지 가능한 4번까지

리그에서 손꼽히는 후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주전이 쉴때

뉴저지가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선수인 프레드 존스는 다음 시즌 FA가 되기 때문에

이번 PO에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 정규 시즌중에서도

묵묵히 벤치에서 나와 에너자이져 역활을 충실히 해줬던 터라유력한 X-factor다.

현재 왼쪽 엄지 손가락 인대 부상인데 아는 바는 없지만 PO에는 나올지 않을까 싶다.


시즌 막판 화끈한 농구를 보여줬던 인디애나지만 상대가 키드의 뉴저지인데다

PO들어가면 원래 팀 칼라로 돌아가 다소 루즈하고 피말리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위 요인들 모두 인디애나 쪽으로 기울면 7차전, 아니 업셋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6차전내에 끝나버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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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come the Monsters of the Meadowlands

Posted 2006. 3. 30. 10:32
중학교 수준의 번역이라 퍼가신다면 창피 당하실수도 있으시니 여기서만 봐주세요.

By Steve Kerr, Yahoo! Sports
March 29, 2006

키드, 제퍼슨, 그리고 카터가 올 시즌을 함께하면서 뉴저지는 삭막한 동부에서 빠르고 높게 나는 서부의 피닉스같은 팀이라고 추측됐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와 피닉스를 이기며 9연승을 달린후 2가지가 명백해졌다.

1. 네츠는 무엇보다 정적이고 짓눌러 승리하는 팀이다.

2. 뉴저지가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놀랄만한 충격을 줄만큼 유능한 팀이기에 NBA 관계자들이 그들에게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넷츠는 당신이 생각하던 팀이 아니다. 엄청난 운동량을 가진 날개와 위력적인 경기운영을 하는 포인트가드로 몇년전 캐년 마틴과 케리 키틀즈가 양날개였던 네츠의 모습처럼 빠르게 달릴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사실상, 그들은 오직 초반에만 달렸다.

그들은 강력한 수비, 끈기있는 하프코트-오펜스, 멋지게 뉴저지의 3인방을 받쳐주는 신예 스타 네나드 크리스티치를 중요시했다. 크리스티치의 중거리 슛 능력은 수비를 넓게 벌리게 한다. 그리고 그는 코트 위에서 공을 다룰만큼 능숙하고 사람들의 신뢰도 얻고 있다. 또한 키드가 공을 운반하고 제퍼슨과 카터가 날개를 짜면서 네츠는 다양한 하프코트-오펜스를 할수 있다.

그들이 달리고 던지면서 수비 전환시에 노출되기보다는 경기를 느리게 운영하여 그들의 수비를 준비할수 있는 쪽을 로렌 프랜키 감독는 택했다. 그의 용병술은 월요일 저녁에 피닉스를 상대로 시즌 가장 낮은 점수인 72점으로 묶어놓을때 멋지게 발휘됐다. 이것은 디트로이트를 홈에서 74점만 허락한 이후의 일이다.

피닉스는 부끄러운 프랜차이즈 기록인 최저 필드골 26.8퍼센트를 기록할만큼 무력한 공격을 했다. 그리고 그날 밤 선즈가 이것을 기록하는 동안 네츠가 한 것에 대한 질문은 없었다. 키드는 돌파를 훌륭하게 묶었고 제퍼슨과 카터는 때때로 스위치 수비를 할수 있었다. 그리고 센터 제이슨 콜린스는 신장과 힘, 지능적으로 라인을 막고 슛을 블락하고 슛 시도를 어렵게 했다.

숫자들도 뉴저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네츠는 경기당 득점이 94점으로 NBA팀중 23번째지만 그들은 44퍼센트 필드골율로 막으며 리그에서 7번째이고 단지 93점 아래로 실점하여 4번째이다.

그들은 하프코트-오펜스를 무장하고 키드와 카터가 이길수 있을만큼의 득점을 하는 지능적 경기의 운영에 의존하는 조직적인 팀이다. 키드는 일년전 무릎부상을 딛고 일어나 올스타급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올시즌 카터는 하프코트-오펜스가 필요시 수행할수 있기 때문에 뉴저지가 느린 경기 운영으로 달아날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비록 카터는 아직까지 (외각을) 배회하며 엉뚱한 장거리 슛을 던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서 종종 경기를 떠맡고 있고 의도하면 자유투도 얻어내고 있다.

자극적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빠른가? 아니다. 그들은 동부의 선즈가 아니다. 그들은 Atlantic Division의 피스톤즈다. 그리고 만약 피스톤즈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네츠는 동부 최고의 권위를 넘겨받을 것이다.

Steve Kerr is Yahoo! Sports' NBA analyst. Send him a question or comment for potential use in a future column or webcast.

Updated on Wednesday, Mar 29, 2006 8:47 a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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