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히치
Posted 2005. 6. 13. 13:25실타래처럼 얽힌 사람들사이에서 열라 멋진 윌스미스를 떡하니 놓고,
'와- 여자 존내 잘 꼬시네, 인물 좋고 말빨 좋고 로맨스까지.
나도 한번 문근영같은 여자 저렇게 꼬셔봐야 되는건데.'
라는 식으로 느끼라고 감독이 긴 이야기를 꺼낸 건 분명히 아닐텐데..
그럼 여자를 잘 꼬시는 녀석들은 개색히들, 일까-
멜로는 진부하다. 멜로는 그게 맛인데 문제는 그걸 어떻게 감추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멀쩡한 녀석에게 백혈병을, 멀리 다른 나라에서 만남 등이 한국의 고전적 방법.
히치에서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이야기하는데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다.
손짓하나와 눈빛하나, 그리고 무관심한듯한 행동.
바나나에서 알맹이를 던지고 껍데기로 원숭이를 유혹하는 위선.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것에 위트를 겸해 지루하지는 않게 까대는 이야기.
'와- 여자 존내 잘 꼬시네, 인물 좋고 말빨 좋고 로맨스까지.
나도 한번 문근영같은 여자 저렇게 꼬셔봐야 되는건데.'
라는 식으로 느끼라고 감독이 긴 이야기를 꺼낸 건 분명히 아닐텐데..
그럼 여자를 잘 꼬시는 녀석들은 개색히들, 일까-
멜로는 진부하다. 멜로는 그게 맛인데 문제는 그걸 어떻게 감추느냐에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멀쩡한 녀석에게 백혈병을, 멀리 다른 나라에서 만남 등이 한국의 고전적 방법.
히치에서는 한발짝 뒤로 물러서서 이야기하는데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다.
손짓하나와 눈빛하나, 그리고 무관심한듯한 행동.
바나나에서 알맹이를 던지고 껍데기로 원숭이를 유혹하는 위선.
누구나 다 아는 그런 것에 위트를 겸해 지루하지는 않게 까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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