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Enemies, 2009.

Posted 2010. 10. 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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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분위기에서 마이클 만의 스타일,

그 안에서 크리스찬 베일과 조니 뎁은 멋지게 인상을 찌푸린다.

단순하고 직선적인 갱스터들의 폼생폼사, 그리고 조니 뎁의 매력.


곧 죽어도 죽는 소리 안하는 폼생폼사 갱스터의 로맨스가

정의를 위해 부정을 서슴치 않는 경찰들에게 일그러질 때

싱거운 스토리 텔링 안에서도 마음이 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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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우강호.

Posted 2010. 10.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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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액션이 기가막히게 잘 빠졌다.

검의 유강에 따라 달라지는 초식과 검의 장단에 따라 달라지는 보폭.

특히 중력이 없는 듯한 움직임으로 균형을 잡으며 액션을 이어갈때 짜릿-짜릿 했다.


스토리? 에이, 그런거 보러 온거 아니잖아요.

인물 구성이 뭐 어떻고 반전이 어떻고 그런건 상관없잖아요.

아, 서희원 저 샷에서 정말 이뻤다. 그냥 이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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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의 영화.

Posted 2010. 10. 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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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평론가가 극찬을 한 그 영화.

지금까지 홍상수와 달리 정서와 시간에 대해 탐색했다는 영화.

DVD 출시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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