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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6.04.20 05-06 summary event
  3. 2006.04.13 이기긴 했는데.. 2
  4. 2006.04.08 리빌딩-? 2
  5. 2006.04.04 060401 king vs flash
  6. 2006.03.31 밀러옹 영구결번식과 3연패.
  7. 2006.03.30 Here come the Monsters of the Meadowlands 4
  8. 2006.03.28 vote MVP 2
  9. 2006.03.24 JO is back, etc- 2
  10. 2006.03.19 글렌라이스 4
  11. 2006.03.18 060318 IND vs SAC
  12. 2006.03.15 060308 IND vs HOU
  13. 2005.02.28 95 NBA FINAL GAME 4. 2
  14. 2005.02.25 꼴이 이게 뭡니까, 페이튼 옹.
  15. 2005.02.24 76ers deal with kings. 3

1st round IND vs NJ Preview

Posted 2006. 4. 21. 22:51
아쉽게도 응원하는 팀이고 가장 애정이 가는 팀들이 1라운드부터 만난다.

인디애나 프랜차이즈 팬인척 하고 다니는 저도의 키드빠인 나에게는

꽤나 큰 시련인 셈인데 이럴땐 역시 중립에 서는게 옳다 'ㅡ';


후반부터 조직적인 하프코트 오펜스와 강력한 수비로 폭풍 연승을 달린 뉴저지는

아무래도 분위기가 오를대로 올라있고 후반기에 크게 주춤한 인디애나는 한때

저메인의 트레이드 루머까지 돌아 케미스트리가 바닥까지 추락했었다.

게다가 틴슬리는 PO에 돌아올지도 미지수이니 당연히 뉴저지가 유리한 시리즈다.


개인적으로 이 시리즈의 승패를 가를 요인을 예상해 보면.

1. 저메인 오닐.
2. 리차드 제퍼슨.
3. X-factors.

정도다. 뉴저지의 약한 골밑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그렇고 호락호락 하지는않다.

백코트 수비가 워낙에 뛰어난 팀이라 전체적으로 팀 수비가 훌륭하고

강력한 디나이 수비와 적절한 헬핑 수비로 샼도 틀어막은 적이 있기 때문인데,

뭐, 저메인은 슛거리도 길고 돌파도 가능하며 인디애나는 팀 오펜스도 뛰어난 팀이라

저메인을 중점으로 양 팀이 어떤 수비와 어떤 공격을 펼칠지가 관건.


그리고 인디애나는 아마 카터에겐 잭슨을 붙일듯 싶은데

잭슨이 공격은 불안해도 꽤 안정적인 수비를 하고 신장면에서도 유리하니

대책없이 당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문제는 나머지 날개, 제퍼슨-

페자는 전혀 제퍼슨을 막을수 없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헬핑을 갈수도 없는 것이

인디애나의 수비 로테이션이 좋아봤자 키드가 다 풀어헤칠것이 뻔하다.

그렇다고 그레인져를 페자 대신해서 3번으로 세우면 요즘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인디애나로써는 페자의 공격력이 아쉬워질수 밖에 없다. 공격은 꽝인 콜린스가 있기에

스몰 라인업인 오닐-페자-그레인져-잭슨-존슨도 대안이기는 한데

보드 장악력과 팀 수비 자체가 흔들려 버릴수 있으니.. 역시 복잡하다. 'ㅡ';


마지막으로 의외의 선수의 등장. 뉴저지 얉은 선수층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반면 인디애나는 3점 슛터, 슬래셔, 다재다능한 루키, 3점까지 가능한 4번까지

리그에서 손꼽히는 후보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서 주전이 쉴때

뉴저지가 어떻게 게임을 풀어갈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개인적으로 주목하는 선수인 프레드 존스는 다음 시즌 FA가 되기 때문에

이번 PO에서는 굉장히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할 것 같다. 정규 시즌중에서도

묵묵히 벤치에서 나와 에너자이져 역활을 충실히 해줬던 터라유력한 X-factor다.

현재 왼쪽 엄지 손가락 인대 부상인데 아는 바는 없지만 PO에는 나올지 않을까 싶다.


시즌 막판 화끈한 농구를 보여줬던 인디애나지만 상대가 키드의 뉴저지인데다

PO들어가면 원래 팀 칼라로 돌아가 다소 루즈하고 피말리는 시리즈가 될 것이다.

위 요인들 모두 인디애나 쪽으로 기울면 7차전, 아니 업셋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6차전내에 끝나버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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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summary event

Posted 2006. 4. 20. 20:49

드디어 정규 시즌의 긴 대장정이 끝이 났다.

올해도 어김없이 흥미진진했던 시즌이 아니였나 싶다.

NBA를 짊어질거란 어린 선수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고

리그를 뒤흔들던 슈퍼스타들 중에 몇몇은 지쳐 나가떨어져버렸다.

클리퍼스와 밀워키를 기대에 부흥하며 선전했고 GS는 올해도 낙방했으며

주전 선수를 3명이나 잃었던 선즈는 올해도 어김없이 달렸다.

이 외에도 후세에 입에 오르내릴 만한 사건들이 꽤 있어 즐거웠다.

그리고 이제 진짜 시즌이 시작될 차례.

그래서 이번 정규 시즌을 마무리 할겸 PO가 시작되기 전에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사건 몇가지를 짚어보자면-


일단 처음은 코비의 81점.

무려 46개의 야투를 던졌고 20개의 프리드로우를 얻어냈다.

이것에 대해서 핸드 체킹이니 팀 기여도 문제니 논쟁이 많았는데

그렇다고 이 신성한 기록이 퇴색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단이 69득점 할때 어시스트가 몇개였느니 어쨋느니도 의미없다.

아직도 코비를 모르나-? 얘는 던지는 얘다.


로니의 입 방정.

NBA 전대미문의 사건, 한 선수가 우승후보 팀 캐발살 내버린 사건이였다.

'아, 여기서는 날 조낸 이상하게 보는것 같아, 그래서 기분 구려.

그리고 공격 기회도 잘 안줘. 칼라일 꼰대같아. 난 뉴욕 스타일이야,

뭐, 르브론 뒤치닷거리라면 할만은 하겠지만-'

하고 새크라멘토로 휙- 떠나가 새크라멘토를 변화시켜벼렸다.

그냥 엄청나다. 도니 웰시는 올해 소주 생각 많이 났겠다.


03 학번 3인방과 재수생.

킹 - 플래쉬 - 멜로가 리그를 뒤흔들었다.

티맥은 나가떨어졌고 가넷과 아이버슨, 피어스는 지쳤다.

던컨은 더 심심해졌고 샼은 체중관리를 해야될 나이가 됐다.

리그를 계속해서 흘러가고 있고 이번시즌은 시대의 끄트머리와 시작점이였다.

MVP 급 킹은 영양가 없는 FA 선수들에도 불구하고 팀을 동부 4번 시드로 이끌었고

플래쉬는 비록 점퍼의 날개를 아직 달지는 않았지만

더욱더 날카롭게 코트를 헤집고 다니면 플래쉬다운 게임을 보여줬다.

멜로는 여전히 수비 의욕은 떨어지지만 클러치 상황에서만큼은

리그 최고로 의욕적이고 3점 라인 안에서의 공격이 굉장히 자유로워 졌다.

그리고 올해야 디트로이트에게 플려난 밀리시치는 새로운 시험을 앞두고 있다.

최연소 리바운드 왕 하워드와 함께 말이다.


풀려버린 샤립의 저주.

로니 ㅆㅂ 색히한테 술이나 사세효.


안습, 닉스와 래리 브라운.

Ian Thomsen의 칼럼에서도 자세하게 나와있지만

뉴욕 닉스는 그 어떤 것도 정리하지 못하고 이번 시즌이 끝났다;

게다가 다음 드래프트 픽도 시카고에게 넘겨줄 가능성이 높다.

프랜시스와 로즈까지 데리고 온 마당에 오프시즌에 가넷이라도

데리고 오지 않는 이상 로스터 정리도 쉽지 않으니 팀 칼라, 전술을 중점적으로

리빌딩을 해야 되는 상황인데 선수와 감독간에 불화 덕에 그것도 쉽지 않다.

아흑- 브라운 감독님 안그러셨잖아요.


브라운 감독이 떠난 디트로이트, 중반기까지 37-5!!

기계같은 플레이를 펼치던 디트로이트 선수들의 족쇄가 풀렸다.

선더스의 시원시원한 공격이 질식 수비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더 완벽한 팀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PO에서는 어떨까? 나는 아직도 부정적이다.


서부 전체 2위 승률 달라스가 4번 시드.

디비젼이 6개로 나눠지면서 각 디비젼 리더는 반드시 PO에 나가야 된다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NBA 시드 룰이 만들어낸 최고 피해자 달라스.

44승 덴버가 3번 시드고 60승 팀이 4번 시드라니, 게다가 노비츠키는 MVP에서 언급도

안되고 있으니 더더욱 승질 돋구고 있다. PO에서라도 화풀이 하든가;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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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긴 했는데..

Posted 2006. 4. 13. 21:56

뉴욕에게 설욕전을 한후에 보스턴전도 잡으면서 예상대로 승수는 챙겨가고 있다.

앞으로도 거의 약체팀들이라 승수를 챙기기는 할텐데..

문제는 어떻게 이기느냐에 달려있다. 오늘은 완전 화끈하게 던져서 이겼는데

이런건 별로 달갑지 않다. 4쿼터에 추격을 허용한 건 말할것도 없고.

박스 스코어랑 리캡만 봐서 수비 상태가 얼마나 심각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보스턴 필드골율이 6할 가까이가 된다는 건 도저히 납득이 안간다.


뉴욕전에서는 후반전에 단 38%의 필드골을 허용하며 완전히 묶었었다.

차라리 오늘도 이런 경기를 보여주고도 공격이 안풀려서 졌다면

오늘보다야 기분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We didn't play great defense, but we shared the ball a lot, Right now, it's fun to play basketball. It's fun to be out there. It was disappointing to lose the big lead, but it's a win, and that's good enough right now."

이런 슬픈 인터뷰 내용이 있나-

정신 상태가 이렇다면 PO에서 마이애미건 뉴저지건 5경기 정도 하는게 전부다.


이봐, 당신들은 우승후보였다고;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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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

Posted 2006. 4. 8. 17:28

O'Neal said "You'd think that we'd put forth that

maximum effort to not only win the game,

but to get a good rhythm to get into the playoffs."

Rick Carlisle said "When you make the kind of mistakes

we made throughout the course of the whole game,

you just leave too much to chance."


로니가 깽판 부리고 저메인 나가떨어질때부터 현지 언론에서는

리빌딩 얘기가 나왔었는데 성적이 곧잘 나와서 조용히 사그라졌었다.

5연패를 당하고 토론토에게는 진땀 승리, 오늘은 뉴욕에게 패배했다.

점점 저메인, 틴슬리등을 카드로 쓰자는 식의 구체적으로 리빌딩

이야기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도 뭔가 변화를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지만 트레이드로 뭔가 바꾸는건 인디애나답지 않다.

현재 선수들이 상실한 승리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고

더 단단한 정신 상태를 갖추는 등 내부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레지 옹이 피워놓은 케미스트리의 불씨를 이어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가 부럽지 않던 밀러의 인디애나 아니였던가-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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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01 king vs flash

Posted 2006. 4. 4. 22:21

올해 경기중 단연 최고-

그냥 르블옹 vs 웨이드라고 해도 무리없을 듯 싶다.

샼이 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웨이드는 클리블랜드의 수비를 완전 분해해버렸고

르블옹은 마이애미 수비를 박살내버렸다;

양쪽다 1:1로 막으면 돌파해서 득점해버리고 도움 수비가 들어오면

수비 로테이션까지 읽고 찬스를 만들어준 아주 시원시원했던 경기.


웨이드는 아슬아슬하니 이리 넘어지고 저리 넘어지면서 득점하는데

제임스는 그냥 들이밀면 바로 골밑이다..OTL..

게다가 능구렁이 같아서 들어갈것 같은건만 던져 넣으니 왠지 얄미운 타입-


4쿼터에는 둘이 아주 극에 달해서 완전 불타오르는데

막판쯤 웨이드에게 교묘하게 도움 수비 들어간 제임스도,

실책하고 바로 속공으로 제임스에게 바스켓 카운트 얻어낸 웨이드도,

완전 후덜덜- 뭐, 아무래도 샼이 없으니 골밑이 허한 마이애미가

불안불안하다가 결국 밀려나버렸지만 정말 좋았던 경기.


쓰고나니 왠지 르블옹에게 너무 불리한건 아닌가 싶은데

킹 제임스 정말 굉장했습니다 'ㅡ';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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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러옹 영구결번식과 3연패.

Posted 2006. 3. 31. 22:47

오늘 선즈전 하프타임에 있었던 밀러옹의 영구 결번식.

현역 시절에 하일라이트가 Conseco Fieldhouse를 비추며 의식이 시작됐고

CEO인 웰시와 그의 가족들, 그외 유명인사들도 찾아와 축하해줬다.

"I never imagined that I would earn my way to anyone's rafters,"

"It's been an unbelievable 18-year career here,"

"From Donnie to Larry to the Simon family, they have been tremendous, not only to myself, but to my family. I've been surrounded by a lot of love."

"Those things usually take time, but the Pacers always do things first class,"


이렇게 멋진 날에 인디애나는 선즈의 페이스에 완전히 말리면서 3연패를 했다.

게다가 2쿼터에 잭슨은 발목 부상을 당해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고

폴라드는 발에 통증이 있어 후반에 뛰질 못했다.

아예 오늘 로스터에서 빠진 저메인은 마이애미 전에서 사타구니 근육 부상이

재발했는데 무리해서 애틀랜타전까지 뛰다가 악화됐단다 OTL..


이게 뭐냐;

현재 동부 7위까지 미끄러진 상태고 이런 로스터에다가

올해는 연승도 별로 없어서 치고 나갈 가능성도 희박한 상태.


그나마 애틀랜타 전에서 4쿼터 3pt 4-5 폭발시키면서

점점 밀러 옹의 영의 깃들고 있는 페자횽이 있어서 위로가 된다.


올해는 정말 말리는구나- 그렇지, 로니?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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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come the Monsters of the Meadowlands

Posted 2006. 3. 30. 10:32
중학교 수준의 번역이라 퍼가신다면 창피 당하실수도 있으시니 여기서만 봐주세요.

By Steve Kerr, Yahoo! Sports
March 29, 2006

키드, 제퍼슨, 그리고 카터가 올 시즌을 함께하면서 뉴저지는 삭막한 동부에서 빠르고 높게 나는 서부의 피닉스같은 팀이라고 추측됐었다.

그러나 디트로이트와 피닉스를 이기며 9연승을 달린후 2가지가 명백해졌다.

1. 네츠는 무엇보다 정적이고 짓눌러 승리하는 팀이다.

2. 뉴저지가 동부 플레이오프에서 놀랄만한 충격을 줄만큼 유능한 팀이기에 NBA 관계자들이 그들에게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넷츠는 당신이 생각하던 팀이 아니다. 엄청난 운동량을 가진 날개와 위력적인 경기운영을 하는 포인트가드로 몇년전 캐년 마틴과 케리 키틀즈가 양날개였던 네츠의 모습처럼 빠르게 달릴것이라고 예상했을 것이다.

사실상, 그들은 오직 초반에만 달렸다.

그들은 강력한 수비, 끈기있는 하프코트-오펜스, 멋지게 뉴저지의 3인방을 받쳐주는 신예 스타 네나드 크리스티치를 중요시했다. 크리스티치의 중거리 슛 능력은 수비를 넓게 벌리게 한다. 그리고 그는 코트 위에서 공을 다룰만큼 능숙하고 사람들의 신뢰도 얻고 있다. 또한 키드가 공을 운반하고 제퍼슨과 카터가 날개를 짜면서 네츠는 다양한 하프코트-오펜스를 할수 있다.

그들이 달리고 던지면서 수비 전환시에 노출되기보다는 경기를 느리게 운영하여 그들의 수비를 준비할수 있는 쪽을 로렌 프랜키 감독는 택했다. 그의 용병술은 월요일 저녁에 피닉스를 상대로 시즌 가장 낮은 점수인 72점으로 묶어놓을때 멋지게 발휘됐다. 이것은 디트로이트를 홈에서 74점만 허락한 이후의 일이다.

피닉스는 부끄러운 프랜차이즈 기록인 최저 필드골 26.8퍼센트를 기록할만큼 무력한 공격을 했다. 그리고 그날 밤 선즈가 이것을 기록하는 동안 네츠가 한 것에 대한 질문은 없었다. 키드는 돌파를 훌륭하게 묶었고 제퍼슨과 카터는 때때로 스위치 수비를 할수 있었다. 그리고 센터 제이슨 콜린스는 신장과 힘, 지능적으로 라인을 막고 슛을 블락하고 슛 시도를 어렵게 했다.

숫자들도 뉴저지에 대해 말해주고 있다. 네츠는 경기당 득점이 94점으로 NBA팀중 23번째지만 그들은 44퍼센트 필드골율로 막으며 리그에서 7번째이고 단지 93점 아래로 실점하여 4번째이다.

그들은 하프코트-오펜스를 무장하고 키드와 카터가 이길수 있을만큼의 득점을 하는 지능적 경기의 운영에 의존하는 조직적인 팀이다. 키드는 일년전 무릎부상을 딛고 일어나 올스타급의 경기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올시즌 카터는 하프코트-오펜스가 필요시 수행할수 있기 때문에 뉴저지가 느린 경기 운영으로 달아날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비록 카터는 아직까지 (외각을) 배회하며 엉뚱한 장거리 슛을 던지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서 종종 경기를 떠맡고 있고 의도하면 자유투도 얻어내고 있다.

자극적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빠른가? 아니다. 그들은 동부의 선즈가 아니다. 그들은 Atlantic Division의 피스톤즈다. 그리고 만약 피스톤즈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네츠는 동부 최고의 권위를 넘겨받을 것이다.

Steve Kerr is Yahoo! Sports' NBA analyst. Send him a question or comment for potential use in a future column or webcast.

Updated on Wednesday, Mar 29, 2006 8:47 am 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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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MVP

Posted 2006. 3. 28. 20:00

- 동정표로 코비나 뽑아줄란다-라고 클릭했는데.. 뭐냐 이건;

설마 42%전부 동정표인가?;

어차피 내쉬는 확정적이니 넘어가도 노비츠키는 안습이다. 탈만도한데 말이지.


- 인디애나 대 마이애미는 4쿼터만 조금 봤는데 이거 너무 아쉽다.

앤더슨과 웨이드의 연속 바스켓 카운트로 확- 벌어지니 역부족.

전반전에 11점차 정도 났던게 왜 따라잡였는지는 경기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얼추 스탯을 보니 오펜스 리바운드가 이유인것 같다.

아무리 하락세다, 늙었다해도 샼은 샼.

인디애나는 6위로 굳히려나-? 요즘 뉴저지 쓰나미 후덜덜인데.. OTL..


- 한동안 레이커스 경기를 보지 않았는데 엄청나게 달라진듯 싶다.

이건 정말 엄청나다. 이게 몇달전의 그 팀과 같은 팀이라니-


- 르블옹, 진짜 징그러워 죽겠다. 너는 겨우 나랑 동갑이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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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is back, etc-

Posted 2006. 3. 24. 14:23

드디어 어제 저메인이 돌아왔다. 그리고 시카고에게 역전승.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2연패중이였고 그중 멤피스전은 최악이였기 때문.

숫자놀음으로 보면 굉장히 부진한 모습이였지만 숫자만으로 그의 존재감을

표현할수 없다고 생각한다. just his presence was big-

잭슨의 말처럼 그의 유무에 따라 인디애나 수비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다.

아쉬웠던건 JO의 부진과 잭슨의 야투 부진보다는

페자의 부진인데 이건 좀 더 지켜봐야 할듯도 싶다.


그리고 오늘 아마레도 급 귀환 'ㅡ'/

양쪽 무릎이 한번씩 고장났었는데 너무 급한거 아닌가 싶다.

어린 선수고 계속 우겨넣으려면 몸 관리는 필수다.

오늘이야 설렁 설렁 뛰었는데(허나 의외로 스탯이 좋다, 괴물스럽긴;)

접전이 되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물론 반갑기야 했지만.


또 어제 동부 빅 매치,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에 관해서.

경기를 중간중간 봤는데 웨이드가 완전히 막혔다. 완전히-

이런 경기 내용은 감이 안좋았다거나 그런식으로 변명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빌럽스와 해밀턴이 돌아가면서 완전히 틀어막았고

샼에게는 줄건 확실히 주는 디트로이트답게 휘어잡아버렸다.

전반에 끌려다닌것은 슛 메이킹이 안됐고 워커가 미쳐서다;

웨이드가 뭔가 느껴야 되는 경기고 느꼈으리라 믿는다. PO에서는 뭔가 보여줘용-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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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라이스

Posted 2006. 3. 19. 14:08
글렌라이스.

어쩐지 친숙한 이 이름. 초등학교 시절에 마선생님보다 이 선수를 더 좋아했다.

그렇다고 경기를 많이 봤던것도 아니고 고작 아는거라고는

손이 작아 포물선이 고운 3점 슛터정도라는 것정도.


글렌라이스. 이 선수가 바로 NBA카드 붐이 일던 시기에 나의 콜렉션이였다.

그때 선생님은 언터쳐블의 신적 존재가 아니라

흔한 카드 한장도 3달러가 넘는 고가의 인물이였다.

(덧붙이자면 던컨과 팀토마스, 매버리, 가넷 정도가 매우 고가였다.

그리고 의외로 말론, 스탁턴, 밀러, 리치몬드, 올라주원은 저가;)

그래서 모을만한 선수를 찾되 동기도 있는 그런 선수를 찾던 중에

글렌 라이스라는 선수의 3점 포물선을 보게 되었고 가격을 알아보니

만만한데다 사람들에게 인기도 없어 수집하기 쉬울것 같아 결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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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8 IND vs SAC

Posted 2006. 3. 18. 16:48

오늘 경기만큼은 간절히 이겨주길 바랬다 'ㅡ'b

올시즌은 로니한테 완전 폭격당한 셈인데 져줄수야 없지 않는가.


3쿼터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전반전에는 수비가 안되었는지

새크라멘토의 공격이 술술 풀려 한때 15점차 이상까지도 끌려갔었단다.

6점차 정도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따라잡을듯 잡을듯 하면서도

끌려가다가 한때 역전도 하는등 접전이였다.

특히 4쿼터에는 새크라멘토가 집중적으로 골밑 공략하면서

자유투 얻어내서 달아나는듯 했다. 역시 무서운 로니.

그래서 막판에는 골밑 헬핑 수비를 중점으로 골밑 강화하면서

풋백 공격까지 수비가 됐고 킹스도 영문은 모르겠지만 서두르는 바람에 승기를 잡았다.


공격은 그레인져와 틴슬리가 번갈아가면서 이끌어줬는데

그레인져는 시즌 초 로니한테 눌려서 제 활약 못했던거 제대로 분풀이 해줬다.

몸도 날리고 루키답게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해준 완전소중 그레인져-♡


그리고 틴슬리도 잘해줬는데 얘는 자기가 팀에 중심이 되서

공격을 이끌때 가장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문제는 매번 오늘처럼 컨디션이 좋은건 아니고

매번 비비같은 수비수를 상대하는건 아니라는 점이다;

오늘 경기 졌으면 진짜 덴버한테 진것보다 더 열받을뻔 했는데, 흐흐흐-


해맑은 페자횽-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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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08 IND vs HOU

Posted 2006. 3. 15. 23:31

구할수 있던 가장 최근 경기.

요즘 인디애나는 꽤나 삐걱거리고 있는데 3월 초에는 왠만하면 다 잡아줬어야 했다.

이 경기도 쌍포가 터지고 존슨도 감이 좋았는데 딱 한끗 차이로 패배. OTL..

야오밍 막아보겠다고 이리저리 굴러다녔던 젶 포스터 완전 안습;

휴스턴도 하워드가 야오밍을 좀 도왔을뿐 티맥이 락커룸으로 가버리니

삐걱삐걱 됐는데 막판에 달라붙어서 같이 우왕좌왕하다가 승리 챙겨가버렸다.

막판 접전에서 좀 의아했던 점이 있었는데,

첫째는 인디애나의 턴오버와 존슨의 캐난사 'ㅡ';

뭐, 우왕좌왕했던건 휴스턴도 마찬가지였지만 인디애나는 좀처럼 골밑를 공략못했다.

야오밍은 이미 골밑에 서있기만 해도 위협적인가보다.

존슨은 안습 포스터의 오펜리바를 그리 허망하게 날려버리다니, 아흑-

둘째는 페자의 클러치 능력인데 물수비와 새가슴답지않게

대담하게 파고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흙흙, 감동-


아쉽게 손끝을 스쳐간 경기였지만 페자 횽덕에 들썩이면서 봤네효.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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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NBA FINAL GAME 4.

Posted 2005. 2. 28. 01:39
역대 센터중에 누가 가장 뛰어날까?
당연히 나는 몰라- NBA 보면 얼마나 봤다고 그런걸 알겠어.
근데 내가 NBA를 보기 시작한 후로 가장 많이 듣던 센터 이름이.
하킴 올라주원샤킬 오닐이야.

그렇다면,
과연 이 둘중에는 누가 더 뛰어나냐 이거지-

이것 또한, 알리가 있나-
둘이 제대로 부딪히는 경기를 본적이 없으니-

그. 래. 서.

어렵게 95 시즌 파이널 경기를 구했단 말씀.


화질이 무서울 정도로 구리다-


스페인어인지, 독일어인지, 러시아 어인지.
해설자가 열라 짜증나서 도중에 그만두려 했을정도지만.
다행히도 경기는 무척 재밌었어.


아이구- 살이 뽀송뽀송했을 때의 샼.



The Dream-


올랜도와 휴스턴의 95시즌 파이널 경기는.
그야말로 센터의 경기-
시대를 대표하는 4대 센터 중에 백미라는.
샼과 드림의 만남, 간단히 말해 열라 재밌을수 밖에 없는 경기란 소리-

95시즌 파이널 자체는 휴스턴의 압도적이였어-
파이널에서 올랜도가 스윕-을 당해버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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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이 이게 뭡니까, 페이튼 옹.

Posted 2005. 2. 25. 15:28


말년이 엉망이 되버렸다. Glove 아저씨. 이게 무슨 꼴이야-

애틀랜타라니; 아무리,

'우승이고 뭐고 농구를 즐겨야지' 라지만 정말 은퇴를 권해주고 싶다.

올라주원도 그렇고, 유잉도.

그리고 페이튼마저. 전설적인 이들이 저니맨 신세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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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ers deal with kings.

Posted 2005. 2. 24. 23:06


76ers → Kings: Brian Skinner, Kenny Thomas and Corliss Williamson
Kings → 76ers: Chris Webber, Matt Barnes and Michael Brad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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