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Posted 2007. 3. 3. 15:50피닉스에게 오늘도 가뿐하게 패해주면서 인디애나는 올시즌 최다인 4연패.
3월에는 백투백이 6번에다가 앞으로 10경기중 8경기가 원정경기인점을 덧붙이면
오.티.엘 수준이다.
아마 3월까지의 성적을 가지고 팀을 완전히 갈아엎을지
좀더 지켜볼지에 관한 프론트진들의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몇경기 지켜본바에 의하면 역시 스몰볼이 잘되지 않고 있음을 알수 있다.
볼 무빙은 텁텁하고 롤이 척척 맞춰가는 느낌을 찾아보기 힘들고
경기가 안풀릴때는 정말 선수들의 의욕이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움직임이 적어진다.
그래인져의 성장만의 위안거리와 희망적 요소겠지만 MIP급의 성장할 타입이 아니라
저메인의 전성기인 요 몇년안에 승부를 보기는 그렇고.. 이래저래 머리 아픈 상황이다.
3월. 꽃피고 따스한 봄바람 살랑이는 3월.
인디애나에겐 가장 추운 달이 될지도 모르겠다.
마이애미를 항상 파이널 콘텐터로 꼽는 이유는.
오늘 같은 경기를 펼칠수 있는 팀이라는거다.
빌럽스가 부진했다고 하지만 팀 자체가 부진했던것은 아니였고
그들을 상대로 굉장히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건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아쉬운건 역시 웨이드의 부재.
계속 똑같은 말을 하게 되지만 이제 아이버슨은 족쇄를 스스로 차야한다.
누가 채워줘도 차지 않았지만 이제는 차야한다.
멜로를 보고 있으면 그 이유를 할수 있다.
그의 경쾌한 페이스업과 웅장한 포스트업은 이미 리그에서 아무도 막을수가 없다.
게다가 그는 콘트롤 타워의 자질도 가지고 있으니
그에게 공을 줘야한다. 멜로에 의해 일그러진 팀 디펜스 사이로 스며드는
형님의 돌파가 보고싶다.
뉴저지는 도대체 그 멤버로 어떻게 그 성적을 내는지 알수가 없다.
프랭크 감독이 대단한건지,
키드가 대단한건지,
아니면 카터가 대단한건지, 며느리도 몰러-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라델피아 (0) | 2007.03.10 |
---|---|
5연패. (0) | 2007.03.04 |
070225 DAL vs DEN (0) | 2007.02.25 |
올스타 브레끼까지. (4) | 2007.02.16 |
after indy (0) | 2007.01.27 |
- Filed under : I love this g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