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s for 'NBA'

105 POSTS

  1. 2007.03.03 about,
  2. 2007.02.25 070225 DAL vs DEN
  3. 2007.02.16 올스타 브레끼까지. 4
  4. 2007.01.27 after indy
  5. 2007.01.19 all-star
  6. 2006.12.23 20061223 LAL vs NJ
  7. 2006.12.21 answer to DEN 4
  8. 2006.12.18 폭력사태- 2
  9. 2006.12.17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
  10. 2006.12.06 061205 IND vs LAL
  11. 2006.12.04 061129 IND vs GS
  12. 2006.11.05 06.11.1 PHX-LAC
  13. 2006.10.22 pre- 4
  14. 2006.10.08 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4
  15. 2006.08.26 돌아온 해링턴- 2
  16. 2006.07.06 Pacers deal Croshere to Mavs 2
  17. 2006.06.29 indiana pick- 2
  18. 2006.06.21 마이애미 우승. 2
  19. 2006.06.19 flash!!
  20. 2006.06.13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21. 2006.06.06 final- 2
  22. 2006.05.28 hack-a-Ben 4
  23. 2006.05.26 MVP+MIP=upset 2
  24. 2006.05.23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6
  25. 2006.05.13 Conference semifinals 2
  26. 2006.05.04 1st round Game 5 2
  27. 2006.05.02 1st round game 4
  28. 2006.04.29 1st round Game 3 6
  29. 2006.04.27 1st round Game 2 6
  30. 2006.04.24 1st round Game 1 6

about,

Posted 2007. 3. 3. 15:50

피닉스에게 오늘도 가뿐하게 패해주면서 인디애나는 올시즌 최다인 4연패.

3월에는 백투백이 6번에다가 앞으로 10경기중 8경기가 원정경기인점을 덧붙이면

오.티.엘 수준이다.

아마 3월까지의 성적을 가지고 팀을 완전히 갈아엎을지

좀더 지켜볼지에 관한 프론트진들의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몇경기 지켜본바에 의하면 역시 스몰볼이 잘되지 않고 있음을 알수 있다.

볼 무빙은 텁텁하고 롤이 척척 맞춰가는 느낌을 찾아보기 힘들고

경기가 안풀릴때는 정말 선수들의 의욕이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움직임이 적어진다.

그래인져의 성장만의 위안거리와 희망적 요소겠지만 MIP급의 성장할 타입이 아니라

저메인의 전성기인 요 몇년안에 승부를 보기는 그렇고.. 이래저래 머리 아픈 상황이다.

3월. 꽃피고 따스한 봄바람 살랑이는 3월.

인디애나에겐 가장 추운 달이 될지도 모르겠다.


마이애미를 항상 파이널 콘텐터로 꼽는 이유는.

오늘 같은 경기를 펼칠수 있는 팀이라는거다.

빌럽스가 부진했다고 하지만 팀 자체가 부진했던것은 아니였고

그들을 상대로 굉장히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건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아쉬운건 역시 웨이드의 부재.


계속 똑같은 말을 하게 되지만 이제 아이버슨은 족쇄를 스스로 차야한다.

누가 채워줘도 차지 않았지만 이제는 차야한다.

멜로를 보고 있으면 그 이유를 할수 있다.

그의 경쾌한 페이스업과 웅장한 포스트업은 이미 리그에서 아무도 막을수가 없다.

게다가 그는 콘트롤 타워의 자질도 가지고 있으니

그에게 공을 줘야한다. 멜로에 의해 일그러진 팀 디펜스 사이로 스며드는

형님의 돌파가 보고싶다.


뉴저지는 도대체 그 멤버로 어떻게 그 성적을 내는지 알수가 없다.

프랭크 감독이 대단한건지,

키드가 대단한건지,

아니면 카터가 대단한건지, 며느리도 몰러-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라델피아  (0) 2007.03.10
5연패.  (0) 2007.03.04
070225 DAL vs DEN  (0) 2007.02.25
올스타 브레끼까지.  (4) 2007.02.16
after indy  (0) 2007.01.27

070225 DAL vs DEN

Posted 2007. 2. 25. 14:29

요즘 덴버 농구를 보면 롤이 너무 없다.

실점 - 형님의 설레발, or 멜로의 1:1 - 턴오버 or 득점 - 턴오버시 바로 실점

이렇게 순환하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공을 오래 지니는 형님과

그런 형님에게 돌파 경로를 열어주지 않는 팀원들. 될리가 없지.

그나마 멜로의 득점력을 보는 재미가 있을 뿐이다.


형님의 폭발력은 정말 NBA 역사에 남을만큼 위력적이지만

그로 인해 팀이 잃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언젠가는 그가 양보해야 하고 지금이 바로 그때다.



(노비츠키의 와이드 오픈 3점에서 댐피어에게 슛 모션 패스를 보고 문뜩,)

달라스의 약점이 무엇일까?

인사이더 득점력? 노비츠키 컷인 센스와 하워드의 보드력과 돌파가 있다.

2번 스타퍼가 없다고? 하워드는 지금도 성장중.

빅맨 자원도 많고 벤치 워머도 공격 패턴의 조화와 수비력.

누가 봐도 이건 챔피언의 폼이다.


ps. 인디애나는 요즘 잘나가는 토론토에게 관광 당했다는 사실 아시나효?

바르냐니 왜 그러나요? 노비츠키인가요?


ps 2. 리그패스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단다.

리그패스 아직도 무료로 되는 사람은 축복받은겁니다. 아흑-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연패.  (0) 2007.03.04
about,  (0) 2007.03.03
올스타 브레끼까지.  (4) 2007.02.16
after indy  (0) 2007.01.27
all-star  (0) 2007.01.19

올스타 브레끼까지.

Posted 2007. 2. 16. 11:26

- indy


트레이드후 승승장구하다가 틴슬리 클럽에서 깽판치고 홈에서 연패.

그리고 깔끔하게 2승해주면서 브레끼까지 왔다.

2승보다 그래인져가 별 탈 없이 돌아온게 더 기쁠 따름일정도로 별것 없는 2승이였고

또 다른 의미를 둔다면 퀴즈가 자리를 완전히 잡고 있다는 것 정도?


큰 트레이드를 한 이후에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가끔 이게 뭐냐- 싶은때는 언제나 틴슬리의 슛시도가 많다.

옛날처럼 그에게 슬래서-리딩-포스트업-스팟 의 과부하 롤을 주는게 아니니

차분하게 경기 운영해주시길.(데럴 아저씨를 스타팅으로 올리는건 못할짓이잖아?;)


저메인의 경우는 개판 5분전이 팀수비에서도 좋은 로테이션을 보이면서 여전히 3블락.

아무리 4:4 트레이드였다지만 픽앤롤에 와이드 오픈은 조금 심하잖아?;
(물론 그전에도 가드에게 자주 말렸었지만)

그래인져-저메인-포스터 프론트 수비는 여전히 조직적인게 그나마 위안.

백코트는 틴슬리가 좀 해줘야 되는데 로테이션률 0%

던리비 다리는 수비할땐 코트 위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아마 데드라인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후속 트레이드는 없다고 보는데

그럼 스팟은 던리비만 믿고 가는건가?; 이건 뭐..



- etc


유타 재즈의 모션 오펜스와 데론의 재능을 정말 조화롭다.

개인적으로 폴보다는 데론쪽이 더 매력적.


마이애미의 백투백은 가능할까?

요즘 웨이드를 보고 있으니 세미 파이널정도만 어떻게든 끌어올리면 할것도 같다.


뉴저지는 키드를 트레이드할까?

나의 로망 키드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다니.. 차라리 이번 시즌 접고 오든 잡아주3-


피닉스의 콘트럴 타워는 두개.

세개가 될수 없는게 아쉽다. 사실 내가 아마레라도 밀어부쳐서 우겨넣겠지만

그래도 님하, 3명 붙으면 킥아웃점.


달라스에게서 03-04 디트로이트를 본다.

게다가 그들에게는 노비츠키의 pull up도 있으니 참.. 짜증난달까?;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bout,  (0) 2007.03.03
070225 DAL vs DEN  (0) 2007.02.25
after indy  (0) 2007.01.27
all-star  (0) 2007.01.19
20061223 LAL vs NJ  (0) 2006.12.23

after indy

Posted 2007. 1. 27. 22:35

Troy Murphy, Mike Dunleavy, Ike Diogu, Keith McLeod -> IND
Al Harrington, Stephen Jackson, Sarunas Jasikevicius, Josh Powell -> GS

아이버슨 트레이드후 가장 규모와 임팩트면에서 가장 컸던 이 트레이드 중심에

인디애나가 있다는 것은 아직도 놀라울 따름이다.


리그 초반부터 트레이드 전까지 인디애나의 전술은 스몰볼이라 불리우는

요즘 추세의 공격 농구를 지향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틀이 일그러진 모습이였다.

틴슬리-잭-알-저메인-포스터가 스타팅 라인업이기는 하지만

틴슬리-잭-알-그레인져-저메인이 실질적인 라인업으로

공수 발란스를 잘 갖춘 저메인을 중심으로

다재다능한 알과 잭은 매치업에 따라 포스트업이나 슬래셔,

그리고 스팟 슛터 역활을 해주는 모양새로 뚜렷한 역활 분담이라기 보다는

다재다능한 선수들로 인한 다양한 전술을 수행하게 되는 모습이였는데

이런 롤이 나올수 있었던것은 그래인져의 스팟 슛팅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그래인져는 믿음에 부흥하는 안정된 릴리즈를 보여줬는데

문제는 이런 래리 버드식 스몰볼을 잘 수행할만큼

잭-알-그레인져의 농구 센스는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잭의 슛팅력은 끝없이 떨어졌고 이런 불균형이 알에게 편중시키게 되고

그래인져의 입지까지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물론 성적은 레이커스와는 반대로 대부분 원정이였던 스케줄이였음에도

불구 5할을 넘기기는 했지만 강팀에게는 강하고

약팀에게는 약한 도깨비팀 같은 불안정한 팀전력을 보인것은 부인할수 없는 일.


그리하여 인디애나답지 않은 트레이드를 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인디애나 라인업 자체가 전문적인 스팟슛터는 없다시피하고

슬래셔 타입으로 데려온 퀴즈는 계속적인 부진으로 이어져서

당.연.히 스팟슛터와 슬래셔를 수행할수 있는 선수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알과 잭을 주고 또다른 래리버드 식 스몰볼을 수행할 유닛인

머피와 던리비를 데리고 온것이다.


아마 앞으로 머피/포스터-저메인-그레인져-던리비/다니엘스-틴슬리 정도가

전력 라인업이 될듯 싶은데 알-잭-그레인져가 머피-던리비-그레인져로 바뀌었을뿐

딱히 전술적으로 변화를 줄만한 라인업으로 보여지지는 않는다.

단 3경기뿐이지만 알-잭-그레인져에서 보여줬던 불균형과 떨어지는 바스켓 센스 문제는

해결될걸로 보여지고 스팟에 대한 아쉬움은 그래인져와 머피가 조금씩 보완해나갈듯 싶다.


어떻게 보면 이번 시즌에 가장 놀라운건 저메인의 20-10-3-3보다

래리버드 식 스몰볼을 너무나 조용하게, 그리고 뛰어나게 수행하고 있는 릭칼라일의 저력일지도.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0225 DAL vs DEN  (0) 2007.02.25
올스타 브레끼까지.  (4) 2007.02.16
all-star  (0) 2007.01.19
20061223 LAL vs NJ  (0) 2006.12.23
answer to DEN  (4) 2006.12.21

all-star

Posted 2007. 1. 19. 21:58
사용자 삽입 이미지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스타 브레끼까지.  (4) 2007.02.16
after indy  (0) 2007.01.27
20061223 LAL vs NJ  (0) 2006.12.23
answer to DEN  (4) 2006.12.21
폭력사태-  (2) 2006.12.18

20061223 LAL vs NJ

Posted 2006. 12. 23. 21:35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뉴저지가 코비를 위한 준비는 놀라울 정도였다.

대인방어, 헬핑, 존 디펜스 가리지 않았는데 무서운건 그래도 돌파하는 코비의 깡다구.

빼주는 능력도 이젠 거의 능숙하고 팀 동료들도 좋은 볼 무빙을 보여줬다.

무려 오돔이 없었는데 말이다.


- 미친듯이 안들어간 3점. 도저히 알수가 없는 카터의 슛셀렉션.

그리고 크리스티치의 부상. 질수밖에 없다.

내쉬는 미친듯이 잘나가는데 나의 로망 키드는 이게 뭐니, 이게-

아, 괜히 내쉬만 밉상으로 보일정도다.


- 파머는 과연 좋은 선수다. 영리하고 슛 터치도 부드럽다.

샤샤 부야치가 요즘 코트위에서 잘 보이지도 않고 나와도 스팟슛터 정도로 밖에

중용되고 있을뿐인데 그럴수 있는건 조단 파머가 있기 때문이다.


- 맥글로워, 뉴저지나 갖다주자 진짜!!


from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fter indy  (0) 2007.01.27
all-star  (0) 2007.01.19
answer to DEN  (4) 2006.12.21
폭력사태-  (2) 2006.12.18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  (0) 2006.12.17

answer to DEN

Posted 2006. 12. 21. 20:31

안드레 밀러, 조 스미스, 픽 몇장 <--> 아이버슨

아이버슨 - JR 스미스 - 앤써니 - 네네 - 캠비

딱봐도 공 3개는 있어야 경기가 돌아갈듯 보여지는 이 라인업.

솔직히 덴버 경기 보면 JR 스미스 얘가 요새 슛감이 좋아서 뭐라고 못하고 있을뿐,

밀러 몫까지 지가 다 해볼라고 하던데 아이버슨한테는 만만치 않을거다.

조지 칼 감독의 성향은 그냥 공격- 밖에는 아는바가 없어서

어떤 식이 농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뭐,

어째 파란만장한 농구가 될것 같구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l-star  (0) 2007.01.19
20061223 LAL vs NJ  (0) 2006.12.23
폭력사태-  (2) 2006.12.18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  (0) 2006.12.17
061205 IND vs LAL  (0) 2006.12.06

폭력사태-

Posted 2006. 12. 18. 23:16


아테스트도 껴주셈-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1223 LAL vs NJ  (0) 2006.12.23
answer to DEN  (4) 2006.12.21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  (0) 2006.12.17
061205 IND vs LAL  (0) 2006.12.06
061129 IND vs GS  (0) 2006.12.04
out

- 페자

페자를 놓쳤을때 모든 사람들이 ?를 찍을때 홀로 !을 찍었던 Real.C

물론 싸인엔 트레이드로 뭔가를 얻을수 있겠지만 이때의 샐러리로

해링턴을 데려 온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지금 페자는 뉴올 벤치에서 폴 플레이보고 박수만 치고 있고

초반에 뛴 시간 동안도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슛터가 부상으로 골골 되고 있고 슛감도 못찾는다라..

페자의 팬이기는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좋은 오프볼 움직임 만으로는 NBA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 프레드 존스

여전히 토론토에서 에너자이져 역활을 하고 있는 인디애나 존스.

이 선수는 참 아쉽다고 생각한다.

벤치에 이런 선수 하나 있으면 공격이 안될때나 템포가 침체되었을때

얼마나 힘이 되는데.. 트위너라 별수 없었겠지만..


in

- 해링턴

현재 인디애나의 스몰볼{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에 핵심 선수중 하나.

난사끼가 있지만 사실 얘라도 좀 던져줘야 한다.'ㅡ'

포스트업과 스팟 슈터의 롤을 잘 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수비가 참 믿음직스럽다.


- 야시케비셔스

저번 시즌부터 영입을 하긴 했지만 이제야 진가가 나오고 있다.

찬스 메이킹 능력이 참 뛰어나서 오프볼 움직임을 살려주고 있다.

3점슛은 여전히 안 터지고 있지만 슛터치는 여전하니

곧 궤도에 오를거라 생각하고 있다.( 바램일뿐, 후후-)


trade


크로셔 <---> 암스트롱, 다니엘스

아무리 생각해도 잭으로 다니엘스 정도를 데려왔어야 했다.

크로셔는 해링턴이 쉴 시간을 줄수 있는 선수인데 아쉽다.

그리고 PO에 강한 선수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워 질거라 생각한다.

다니엘스는 달라스에 있을때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암스트롱은 베터랑 역활을 해주고 있다.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swer to DEN  (4) 2006.12.21
폭력사태-  (2) 2006.12.18
061205 IND vs LAL  (0) 2006.12.06
061129 IND vs GS  (0) 2006.12.04
06.11.1 PHX-LAC  (0) 2006.11.05

061205 IND vs LAL

Posted 2006. 12. 6. 20:55
한줄 요약평.

잭을 갖다 버리자-







- 잭, 얘는 노골적으로 볼 핸들링이 안 좋기 때문에

퍼리미터 수비를 빡세게 해주면 정신 못차린다.

특히 코비같은 스폐셜 리스트가 붙어주니 완전히 멍청이 낙찰-

많은 공격 패턴으로 활용가능했던 잭이지만 알과 성장하는 그래인져와

겹쳐지는게 점점 확연하게 들어나고 있는데.. 자, 결단만 남았다.


- 레이커스 경우 전체적으로 수비도 잘 이루어졌고 경기 운영도 훌륭.

월튼의 영리한 플레이 + 자신감 붙은 콰미 + 바이넘의 피지컬이

코비를 받쳐주면 정말 막을수가 없다. 개인 수비력은 한계가 있을런지 몰라도

팀 수비도 점점 좋아질 기미가 보인다. 잘될때는 진짜 후덜덜-


- 틴슬리는 정말 잘한다. 그런데 정말 노련하지 못하다.

1쿼터 볼이 안돌때 얘는 뭘한건지, 결국 노땅 야시를 내보냈고 나름대로 성공적.

바스톤의 근성으로 어찌 따라가기는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잖니.

다들 '인디애나의' 스몰볼을 확실히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

볼.이.안.돈.다.


- 3연패 ㄳ.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폭력사태-  (2) 2006.12.18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  (0) 2006.12.17
061129 IND vs GS  (0) 2006.12.04
06.11.1 PHX-LAC  (0) 2006.11.05
pre-  (4) 2006.10.22

061129 IND vs GS

Posted 2006. 12. 4. 22:15
- 힘든 경기. 도대체가 경기를 주도하지를 못했다.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던 경기.

- 틴슬리가 전반 끝, 후반 끝에 적극적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3점 스팟도 나름대로 쏠-쏠, 제발 쓰러지지만 말아줘.

- 그래인져의 골탠딩을 오심해서 한 시름 놓고있었는데

베론이 인디애나를 휘저어버렸다 'ㅡ'

이건 뭐, 괴물도 아니고 밀어붙이는게 장난이 아니다.

무식하게 돌파하는듯 해도 얄밉게 리딩도 해준다.

- 근데 도대체 이런 경기를 이겨주고 2연패를 한 이유는 뭐냐?;

도대체가 연승도 연패도 하지 않는다. 작년부터 말이지.

아,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흘러가던 경기를 잡아주면

탄력좀 받아야 되는거 아냐-?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디애나의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  (0) 2006.12.17
061205 IND vs LAL  (0) 2006.12.06
06.11.1 PHX-LAC  (0) 2006.11.05
pre-  (4) 2006.10.22
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4) 2006.10.08

06.11.1 PHX-LAC

Posted 2006. 11. 5. 18:10

유후, 시즌 고고-

1. 돌격 대장 내쉬 횽님의 머리 스타일 완전 쿨하3-

쌈빡해진 머리 스타일 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 멋지다.

2. 루키 시절에 겁대가리 없이 던컨 앞에서 1:1을 시도하던

아마레가 드디어 돌아왔다. 아직 초반이라 몸 좀 사리는것 같은데

걔 성격상 계속 이럴리는 절-대 없다. 자, 다 때려부시자.

3. 내쉬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리고 매리언은 팀에거 가장 많은 역활을 해준다.

내쉬가 돌파시 가끔 클리퍼스가 퍼리미터 수비가

허무하게 무너질때가 있는데 그건 매리언의 오프볼 움직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4. PO에서 박터지게 싸웠던 팀인만큼 서로를 참 잘 알기에

경기내내 밀고 당기는게 참 치열하더라.

근데 선즈는 너무 강하다.

5. 클리퍼스는 케이먼을 거저 잡은거나 마찬가지.

진짜 10mil +는 줘야된다.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1205 IND vs LAL  (0) 2006.12.06
061129 IND vs GS  (0) 2006.12.04
pre-  (4) 2006.10.22
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4) 2006.10.08
돌아온 해링턴-  (2) 2006.08.26

pre-

Posted 2006. 10. 22. 17:40
Pacers run away with one

프리시즌 샬럿과의 경기 기사.

경기를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현재 인디애나가 추구하려는

스몰볼로 달리는- 타입의 경기 스타일이 전개되었다고 한다.

턴오버 9 어시스트 27 속공 득점 25

그 중심은 단연 틴슬리. 정말 코트 위에만 서기만 해주면 대단한 선수인데;

또 언제 쓰러질라나- 하는 걱정이 없는 건 아니다 'ㅡ'

뭐, 올해도 비실비실되면 팀에서 쫓겨나게 될거라는 걸 자신도 알고 있을테니

예전 파릇파릇하던 때로 돌아와줄거라고 생각한다.


Artest wants to shed bum rap

넌 역시 정말 멋져-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1129 IND vs GS  (0) 2006.12.04
06.11.1 PHX-LAC  (0) 2006.11.05
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4) 2006.10.08
돌아온 해링턴-  (2) 2006.08.26
-53  (4) 2006.08.15

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Posted 2006. 10. 8. 19:12
Can Tinsley, Pacers stay up and running?

Pacers' Jackson hit by car, fires handgun, police say

틴슬리가 다음 시즌 스몰 라인업에 얼마나 중요한 키 포인트인가-라는

기사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가 잭슨-틴슬리-다니엘스-헌터 깽판 기사가 났다 'ㅡ'

스트립 바에 가서 술 좀 먹다가 시비 붙고 잭슨은 위협용으로 총 몇발 공중에 쐈고

경미하게 다쳤으며 틴슬리-다니엘스는 총기 소유, 틴슬리 차에선 마리화나라 발견 orz..

뭐, 그냥 그저그런 사건사고 정도로 보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현재 인디애나 팬들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

과연 전통적인 하프코트오펜스 팀이 달릴수 있을까?

다음 시즌에는 과연 몇명이나 코트 위에서 자빠질까?

이런 상황에서 다음 시즌 성적에 키포인트가 되는 잭슨, 틴슬리가

이런 기사에 오른다는 건 팬에게는 굉장히 불쾌한 일.

릭 칼라일의 립 서비스만이 위안이 될 뿐이다.

액땜했다고 쳐야하나..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11.1 PHX-LAC  (0) 2006.11.05
pre-  (4) 2006.10.22
돌아온 해링턴-  (2) 2006.08.26
-53  (4) 2006.08.15
농구코트 기증-  (4) 2006.08.13

돌아온 해링턴-

Posted 2006. 8. 26. 00:01

아무래도 오프시즌이 되니 NBA 관련 글이 참 힘들다.

역시 열의가 부족하다, 열의가-


미드 익셉션 샐러리와 미래 1라운드 픽으로 데리고 온 해링턴.

래리 버드가 내년부터 달리는 농구를 하겠다고 했으니

JO-해링턴-그레인져 프론트 라인업이 될듯 한데 뭔가가 아쉽기는 하지만

딱히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ㅡ';

작년보다 별달리 좋아진것이 없어보인다는게 주위의 평인데

로니가 쑥대밭 만들어놓고 페이스 떨어진 페자 데리고도 PO까지 갔던

저력을 내년에도 믿어볼란다. 그레인져의 성장 역시.


indystar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e-  (4) 2006.10.22
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4) 2006.10.08
-53  (4) 2006.08.15
농구코트 기증-  (4) 2006.08.13
1994 east conference finals game 5  (4) 2006.08.05

Pacers deal Croshere to Mavs

Posted 2006. 7. 6. 18:23

잭슨이 아니라 크로셔였다니.. orz.. 나름 프랜차이즈 선수를 보내버렸다;

크로셔는 내년이면 먹튀 계약 끝인데다가 어차피 보내야 하는 잭슨마저 보내면

팀내에 퍼리미터 유닛은 야시케비셔스 정도라서 골치 아파진다.

뭐, 어쨋거나 슬래셔 영입은 성공이고 앞으로도 몇 개의 딜이

더 있을수 있다는데 문제는 포인트 가드 딜이라는 것.

틴슬리는 결국 보내려는 심산인가?; 솔직히 지금 보내는건 너무 아쉽잖아아아-


indystar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구코트 기증-  (4) 2006.08.13
1994 east conference finals game 5  (4) 2006.08.05
indiana pick-  (2) 2006.06.29
마이애미 우승.  (2) 2006.06.21
flash!!  (0) 2006.06.19

indiana pick-

Posted 2006. 6. 29. 19:11


- 가드를 뽑을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그레인져 타입의 포워드를 뽑았다.

전에 인디스타에서도 다재다능한 선수를 뽑겠다던 버드,

왠지 포워드 같더라니 'ㅡ'; 대학 1년차인점은 의외.

야후 스카우트 리포팅을 보면 좋은 신체조건에 패싱능력이 있고

픽앤롤&팝이 위헙적이고 미스매치에 능하다는 점이 강점,

발이 느려서 스몰 포워드를 수비하기에는 부족하고

파워 포워드를 보기에는 사이즈와 힘, 정신적인 부분이 부족한 트위너 기질,

볼 핸들링과 슛 셀렉션이 좋지 않고 외각에 겉도는 경향과 소프한 점이 단점-

freshman 초에는 로터리 픽까지 넘볼만한 활약을 하다가

점점 활약이 미미해졌고 필드골율도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해서 2라운드까지

미끄러질 가능성도 있다고 했었지만 버드 맘에 들어서 인디애나가 겟!!

하일라이트 보니깐 슛 릴리즈는 괜찮던데 소프트한 것과 수비가 약점인건 orz..

슛 셀렉션이야 인디애나오면 고칠수 있겠지만 사이즈 괜찮은 유망주가

트위너로 전락해버리면 그것만큼 애달픈것도 없다. ;ㅁ;

어쨋거나 페자를 안 잡을수도 있다는 강수를 두면서 뽑은 쉐인 윌리암스.

그래인져와 함께 무럭무럭 성장해주렴.


- 45 Alexander Johnson + 미래 2round picks 2장 <-> 31 James White

프레드한테는 퀄리파잉 오퍼를 해놓은 상태있데 솔직히 남을지 안 남을지 애매해서

그나마의 빅덩커도 잃어버리나 했더니 자유투 비트윈렉스로우의 화이트를 뽑았다 +ㅁ+

솔직히 이 정도 운동능력이면 2라운드 로또치고는 꽤 대박.


- 지금까지 로스터 정리가 없는데 조용한것이 불안해 죽겠다;

이러다 아무것도 안 일어나고 지나가도 문제고 크게 터져도 문제 'ㅁ'

잭이랑 페자, 틴슬리 정도가 카드인듯 싶은데.. 얼른 슬래셔 한명 데려와줘어어어어-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94 east conference finals game 5  (4) 2006.08.05
Pacers deal Croshere to Mavs  (2) 2006.07.06
마이애미 우승.  (2) 2006.06.21
flash!!  (0) 2006.06.19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0) 2006.06.13

마이애미 우승.

Posted 2006. 6. 21. 19:23



결국 마이애미가 역스윕을 해버리고 우승을 했다. 파이널 MVP는 flash-

마이애미가 우승을 한것도 이번 시즌에 유난히 많았던 놀라움중 하나다.

시즌 전에는 전문가들을 입을 모아서 약점을 꼬집었고

시즌중에 강팀을 상대로 단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었으며

시카고에게 2패를 당할때는 샼이 퇴물이니 어쨋느니 말도 많았으니까-


웨이드와 샼도 굉장했지만 하슬렘, 포지, 모닝, 페이튼 역시 엄청났다.

결코 달라스의 근성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을 것인데 벼랑 끝까지 몰리면서도

팻 라일리의 기가막힌 전술 안에서 너무나 열심히들 뛰어줬다.

에.. 그리고 달라스 팬 입장에서는 테리의 삽질의 굉장히 아쉬웠을듯.

테리는 전반전에는 좀 넣는가 싶더니 후반들어서는 오픈 슛도 넣지 못했고

다른 선수들도 달라스에게 넘어온 여러번의 기회를 왔고 번번히 놓쳤다.

아직 달라스는 우승할 자격이 없다.


그리고 웨이드는 굉장한 활약을 했는데 마지막 자유투 2구가 아쉽다.

mhead님 말로는 르브론처럼 우주괴물은 아니라시는데.. 웨이드는 고게 매력-ㅎ

아직도 성장할수 있는 선수기에 여전히 기대하게 만든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보여준 그 놀라운 미들점퍼의 성공률이란..

그동안 점퍼가 언터쳐블하지 않다는 생각이 무색할 정도.


에.. 그동안 열심히 웨이드 밀었던 보람이 있어서 좋기는한데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웨이드 빠들은 뭔가효?

파이널 MVP 한방에 선생님도, 괴물 르블옹도, 코비도 우스워지는건 아니잖아효.


마지막으로 glove와 zo, 그대들의 열정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05-06 시즌. 이젠 정말 끝이구나.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cers deal Croshere to Mavs  (2) 2006.07.06
indiana pick-  (2) 2006.06.29
flash!!  (0) 2006.06.19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0) 2006.06.13
final-  (2) 2006.06.06

flash!!

Posted 2006. 6. 19. 15:06

홈에서의 마이애미 3연승. 이 놀라운 결과에는 많은 이유가 있다.

하지만 그중 웨이드가 단연 압도적이다.

샼의 성숙한 롤플레이로 인해 팀은 웨이드를 중심으로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았고

그렇게 강하게 보였던 달라스를 밀어붙였다.


43pts FT 11-28 FG 21-25 4 rebs 4assis 3stls

이런 숫자들로 오늘 경기에서의 웨이드를 설명하기란 절대 불가능하다.

하프코트에서 공을 성큼성큼 몰고와 던져 넣은 연속 점퍼와

해리스의 터프한 수비로 줄 곳을 못찾고 무브후 페이더웨이 점퍼,

대놓고 들어갔던 더블팁, 아니 트리블 팁을 뚫으며 얻어낸 자유투.

이런 것들을 감히 설명할 수 없다.


달라스 역시 승리에 대한 열망이 컸지만 롤 플레이어들이 제 몫을 찾아가는

마이애미에게 조금씩 밀려나고 있다. 노비츠키도 무섭고 테리도 무섭다.

하지만 페이튼의 열정은 존경스럽고 웨이드는 무섭다라는 말로는 표현이 안된다.


물론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좋아하기에는 이를지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웨이드를 좀 더 볼수 있다는 것은 분명 기쁜 일이다.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diana pick-  (2) 2006.06.29
마이애미 우승.  (2) 2006.06.21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0) 2006.06.13
final-  (2) 2006.06.06
hack-a-Ben  (4) 2006.05.28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Posted 2006. 6. 13. 17:04

- 월드컵에 완전히 묻히는 파이널.. 이라고 하기에는 사실 조금 루즈한게 사실이다.

그 이유인 즉, 웨이드가 아직까지 온 파이어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샼도 예전의 샼이 아닌데다가 외각에서는 워커만 신났다;

1차전에서도 4쿼터에 웨이드가 하워드에게 쩔쩔맸고

2차전에서도 정말 완전히 헤매면서(간지나는 트레블링은 뭔가효-)

뭔가를 기대했던 것조차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사실상 샼에 대해서는 물량도 충분하고 팀 수비도 받쳐주니 꽤 모양새를 갖출것이라

예상했지만 웨이드는 정말 뜻밖이다. 전문가들이 말하던 약점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렸다.

안타까울 따름. 뭐. 이게 끝은 아니겠지.


- 샼이 꽤나 고전하고 있는데 이 괴물이 이렇게 당하다가 끝낼 것 같지는 않다.

적어도 홈에서는 2경기 이상 뭔가를 보여줄것이고 원정에서도 한번쯤 더 보여줄것 같다.

1차전에서도 외각에서 보조를 못해줘서 그랬지 완전히 말렸던 것은 아니니까.

그래도 누가 와도 다 부셔버리던 샼에게 이런 수모는 어색하다.


- 워커, 제발.. 그 간지나는 돌파후 샼으로의 연결이나 오프볼 움직임을 보여줘-


- 페이튼, 안습..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애미 우승.  (2) 2006.06.21
flash!!  (0) 2006.06.19
final-  (2) 2006.06.06
hack-a-Ben  (4) 2006.05.28
MVP+MIP=upset  (2) 2006.05.26

final-

Posted 2006. 6. 6. 00:19


- 잘해봐야 2라운드 진출할거라고 생각했던 마이애미.

사실 뉴저지에 의해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손쉽게 뉴저지를 제압하고 올라왔다.

정신 차린 워커와 박빙 상황에서의 수비 집중력,

그리고 풍부한 자원, 리그 최고의 다이나믹한 스윙맨과 영리한 도미네이터.

정규시즌과는 비교하지 마시라-


- 큐반 감동이군하!! 솔직히 이정도 정성 쏟았으면 한번쯤 올라올 만도 하지.


- 가볍게 파이널을 예상해보면 달라스는 샼에게 부대낄 자원이 있고

마이애미는 노비츠키를 귀찮게 할 선수가 없기에 달라스의 우세.

하지만 지금까지 쭉- 마이애미는 열세속에서 여기까지 올라왔다.

Flash- 뭔가 보여주세효.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lash!!  (0) 2006.06.19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0) 2006.06.13
hack-a-Ben  (4) 2006.05.28
MVP+MIP=upset  (2) 2006.05.26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6) 2006.05.23

hack-a-Ben

Posted 2006. 5. 28. 14:34


웨이드가 자유자재로 점퍼를 넣기 시작하면

얼마나 무서운 선수가 되는지를 보여준 경기.

웨이드는 점퍼에 대한 셀렉션이 굉장히 좋아서

(과연 자신감이 없어서일까-?) 왠만하면 터프샷을 던지지 않는다.

게다가 리그 최고의 돌파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언제나 점퍼를 던질때는 차분한 릴리즈를 가져갈수 있는데

요게 다 들어가면 상대팀에서는 도저히 방법이 없다.

2차전에서 재미를 봤던 돌아가면서 틀어막기를 해봐도 이런 날은 별수 없다.

게다가 오늘은 워커까지 정신차리 플레이를 보여줘서

샼-웨이드와 워커에게 계속 얻어맞다보니 어느덧 10점차.


디트로이트는 도대체가 어쩌다 이렇게까지 된건지 모르겠다.

작년까지만 해도 플레이오프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적은 없었던 팀인데

래리 브라운 하나때문에 이렇게 되다니-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

코브라같이 조이다가 상대방이 실수를 하면 그것으로 승리하던 팀이

같이 어리버리하다가 실수 받아먹고 조쿠나- 하던 팀이 되버렸다.

4쿼터에 마이애미 수비들이 정신 못차리고 거의 자멸 분위기로 갔었는데

번번히 기회를 놓치고 빌럽스에게만 의존하는 모습. 이건 정말 아니다.


그리고 오늘의 최고 전략가, 선더스!!

4분여 남을 상황에서부터 헥어샥을 하는 정체불명의 전략으로

수비로 조여가는 디트로이트의 리듬을 완전히 깨버리자

라일리 감독은 피식-하며 헥어벤으로 응수하면서

64승의 명장 선더스 완전 멍청이됐다. 도대체 뭘한거냐?;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묻히는 파이널에 대해서-  (0) 2006.06.13
final-  (2) 2006.06.06
MVP+MIP=upset  (2) 2006.05.26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6) 2006.05.23
surprised-  (4) 2006.05.19

MVP+MIP=upset

Posted 2006. 5. 26. 09:26

내쉬가 무서운 건 픽앤롤시 철저하게 2:2로 수비하려고 전술을 준비해도

결국은 그에게 빨려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내쉬가 MVP인 것이다.

6점차에서부터 순식간에 7점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완전 경악-

요즘 내쉬 빠들이 많아서 좀 비호감인데 인정 안할수가 없다, 정말.


디아우는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커리어 하이를 찍으면서 대 활약.

마지막 클러치 샷까지 넣으면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오프볼 움직임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자신의 가지고 있는 무기를

적절하게 사용하며 달라스를 유린했는데

애매한 포지션과 짦은 슛거리가 문제지만 가진 능력으로 커버하면

플레이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얼마나 센스 있는 선수인지 알수 있다.


피닉스 경기는 언제나 감동의 눈물-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final-  (2) 2006.06.06
hack-a-Ben  (4) 2006.05.28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6) 2006.05.23
surprised-  (4) 2006.05.19
Conference semifinals  (2) 2006.05.13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Posted 2006. 5. 23. 16:46


지극정성을 다했던 팀이 드디어 서부 결승에 올랐다.

정말 길었고 쉽지 않았던 서부 결승 행이 아니였나 싶다. 대단한 큐반-

언제나 강팀이였지만 우승 후보는 아니였던 달라스가

드디어 여기까지 왔고 지금이야 말로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7차전에서 인상깊었던 것은

달라스가 아니라 샌안토니오였다. 정말 그들은 무섭다.

게임 플랜도 말렸고 그로 인해 수비도 완전히 쑥대밭이 됐으며

점수차도 무려 20점차까지 났지만 그들은 연장전까지 갔다.

오히려 안 풀렸던 이 시리즈야말로 샌안토니오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줬다.

이렇게 열세인 상황에서 7차전까지 팀을 이끈 던컨은 물론이고

투혼의 핀리와 오비완 지노빌리까지, 그저 무서울 따름이다.

뭐, 파커가 좀 문제기는 한데 'ㅡ' 최고의 무기, 어린 나이가 있으니까;



내쉬의 팀이 내쉬의 경기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클리퍼스를 가볍게 제압했다.

문제는 1,2라운동안 14경기나 뛰었고 2번의 연장전중

2차 연장도 껴있다는 사실인데.. 뭐, 언제는 안습아니였나?;

안습 멤버로 안습 상황에서 내쉬는 빛났고 벨과 디아우는 성장했으니

달라스와의 안습 매치업도 기대된다 OTL..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hack-a-Ben  (4) 2006.05.28
MVP+MIP=upset  (2) 2006.05.26
surprised-  (4) 2006.05.19
Conference semifinals  (2) 2006.05.13
1st round Game 5  (2) 2006.05.04

Conference semifinals

Posted 2006. 5. 13. 15:11


Cavaliers-Pistons

르브론 대 배드보이즈.

이건 마치 마사장님의 옛 발자취를 생각나게 하는 시나리오.

한 몇년간 이렇게 만나지 않을까 싶다. 1차전은 캐관광이였고

2차전에서 막판까지 근성으로 따라붙었지만 딱히 이길 수 있을것 같지 않았다.

르블옹이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한다면 한 경기쯤은 잡지 않을까 싶은데..

그러면 르브론이 느므느므 싫어질것 같아효. 그냥 스윕당해줘, 제발-


Nets-Heat

1, 2차전 모두 일방적인 경기였다. 1쿼터에 한팀씩 폭발하면서 싱겁게 끝나버렸음.

3차전에서는 뉴저지가 굉장히 뛰어난 하프코트 오펜스를 구사하면서

마이애미를 압박했는데 픽앤팝으로 얻는 오픈 찬스들을 크리스티치가 많이 놓치면서

달아나야 될때와 흐름상 득점을 해줘야 될때를 자주 놓쳤는데 이것이 결국 빌미가 됐다.


마이애미는 3쿼터에 카터에게 얻어 맞으면서 정신차렸는지 수비를 강화했고

샼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격 루트를 확보하며 엎치락 뒤치락 경기를 끌고갔는데

왜 이런 모습을 경기 내내 보여줄수 없는걸까- 아쉬운 일이다.


카터는 완전 폭발하면서 경기를 쥐락펴락 했는데 4쿼터부터 최악의 슛 셀렉션과

고집스럽게 2:2 플레이를 시도하려다가 연속 턴오버를 범하면서

오늘 최고의 선수에서 최악의 선수로 추락해버렸다. 왜 그랬니, 왜, 왜-

웨이드는 오늘 가장 자기다운 돌파를 선보이며 자유투 폭격-


Mavericks-Spurs

1. 노비츠키가 MVP에서 소외받은 것을 여기서 좀 화풀이 해줬으며 좋겠다.

2. 파커가 벤치에 일찍 들어가서 웃는 모습 안봤으면 좋겠다.

3. 제발 파이널에서 스퍼스를 그만 봤으면 좋겠다.

4. 하지만 매년 이렇게 스퍼스에게 저주 비슷하게 해봐도 결국은.. OTL..


Clippers-Suns

클리퍼스가 경기 내내 퍼리미터 공격 시도를 하지 않아서 질질 끌려갔다.

하지만 4쿼터 라드맨의 비같은 연속골 14 pts를 몰아치며

탄력적인 경기를 볼수 있었다. 그런데 꾸준한 브랜드와 엄청난 높이의 케이먼,

그리고 높이의 우위를 보이는 리빙스턴을 왜 활용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수비하면서 내쉬를 괴롭히기란 쉽지 않다. 공격에서라도 괴롭혀야하지 않겠나?

반면 매리언-토마스가 공격에서 피닉스를 이끌었는데 특히 이번 PO내내

좋은 소리 못들었던 매리언은 32pts 19rebs 3assis 4stls 1blk을 기록했다.

자신있게 휙-휙 던지고 막 들이대던데 스스로도 단단히 마음먹고 나온 것 같았다.

수비에서도 2차전에서 치명적이였던 박스아웃을 단단히 해 피닉스 필승 전략인

런앤건의 리듬을 유지하는데 단단히 한 몫을 거들었다.


마지막 라드맨 3점 들어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군-하면서

replay를 보는데 슛 미스후 1초 가량 남은 상황에서 내쉬가 동료가 리바운드 하자

공 달라는 모습을 보고 의아했었다. 생각해보니 반칙 작전하면 자기가 쏘겠다는 소리,

과연 백투백 MVP 답다.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해-  (6) 2006.05.23
surprised-  (4) 2006.05.19
1st round Game 5  (2) 2006.05.04
1st round game 4  (0) 2006.05.02
1st round Game 3  (6) 2006.04.29

1st round Game 5

Posted 2006. 5. 4. 20:16


동부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4-1)

해밀턴-쉬드 스크린 플레이에 대한 해답을 경기 내내 못찾으면서

밀워키는 탈락. 디트로이트 징그럽게 강하다.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3-2)

굉장히 재밌었던 경기. 어린 팀들의 공격적인 접전 게임은 재밌을수밖에-

휴즈도 잘해줬고 스노우도 연장전의 폭풍 6득점 역시 멋졌지만..

르브론에 관한 이야기밖에 할수가 없다. 그냥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징그러울 따름.

신장 차이를 이용한 점퍼와 포스트 업 플레이, 그리고 페이더웨이까지

패턴이 날날이 다양해져가고 노련함은 점점 더 단단히 굳어가고 있다.

전술적으로 워싱턴이 더 준비를 많이 한 모습이였고

정신없이 폭격하는 아레나스-버틀러-제이미슨에게 클리블랜드가 조금씩 밀렸는데

겨우 21살인 녀석만 굳건했다. 새가슴? 벌써 옛날이야기다.


뉴저지 vs 인디애나 (3-2)

뉴저지는 훌륭한 수비와 꾸준한 하프코트 오펜스로 게임을 리드했다.

4쿼터에 끈덕지게 인디애나가 따라붙기는 했지만 역시 역부족.

감기 몸살 영향인지 저메인도 그다지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제퍼슨-카터가 계속되는 득점을 막을수도 없었다.

막판에 2-3 지역방어를 쓰며 승부수를 띄어봤지만

오펜스리바운드를 뺏기며 날려버렸다. 포스터의 결장이 아쉬웠던 순간.


마이애미 vs 시카고 (3-2)

오랜만에 마이애미의 수비가 살아나고 웨이드의 무차별 폭격.

이번에 우승을 넘보기는 힘드니 마이애미는 왠만하면 웨이드 살살 다뤘으면 좋겠다.

아시다시피 얘는 마이애미의 모든 것이고, NBA의 미래이며..

.. 르브론의 독주를 막을수 있는 얼마 없는 인재다.

시카고는 이만하면 선전한거 아닌가 싶다.

이번 시즌, 아직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서부

샌안토니오 vs 새크라멘토 (3-2)

지노빌리-파커 라인 아직 안 죽었3-


달라스 vs 멤피스 - end (4-0)

덴버 vs LA 클리퍼스 - end (4-1)


피닉스 vs LA 레이커스 (2-3)

굉장히 준비를 많이 한 피닉스.

오돔에게 공을 투입하면 빠르게 더블팁이 들어가고 능숙한 로테이션으로

레이커스의 공격을 압박했다. 코비에게 역시 빠른 더블팁으로

전체적인 공격리듬을 흔들어버렸고 레이커스 롤플레이어들도 부진했다.

공격에서도 피닉스가 자신의 팀 칼라를 보여주면서

레이커스에게 폭격을 가했는데 특히 디아우가 굉장히 잘해줬다.

피닉스가 감을 잡아가고 있으나 벨의 결장으로 다음 경기는 어려울듯.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surprised-  (4) 2006.05.19
Conference semifinals  (2) 2006.05.13
1st round game 4  (0) 2006.05.02
1st round Game 3  (6) 2006.04.29
1st round Game 2  (6) 2006.04.27

1st round game 4

Posted 2006. 5. 2. 18:18



동부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3차전에서 밀워키에게 폭격을 당했던 디트로이트.

밀워키도 오늘 4차전에서도 좋은 슛감을 유지하면서 4쿼터에 박빙까지 따라갔었다.

하지만 4쿼터에 빌럽스가 폭발했고 팀은 경기 끝까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해버렸다는데.. TO 6-16, FT 31-41/19-28 그리고, 디트로이트와 빌럽스.

굉장히 조화롭지 않은가-?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근무하면서 경기를 힐끔힐끔 보다가 4쿼터는 비교적 꾸준히 봤는데

3차전에서 르브론에게 밀린 아레나스가 분풀이 한듯.

4쿼터엔 아레나스가 계속 득점한다 싶었는데 4쿼터에 20점을 퍼부었다고 한다;

클리블랜드에서는 르브론이 홀로 분전해서 뭔가 안스럽게 보고 싶지만..

3pts가 7-12다 'ㅡ'; 그나마 머레이가 돌파하면서 득점을 올려줬을뿐

마샬-휴즈-Z맨은 공격에서 완전히 헤멨다. 오늘 힘들겠군-하려던 찰나마다

르브론은 성큼성큼 드리블하다 3pt를 던져 넣었다;

나도 왠만하면 특정 선수, 특정 팀을 싫어하긴 싫지만 이건 정말 너무하잖아.


뉴저지 vs 인디애나

페자는 다시 무릎부상으로 결장, 틴슬리도 간지나게 슈트입고 벤치 행.

2,3쿼터에 인디애나가 완전히 뉴저지 수비에 완전히 말려버렸고

저메인은 3차전에 폭발하고 다시 파울 트러블로 4쿼터 빼고는 뭘 해보지도 못했다.

크리스티치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픽앤팝에 대해서는 경기내내 해결책을

전혀 못찾으면서 따라갈 기회마다 꼬박꼬박 점수를 내줬는데

4쿼터까지 그래도 끈질기게 쫓아가는 인디애나도 역시 대단.

문제는 오늘 경기에서는 제퍼슨도 좋았고 무엇보다 카터가 슛 셀렉션 관리를 잘해서

4쿼터를 잘 마무리 했다. 저메인은 4쿼터의 모습을 경기 내내 절반만 보여줘도

뉴저지 수비에 쉽게 대처할수 있을텐데 아쉽다.


마이애미 vs 시카고

페이튼하고 웨이드는 소리 꽥-꽥 지르면 다투고 워커 신나서 뛰어 다니고

하슬렘, 포지는 출장 정지 당하고 샼은 갑자기 헤메고..

이거 뭐, 당연히 시카고가 이기는 분위기다.

시카고야 골밑이 좀 허할뿐이지 굉장히 무서운 팀이니까-

그러니 업셋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라고 말하고 싶지만 샼이 그리 만만한가?

3-4차전 파울 관리 못한걸 다시 5차전까지 질질 끌고 갈것 같지는 않다.


서부

샌안토니오 vs 새크라멘토

본지 - 로니, 완전 트윈타워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샌안토니오 선수들을 유린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굉장한 모양이다.

지노빌리는 스타워즈 모드는 끝났는지 완전 헤매고 있고

던컨도 압도적인 모습을 볼수가 없어 시리즈의 향방을 확신할순 없지만..

샌안토니오가 어떻게든 질것 같지는 않은 이 기분은 뭘까?;


달라스 vs 멤피스

아이러니하게도 PO 시드 룰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았던

4번 시드인데 가장 먼저 2라운드에 올라가버렸다. 결국 멤피스만 쪽팔린 셈.


덴버 vs LA 클리퍼스

오늘 5차전 경기를 해버렸고 게다가 시리즈가 끝나버렸다 'ㅡ'

멜로 인터뷰를 보면 가넷도 언급하고 팀 동료도 언급한 걸 보니

승부욕은 있는 얘긴 한데.. 역시 어리다.

르브론한테 PO에서도 완전히 밀렸으니 승질날 만도 하긴 하겠지.

모블리-카셀의 노련한 백코트와 든든한 케이먼-브랜드의 프론트코트를 중심으로

덴버의 트랜지션 오펜스를 틀어막아버린 시리즈쯤으로 보여진다.

에- 물론 48분 전체를 본 경기는 한 경기도 없습니다.


피닉스 vs LA 레이커스

피닉스가 정교해진 팀 수비와 하프코트 오펜스 전술등 준비를 많이 하기는 했는데

도무지 경기를 보고 있으면 선즈만의 팀 칼라라는게 안나왔다.

2쿼터에는 파울 트러블이 걸려 코비는 거의 뛰지도 못했는데 말이다.

자신이 뭔가 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있었는지 매리언의 생뚱맞은 1:1은 참.. 'ㅡ';

그래서 근소하게나마 피닉스가 리드를 하고 있어도 승리할 팀의 분위기가 안났고

그래도 계속 접전으로 가다가 토마스가 4쿼터 후반에 터져서 승기를 잡는듯 싶었다.

이렇게라도 피닉스가 몇경기 쯤 잡아줘야 하는데..

내쉬의 2번에 실수. 파커의 멋진 기습 스틸과 월튼의 허슬.

그리고 코비. OT를 향한 집념의 플로터. 또 하나의 샷은 역사를 썼다.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nference semifinals  (2) 2006.05.13
1st round Game 5  (2) 2006.05.04
1st round Game 3  (6) 2006.04.29
1st round Game 2  (6) 2006.04.27
1st round Game 1  (6) 2006.04.24

1st round Game 3

Posted 2006. 4. 29. 21:32


동부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래리 브라운의 디트로이트였다면 스윕을 '하지' 않겠지만

선더스의 압도적인 디트로이트기에 스윕을 예상해본다.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역시 이 시리즈는 이래야 제 맛- 이기는 한데.. 르브론이 징그러운 클러치 샷. OTL..

인터뷰도 멋지게 하고 말이지.. 플레이 모습이 비호감이면 좀 인간미라도 있던가 'ㅡ';

어린 선수들에게는 좀 어리숙한 매력도 있고 그래야 맛인데 얘는 진짜 왜 이래?

4쿼터에 아레나스와 킹 제임스가 치고 받았다니깐 구해서 봐야겠다.


뉴저지 vs 인디애나

전에 1, 2차전 보고 뉴저지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지만 JO가 미숙한 파울관리 때문에

제대로 뛰어보지 못한 것이 유일하게 인디애나 믿을 만한 점이라고 했는데..

JO가 12-15 13-14 37pts 15 rebs 2asis 4blks을 찍으면서

뉴저지의 골밑을 초토화 시켜버렸다. 4쿼터 초반에 연속 오펜스 리바운드가

특히 인상적이였고 잭슨도 적절할때 터져주면서 추격에서 벗어났다.

4쿼터 막판에는 존슨마저 폭발하면서 여유있게 승리했는데

키드가 완벽하게 베이스 라인을 막았는데도 끝까지 들어가 리버스 레이업으로

마무리하는거 보고 완전 ㄷㄷㄷ- 점퍼도 간지가 안나서 문제지 거의 다 넣었다.

뉴저지는 크리스티치는 파울 아웃에 콜린스, 로빈스 5파울.

안 그래도 허한 골밑 완전 초토화 됐는데 카터는 슛셀렉션 조절못하고

전체적으로 인디애나 수비에 막혀버렸다. 이 시리즈는 정말 모르겠다.


마이애미 vs 시카고

파울 관리 안된 샼. 시카고만 만나면 정신 못차리는 웨이드.

그리고 완전 소중 하인릭♡


서부

샌안토니오 vs 새크라멘토

2차전의 뼈 아펐던 원바운드 베리 샷을 복수한 새크라멘토.

마틴은 베리보다 림에서 2번이나 더 튕겼단다-ㅎ

파커 - 지노빌리가 헤매자 정신차린 팀 던컨이 29-12 6blks을 찍어줬지만

굉장히 터프하게 밀어붙인 새크라멘토가 결국 승리한 모양.

웰스의 10 오펜스 리바운드, 샌안토니오답지 않게 계속 드러나는 약점이다.


달라스 vs 멤피스

멤피스가 한번쯤은 이겨줬으면 좋겠다.


덴버 vs LA 클리퍼스

잘나가던 클리퍼스의 자멸. 나헤라 - 패터슨의 허슬 플레이로 어쨋거나 이긴

덴버인데 멜로가 이 모양이면 이정도가 한계일것 같다.


피닉스 vs LA 레이커스

난 유난히 코비의 selfish game을 좋아한다.

안 들어갈것 같은 슛을 꽂아 넣는 그 모습이 굉장히 매력적이기 때문인데,

그런 그가 완전히 달라졌다. 코트를 넘어오면 골밑에 콰미나 오돔에게

연결해주거나 수비를 몰아넣고 빼주며 필 잭슨의 하프코트 오펜스을 끈질기게

따르며 피닉스의 수비 로테이션을 흔들어버렸다. 시즌 초였다면 한 쿼터에 득점할

17점만을 넣으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지배했다.

그리고 오돔 - 콰미가 굉장히 잘하고 있다. 특히 콰미는 완전 크레이지 모드.

상대가 피닉스니깐-하고 넘어가기에는 꽤 영리하고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잭 마스터가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걸까- 마사장님한테 로비라도 받았나?;

피닉스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위태위태하다가 수비 리바운드후 내쉬에게만

공이 가면 바로 팀 칼라대로 달려서 득점해버리고 있어 아직은 속단하기 이르다.

션 매리언만 제 역활해주면 시리즈 역전도 충분하다고 본다.

아쉬운건 션 매리언은 공격에서만큼은 팀 흐름에 편승하는 선수라

흐름에 바꾸는 플레이를 하지 못한다는 게 아쉽다. 막판 오픈 3점도 아깝.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st round Game 5  (2) 2006.05.04
1st round game 4  (0) 2006.05.02
1st round Game 2  (6) 2006.04.27
1st round Game 1  (6) 2006.04.24
1st round IND vs NJ Preview  (4) 2006.04.21

1st round Game 2

Posted 2006. 4. 27. 21:21


동부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스윕 준비중.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시리즈가 생각보다 굉장히 재미없게 진행중이다.

워싱턴이 1차전과는 달리 2차전에서는 수비 지향적인 전술로 르블옹을 묶었는데

이게 상당히 어이없을만큼이나 제대로 먹혀들어가서 르브론의 인간미를 보여줬다.

10턴오버라니 참 'ㅡ';

게다가 워싱턴이 공격에서도 지공을 펼쳐서 '완전히' 다른 팀처럼 보였단다.

아, 이거 뭐- 리캡만으로도 하품 나오겠다;


뉴저지 vs 인디애나

카터의 슛 셀렉션이 완전히 보완됐고 잭슨-JO의 파울 트러블, 페자 결장.

2차전은 경기를 구할수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공격에서 전혀 해결책을 못찾고

한때 20점차까지 났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원정에서 1승을 챙겼지만

뉴저지가 훨씬 유리하다고 본다. 하프코트 오펜스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크리스티치도 굉장히 터프하게 플레이를 하고 있고 페자는 제퍼슨을 막을수가 없다.

그나마 한가지 인디애나가 믿을건 아직까지 저메인 파울 관리가 안되서

출장시간이 적었고 골밑에서 착실하게 비벼주고 있다는 점.


마이애미 vs 시카고

시카고는 정말 잘하고 있다. 정말로- 하지만 샼만큼은 막을수가 없다.. OTL..

노시오니 안습.


서부

샌안토니오 vs 새크라멘토

로니가 요즘 공격에서 무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2차전 결장이 오히려 팀에 득이 됐다.

공 움직임이 매우 좋았고 웰스는 터프하게 밀어붙였다.

이정도까지 해줬으면 한경기쯤은 져줘도 되련만.. 샌안토니오 정말 너무한다 'ㅡ'


달라스 vs 멤피스

올해의 감독상을 받은 에이브리 존슨 감독.

가솔에게 더블팁을 들어가지 않는 팀은 그리 흔치 않다.

달라스의 수비는 이만큼이나 강해졌다.


덴버 vs LA 클리퍼스

슛터가 없는 덴버를 클리퍼스가 효과적으로 수비하고 있다고 한다.

돌파 경로에 케이먼과 브랜드가 버티고 있고 공격에서도 24초를 효과적으로 쓰며

덴버에게 속공 찬스를 주지 않았다. 게다가 멜로는 자신의 한계를 무참히 보여줘버렸다.


피닉스 vs LA 레이커스

약한 자가 강한자를 이길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약점을 조낸 파는거다.

레이커스는 피닉스를 상대로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끈질기게 인사이드 공략을 했다.

1차전때도 예상보다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놀라게했는데

오늘 경기에서는 초반에 주전선수들의 슛감까지 좋아서 훌쩍 달아나버렸다.

초반에 외각슛 퍽퍽 얻어맞자 피닉스는 별수 없이 수비를 넓혔고

그러자 파커와 월튼이 안쪽으로 컷인하면서 효과적인 공격으로 득점하자

경기의 흐름을 팀 칼라대로 빠르게 가져갈수도 없었고

2쿼터에는 슛 난조까지 집중되면서 주도권을 너무 쉽게 뺏겨버렸다.

게다가 코비의 레이커스가 아니라 레이커스의 코비를 볼수 있다는 것이 굉장하다.

간결하고 깔끔하게 득점하고 그게 아니면 오돔이나 콰미에게 공을 넣어주는데

어색하리만큼 비이기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코브라 덩크는 덤-


yahoo sports-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st round game 4  (0) 2006.05.02
1st round Game 3  (6) 2006.04.29
1st round Game 1  (6) 2006.04.24
1st round IND vs NJ Preview  (4) 2006.04.21
05-06 summary event  (0) 2006.04.20

1st round Game 1

Posted 2006. 4. 24. 16:03



동부

디트로이트 vs 밀워키

레드를 비롯해서 주전 모두 디트로이트 수비를 뚫지 못했다.

그나마 벨과 맥글로워가 벤치에 멤버로 나와 활약을 해줬는데 역부족이였다 보다.

숫자놀음으로 보자면 디트로이트한테 지-일 질 끌려다니다가 정신차리고

점수판 보면 15점 이상 차이나있을 경기 같은데 밀워키 악쓰고 덤벼야

5차전정도 가지 않을까 싶다. 월라스 형제 빼고는 디트로이트 쪽도 부진했는데 이정도니;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징그러운 르블옹, 플레이오프 데뷔에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면서 더욱 비호감 모드.

아레나스랑 조낸 치고받으면서 공격적인 시리즈가 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는

다소 심심했을 박스 스코어다. 꽤 기대했던 경긴데.. 2차전부터는 재밌으려나?


뉴저지 vs 인디애나

키드 부진이 가슴 아프지만 별수없이 잭슨-저메인 만세. 일단 경기 먼저 봐야할듯.


마이애미 vs 시카고

4쿼터에 들어가기 전에도 몇번 따라잡을 기회가 있었는데 이때 뭔가 해준 선수가 없다.

만약 따라잡았다면 시카고에게 몇번의 기회가 더 주어졌을테고

그랬다면 업셋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샼을 대비한 전술은 이것저것 나왔는데

웨이드가 베이스라인을 쭉-타다가 미들 탑으로 가서 공을 잡으면 수비 로테이션이

완전히 일그러져서 여기저기서 찬스가 났다. 슛감 못잡으니 이렇게 어시스트 수치 올리다가

4쿼터 승부처에는 완전 폭발했는데 뭐, 꽤 친숙한 풍경이였다.

시카고는 골밑 허한거 완전 티내면서 하인릭-고든-노시오니만 분전.



서부

샌안토니오 vs 새크라멘토

던컨 24분 뛰었네효.


달라스 vs 멤피스

멤피스 2시즌 연속 스윕에다가 이번에는 4번시드로 달라스 만나서 9연패 기록.

달라스가 리바운드 40-29(15-7), 턴오버 14-19로 리드하며

확실히 수비가 강해진 모습을 보여줬는다. 생각해보니 멤피스는 정말 억울한게

업셋 한다고 해봤자 다음이 샌안토니오다 'ㅡ';


덴버 vs LA 클리퍼스

누가 이겨도 업셋. 멜로는 4쿼터에 0/8로 완전히 삽을 들었는데

이게 생애 최악의 성적이란다. 제임스는 트리플 더블했는데 승질 좀 날듯.

카셀 - 모블리 라인과 꾸준한 브랜드가 활약한듯 보인다.

이 시리즈는 보고 싶다기 보다는 왠지 관심이 가는것이 이번에도 1라운드에서

덴버가 탈락하고 클리블랜드가 워싱턴을 잡는다면 이젠 PO에서까지

멜로가 제임스에게 뒤지게 되버리는데, 멜로의 팬이 아니라도 이건 정말 너무한다;


피닉스 vs LA 레이커스

코비가 완전 부진했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슛 기회가 많이 돌아갈것을 보니

자세한것은 경기를 봐야 알겠지만 이런것도 나름대로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피닉스 쪽에서는 내쉬 횽이 가볍게 20-10을 찍어주시고

작년에 지미 잭슨처럼 팀 토마스가 피닉스 팀 컬러에 완전히 스며들면서

신나게 뛰어다녔을 모양새인데 아- 보고싶어 미치겠다.

'I love this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st round Game 3  (6) 2006.04.29
1st round Game 2  (6) 2006.04.27
1st round IND vs NJ Preview  (4) 2006.04.21
05-06 summary event  (0) 2006.04.20
king.  (6) 2006.04.16
« PREV : 1 : 2 : 3 : 4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