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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2.07 shaq to PHX 4
  3. 2008.02.02 spanish god to LAL 2
  4. 2008.01.03 이젠 중반으로- 4
  5. 2007.12.18 Dunleavy show- 4
  6. 2007.12.14 PACERS by bird- 2
  7. 2007.12.11 대인배 인디애나?
  8. 2007.12.06 페이서스, 지금까지의 평가- 1
  9. 2007.11.24 유타-뉴올-달라스
  10. 2007.11.18 연패 탈출. 4
  11. 2007.11.17 패배의 인디애나.
  12. 2007.11.13 IND vs DEN, 3연패-
  13. 2007.11.10 IND vs CHA 2
  14. 2007.11.08 IND vs LAC 2
  15. 2007.11.03 IND vs MIA
  16. 2007.10.20 pre - IND vs SEA 1
  17. 2007.10.06 07-08을 위해서- 2
  18. 2007.09.29 Matrix & AK 47
  19. 2007.09.15 오든 시즌 아웃- 4
  20. 2007.08.29 USA vs Brazil 4
  21. 2007.08.24 왕년엔-
  22. 2007.08.01 PGA tour- 6
  23. 2007.07.26 USA vs USA 2
  24. 2007.07.21 Diener to indy-
  25. 2007.07.02 new dynamic duo? 2
  26. 2007.06.15 전국제패 산왕- 2
  27. 2007.05.21 pre-semis finals
  28. 2007.05.19 conf-semis-finals 2
  29. 2007.05.15 suspension 4
  30. 2007.05.08 2 round- 4

captain to DAL

Posted 2008. 2. 14. 16:10
제이슨 키드, 말릭 앨런
데빈 해리스, 제리 스택하우스, 드사가나 디옵, 데븐 조지, 모리스 에이거, 3Mil


도대체 이게 뭐냐.

도대체 누가 달라스의 목을 졸랐던가.

작년 리그 1위였던 팀이 파커를 능가하는 포텐셜을 가진 가드와

벤치에이스를 몇명의 패키지를 묶어서 트레이드를 하다니.

누가 그들의 목을 졸랐나.

트레이드의 승패 여부를 떠나서 왜 이런 도박을 했을까?

산왕과 함께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던 나로서는 영 모르겠다.

(라고 쓴후에 NBA 매니아의 델카이저님 글을 보니
달라스는 여전히 2-3한테 휘청거리는 팀으로 못 박혀 있단다 'ㅡ';
조쉬 하워드가 있는데? 응, 있는데도.)


뭐, 좌우당간.

뉴저지는 해리스와 스택하우스 정도면 챙길건 챙긴 셈인데

카터를 JO와 트레이드 한다는 계획은 실현되기 힘들것이다.

그래인져-던리비-션윌-러쉬에 카터까지 끼워 넣을 필요는 없다.

뭐 뉴욕으로 보낼라나 모르겠는데 뭐, 좌우당간. 여기도 판을 엎는구나.


키드-테리-하워드-노비츠키-뎀펴

와, 이건 뭐 어쩌라는 걸까.

마이 캡틴이 드디어 이런 멤버로 뛴다는것 너무나 기쁜일이지만

누구랑 앨리웁 놀이 하냐..orz..

테리를 좀 더 꽉 채워줄 키드이기에 백코트조차 빈틈이 없다.


문.제.는.

키드 경기를 보려면 앞으로 노비츠키의 꾸역꾸역 페이더웨이를

계속 봐야된다는건데.. 아, 어쩌라는걸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박터지는 와일드와일드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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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q to PHX

Posted 2008. 2. 7. 17: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매리언, 뱅크스 <-> 샼


.

도대체 무엇 때문이였을까?

멤피스의 자선 사업이후 충격이 가시지도 전에 샼 투 피닉스라니.

도대체 무엇 때문이였을까?


전술이나 전력적으로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감독의 전술조차 뛰어넘었던 MDE였고

내쉬의 말 대로 샼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락커룸 리더이며

그는 아직도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킥아웃 센스를 가진 빅 센터라는 점이다.


그러니깐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 피닉스를 이렇게까지 몰아넣었냐는 것이다.

그것은 우승이다. 몇년동안 별짓을 다 해봤지만 그들은 우승하지 못했다.

디아우와 라자벨, 바보사까지. 기적과 같은 성장을 했지만 그래도 못했다.

왜.냐.하.면. 산왕을 넘어야했기 때문이다.

몇년째 킥아웃도 제대로 못하는 아마레로는

1옵션이 될수 없는 매리언으로는

그리고 40-15를 찍는 내쉬조차 그들을 이길수가 없었다.

그래서 스티브 커는 마지막 카드를 꺼낸 것이 아닐까.


물론 그대로의 멤버라면 내쉬가 은퇴할때까지는

계속 서부의 빅3에 항상 끼기야 하겠지만,

헤헤 그렇게는 재미가 없죠.


그리고 눈물없이 볼수 없었던 웨이드도 이제는 숨 좀 쉬겠구나.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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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ish god to LAL

Posted 2008. 2. 2. 16:12

어머나, 다시 한번 말해봐?

가솔이 시카고와 뉴저지가 아니라 레이커스로 가기는 했는데

트레이드 상대가 콰미 정도 란다.


멤피스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게이빼고 싹-싹 처리해서 판을 세로 짜겠다는 소리밖에 안되는데
(스위프트로 콜린스는 또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해도 굳이 서부로 굳이 콰미를 받고 보내야 했을까.

게다가 다음 드래프트는 빅맨이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어떻게 팀을 재구성할 속셈인지 모르겠다.

밀러가 좀 욕심 나는데 버드 할배가 좀 주워 왔으면 좋겠다. 흩흩.


뭐, 하여간 바이넘-가솔-오돔-코비-피셔

굉장히 매리트있는 라인업이 되기는 했는데

레이커스 팬들은 3연패니 뭐니 'ㅡ' 에효.

멀리가지 않더라도 보스턴이 있고 좀 멀리 가보면

몇년간 팀을 담굼질 해 놓은 산왕, 피닉스, 달라스, 디트, 유타를

압도할것 같지는 않은데 과연 이번 시즌 우승이나 할수 있을지 모르겠다.


뭐, 레이커스가 강해지는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유감이 없지만

코비의 서태웅 까딱까딱- 을 앞으로 볼수 없는게 아쉽다.

하여간 미친 컵첵의 오명을 벗을 근 10년은 우려먹을 선방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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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중반으로-

Posted 2008. 1. 3. 10:41
30경기쯤 뛰었으니 이제 슬슬 중반. 디비젼 별로 정리를 좀 해보자.


- Eastern

Atlantic

보스턴의 강세. 답이 없는 뉴욕.

토론토는 칼데론도 잘해주고 보쉬도 있고 바르냐니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데

뭔가 아쉽다. 뉴저지는 초반에 너무 비틀거린게 너무 컸다.

Central

주전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더 강해진 디트로이트.

주전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더 약해진 클리블랜드.

노아를 데리고 왔지만 답이 없어 보이는 시카고.

그 와중에도 못 치고 올라가는 인디애나 orz..

Southeast

올랜도 킹왕짱. 애틀랜타 우왕ㅋ굳ㅋ

마이애미의 끝없는 추락. 이유는 간단하다.

중간중간에 너무 흐트러지는 수비 집중력. 이건 팻 라일리도 못 고친다.


Western

Southwest

여기선 숨 막혀서 살수가 있을라나.

그 스쿼드로 5할을 못 넘는 휴스턴. 주전 1번은 그래서 중요하다.

Northwest

트랜지션 수비도 안되고 로테이션도 깜빡하는 팀이지만 1등, 덴버-

오든이 없어도 13연승 찍어주는 포틀랜드. 유타는 12월에 아쉬운 패배가 너무 많았다.

아마 중반 넘어서면서 유타가 다시 치고 올라갈듯 싶다. 데롱이 킹왕짱.

Pacific

피닉스 참 못한다. 벌써 9패. 이거 뭐 우승하나요?

레이커스는 왜 이렇게 잘하나. 코비를 달래다니- 잭 마스터에 작년 최고의 선방.

클리퍼스는 카셀 쓰러지고 약발 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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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eavy show-

Posted 2007. 12. 18. 23:00

전반에는 JO도 힘을 내주고 공격 패턴도 다양해서 박빙이라도

별 무리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후반부터 JO의 점퍼가 연속으로 미스하고 파울 트러블.

JO가 빠지고 갑자기 공격이 안풀리면서 전반과는 다른 박빙이였는데

이때 던리비가 12 연속 득점을 하며 숨통을 텄다.

3쿼터에 22점을 몰아넣었는데 꽤 포스있는 모습.

자동문 수비 뉴욕이긴 하지만 그에게는 큰 의미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였고 슛도 좋았지만

중간중간 공격이 안풀릴때 수비도 같이 안 풀리는 경향이 짙고

턴오버가 너무 많았다. 턴슬리 너 임마. 샹-

그래도 확실히 팀의 아이덴티티를 찾아가는 모습이라 승률 관계 없이 훈훈훈훈훈-

JO는 점점 페이스를 올리고 있고 그래인져는 슬슬 피지컬을 이용하기 시작했으며

이케 디아구도 돌아왔으니 재미있어질것 같다.

필라델피아-미네소타-워싱턴-애틀랜타-디트로이트

워싱턴만 잘 넘어가면 디트로이트까지 연승으로 몰아갈수도 있는 스케줄이라

조큼 설레발스럽게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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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RS by bird-

Posted 2007. 12. 14. 12:55

슬슬 모양새가 나오고 있는 페이서스.

다재다능한 포워드의 물량과 오브라이언의 전술이 슬슬 맞아가는 듯.

무엇보다 클리블랜드, 시카고 전에서의 JO의 활약이 눈에 띈다.

골밑과 점퍼와 패스와 허슬. 이렇게만 해준다면 JO에게 무엇을 더 바랄까.

두 경기에서 포스터가 나오지 못해서 머피를 중용했는데

클리블랜드 전에서는 꽤 위력을 발했다.

특히 3점 라인에서 페이스업으로 밀고 오는 모습은

생긴 것만큼이나 황소를 방불케 하는데 확실히 벌크한 모양새가 난다.

클리블랜드 전때는 비록 지기는 했지만

다니엘스와 머피의 커팅이 자주 나왔고

던리비와 JO의 2:2 플레이도 볼만해서 만족, 만족-

3쿼터에 틴슬리의 턴오버와 JO의 얼리 오펜스로 무너지기 시작한 RUN은 좀 아쉽.

던리비의 패스웍도 슬슬 자리를 잡고 있고 그래인져도 개인 수비가 꽤 좋다.


시카고 전에서는 러쉬가 퍽퍽퍽퍽퍽퍽. 그리고 그 센서블한 패스에 또 퍽퍽.

클리블랜드에서 공격이 부진했던 그래인져도 힘을 내줬고

던리비도 여전히 퍽퍽퍽. JO는 빅벤을 상대로 좋은 모습.

머피는 초반에 좋았는데 TT랑 실랑이 붙으면서 난투 조짐으로 퇴장당했다.

하긴 그 전부터 테크니컬도 하나 받고 승질 좀 올라있는 상태였으니 'ㅡ'

틴슬리도 여전히 신나서 맘대로 농구하고 있지만 팀원들도 허락하는 것 같고

일단은 이기고 있어서 좀 더 두고 보도록-


수비도 굉장히 어그리시브하게 전개되고 있는데

돌파가 났다 싶으면 던리비나 그래인져, JO가 빠르게 로테이션하면서

오펜스 파울을 유도해낸다. 이게 좀 짱인듯?

JO는 여전히 왼손으로 바르고 오른손으로도 바르고.

틴슬리는 대놓고 더블팁 막 들어가는건 좋은데 안되면 빨리 리커버링 해주던가, 샹.


12월, 리듬이 좋은데 피닉스 전만 아슬아슬하니 이겼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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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배 인디애나?

Posted 2007. 12. 11. 02:28
아, 아- 올랜도도 이겼다.

인디애나가 잘했다기 보다는 올랜도가 3쿼터 후반 퍼리미터에서 말아먹어서

주었다고 볼수 있는데 그래도 올랜돈데, 줍는게 어디야-

그래인져 3pt 퍽퍽퍽 던지는 꼴, 그리고 들어가는 꼴- 앞으로도 자주 볼것같다;

요즘 괴수,괴수 하는데 확실히 하워드는 공잡고 하는 무브는 그닥.

전반에 JO 우습게 보고 페이스업 무브하다가 간지 블락 작렬.

뭐, 경기내내 JO는 열심히 발려주셨습니다. ㄳ

틴슬리, 아- 틴슬리. 가끔 자기가 길거리에서 농구를 하고 있다는 느끼는 틴슬리.

잘해서 할말도 없고 좋기도 한데 총질은 또 왜하니.

머피는 그만좀 던지자. 제발. 댁이 하는 페이스업 쓸만하다구요.


- 완전 호감 케이먼. 열심히 뛰고 괜히 비비꽈서 농구하지 않는다.

어제 마이애미 전 초반에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였는데 기동력도 발군.


- 웨이드 바디발란스 ㄷㄷㄷ

파울 불어달라고 몸 휘청거리면서 던져도 들어가니까녈.


- 정이가는 팀. 포틀랜드. 맥밀란의 팀은 항상 정이 가는듯 싶다.

그리고 로드리게스 안쓰면 매물로 좀 내놓으세요.


- 아, 가르시아. 볼때마다 침이 꿀꺽꿀꺽.

로니로 페자와 얘를 받아왔으면,

일단 션윌 말고 론도를 뽑았고 굳이 던리비를 데려오는 골스와의 트레이드도

아마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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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서스, 지금까지의 평가-

Posted 2007. 12. 6. 10:58
JO

아, 그를 어찌하면 좋을까. 그가 없으면 경기가 재밌어지고 이기기까지 한다.

그가 있으면 공격루트가 한정되어 경기가 빡빡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다.

여전히 JO는 자신에게 공 투입을 해주고 공격을 시작하길 원하지만

그렇게 되면 그래인져와 던리비가 있을 자리가 없다.

어깨와 무릎도 여전히 불안불안한 상태인데다 팀내 입지도 흔들리니

스스로도 심적으로 많은 힘들 시기. 잘 이겨낼수 있다고 생각한다.

채치수가 산왕전에서 팀에 어떻게 공헌했는지를 빨리 이해해주길 바란다.

피닉스 전처럼 터지는걸 항상 바라지는 않으니깐.


그래인져

점점 돌파에도 감을 잡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하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오프볼에서 능률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

퍼리미터 공격이 잘 안풀리면 경기 자체를 망쳐버리는것도 여전.

자신이 얼마나 좋은 피지컬과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를 언제쯤 이해할수 있을까.

그 엉성한 스텝과 볼 핸들링으로도 돌파가 되고 있잖아?

뭐, 르브론 수비하는 모습을 보니 수비에서는 나아지는 모습이고

평균 블락도 1.5  게다가 오펜스 파울 유도도 잘해준다.


던리비

틴슬리와 함께 얼리 오펜스가 용서 되고 있는 던리비.

오프볼 움직임에서 그의 센스를 볼수 있지만

문제는 그의 센스가 자신의 피지컬의 한계를 뛰어넘을 만큼은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다.

쉽게 쉽게 가야한다. 공격에서 그정도는 해줘야 그 허약한 수비를 만회할수 있다.


포스터

유일하게 언제나 제 몫을 해주는 선수. 올 시즌에는 미들 점퍼도 넣기 시작했고

하이포스트에서 찔러주는 패스도 하기 시작했는데 감탄에 또 감탄-

수비에서도 언제나 분주하게 움직임이는 모습은 응원하는 입장에서 참 뿌듯하다.


틴슬리

요즘 신난 틴슬리. 감독이 '니 맘대로 해라-'라고 한 마냥 그냥 멋대로 한다;

근데 그가 신날때마다 그의 뛰어난 게임 메이킹 능력이 사라져 아쉽다.

묵직한 무브와 봉산탈춤 플루터보다

물 흐르는 듯한 그의 패스를 보는 것이 더 즐거운 일이거늘-

그리고 성깔좀 죽이자. 아, 좀.


션 윌리암스

팀에 완소. 뛰어난 슈팅력은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오펜스 리바운드 가담도 뛰어 나고 말이지.

문제는 아직까지는 뛰어난 슈팅력밖에 눈에 띄는 것이 없다.


해리슨

어쩔때는 댐피어 안 부럽고 어쩔때는 댐피어라도 부럽다.


디아구

부상만 아니였어도 좋은 에너자이져가 될수 있었을텐데.


퀴즈

감 못 잡고 있다.


디에너

같이 감 못 잡고 있다.


러쉬

어쩌자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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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뉴올-달라스

Posted 2007. 11. 24. 16:52
유타는 저메인 좀 정신차리고 던리비 퍽퍽퍽퍽.

뉴올은 리그 패스 샹숑. ;ㅁ; 못봤다..

그리고 달라스.

해리스한테 완전 얻어맞기는 했지만 노비를 제법 잘 막아줬고

무엇보다 공격에서 보여줄건 다 보여줬다.

턴슬리가 아닌 훈슬리는 마크잭슨 + 아이버슨 모드로 AJ를 곤란하게 만들었고

그래인져는 드디어 링을 향해 돌진돌진 하기 시작했다.

홈 코트 어드밴티지를 좀 받기는 했지만 뭐.. 요 근래 받아본적이나 있나- 캄사.

확실히 JO가 없으니 다양한 공격루트가 열린다.

이걸 어쩌면 좋나. 수비는 와르르, 지만 공격이 신명나고 이기기까지 하니깐.


아, 글쎄 그놈에 콘트롤 타워좀 그만하잖니깐.


- 파란 괴수에 대해서.

가넷도 휘청. 던컨도 어익후, 하게 만든 드와잇 하워드.

아직도 공을 잡은 후에 무브는 삐걱거리지만 오프볼에서 자리 잡는 건

이미 리그 탑. 몸으로 막 부대끼면 길이 막 열리니까녈.

히도 개념좀 잡히고 보건스 감 잡으니깐 찬스가 계속 난다.

자리 잡고 볼 투입. 빙글 쾅, 아니면 휘리릭 훅슛.

게다가 선수들이랑 신경전도 하는 것이 제법 어른스럽다.

볼 잡고 무브까지 능숙해지면 니가 리그 다 해먹어라. ㄳ


ps. 보스턴전은 솔직히 올랜도가 진거나 다름없다.

가넷이 에디하우스에게 킥아웃 하지 않고 그냥 이지샷 넣었으면

확실히 경기 향방은 보스턴쪽으로 넘어갔었는데..

반면에 팀 던컨은 어쩔때는 좋은 스크리너, 혹은 하이포스터에서의 콘트럴 타워,

하워드의 디나이 수비를 멍청이 만드는 전술 이해력.

그리고 골밑에서 하워드를 달고 던지는 터프샷까지.

아직까지는 리그는 던컨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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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

Posted 2007. 11. 18. 14:23

승리의 던리비. 중요할때마다 퍽퍽퍽퍽. 이거 뭐. 전술 의미없네요.

퍼리미터가 좀 터져주니깐 볼도 돌고 하이포스트에서 스크린도 착착착.

3연승 했을때도 이렇게까지는 못했는데 만점짜리 경기력이였다.

끝까지 JO 볼투입부터 공격을 시작하는건 좀 거슬렸지만 이기면 장땡?

무엇보다도 틴슬리의 경기 운영은 정말 최고였다.

난사 자제하니깐 이겼느니 뭐니,가 아니라

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니 틴슬리의 패스가 빛을 발한다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닌듯. 중간중간 안드로메다 패스들도 있었지만 'ㅡ';

이겨서 좋기는 한데 항상 오늘처럼 퍼리미터 터져주는건 아니니. 흩흩.

좀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


- 뉴저지를 어쩌면 좋을까. 키드를 어쩌면 좋을까.

시즌 초반에는 매번 휘청거리기는 했는데 키드의 분투를 보고 있자니 괜히 찡.

그래도 션윌리암스는 잘해주던데..

웨이드의 자유투 신공으로 뉴저지는 오늘도 패배. 흑흑.

웨이드는 부상에서 돌아온건 맞나요? ㄷㄷㄷ


- 폴 어린이 진짜 잘한다. 아니, 농구를 진짜 잘 이해하고 있다.

가드를 보고 있는 버드같은 느낌.


- 밀워키는 그 라인업으로 겨우 5할. 찰리빌 안쓸거면 인디애나 주세요.


- 휴스턴 그 멤버로 이만큼 못하기도 힘든데. 뭐, 경기는 안보니까녈 ㄳ.


- 앤서니 킹왕짱. 득점 뭐 어렵나요. 퉁퉁퉁, 파울 아니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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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의 인디애나.

Posted 2007. 11. 17. 16:53

6연패. 다음경기는 유타. 이보다 나쁠수 있을까.

던리비의 거품은 이미 다빠졌고 JO에게서 의욕을 찾아볼수가 없으며

방출 대상인 JO, 틴슬리를 제외하면 찬스 크레이터가 없다.

머피는 벌크업 열심히 하고 3점 퍽퍽퍽.

잘해주던 디아우는 4주 아웃.

그래인져가 돌파해볼라치면 골밑에 3,4명씩 우글우글.

어쩌라고?

초반 3연승을 달릴수 있었던 원동력은

일단 던리비의 퍼리미터 서포팅과 그래인져의 3점 맹폭.

그리고 무엇보다 JO의 컨트롤 타워로 이루어지는 하프코트 오펜스가 기막혔다.

하지만 이 지경까지 된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run을 당하거나 퍼리미터가 터져주지 않을때

JO를 이용한 콘트럴 타워전략이 전.혀. 먹히지 않고 있기 때문.

그렇기에 수세에 몰리면 리듬을 좀처럼 타지 못해서

어이없이 지는 경우가 허다해지는 것이다.

일단 유기적인 컷인과 윅사이드에서의 백도어 움직임도 거의 없고

JO 자체도 강력한 1:1 유닛이 못되주고 있는 상황. 위협적으로 더블팁을 끌어들여야

킥아웃도 되고 리듬도 찾는 것인데 점퍼만 퍽퍽퍽. 뭘하자는 것일까?

마치 JO가 업그레이드된 마커스 캠비쯤으로 보인다.






.


개인적으로 해결책을 생각해봤는데

극단적인 방법인 또 한번의 트레이드를 하거나,

공격 시스템을 바꿔보는 것.
(수비는 나쁘지 않다. 오히려 공격이 무너지면 수비가 같이 자주 무너진다.)


트레이드 방안을 생각해보면 레이커스, 시카고, 뉴욕 정도의 딜을 생각해볼수 있는데

시카고가 할리가 없고 JO가 약팀에 갈리가 없으니 그나마 레이커스.

오돔, 바이넘 데려와서 또 뭘해야되나 싶은데.. 아.. 정말 어쩌면 좋나.


공격 시스템의 변화는 1옵션로 최근들어 공격에서 컨디션을 못찾는

JO를 쓰지 말고 그래인져를 살리는 것이다.

JO는 수비에 중점을 주도록 하고 그래인져의 돌파를 열어주거나

하이포스트에서 그래인져에게 1:1 찬스를 계속적으로 주는 것.

비록 볼 핸들링도 엉망이고 파울 얻어내는 능력도 부족하지만

그래인져의 사이즈와 피지컬 정도라면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던리비를 중계로 하는 모션 오펜스의 패턴도 좀 더 추가하고

머피는 이제 안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수 있다면

시즌 초반에 보여준 서프라이즈를 사람들이 잊기 전에 되찾을수 있을것이다.

그래봤자 10경기도 안치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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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 vs DEN, 3연패-

Posted 2007. 11. 13. 20:23
천당과 지옥.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막장 수비 덴버에게 해볼거 다해본 전반전.

후반전에도 여전히 막장 수비 덴버에게 턴오버 맞불 놓은 인디애나.

10점차가 뒤집히면 선수 잘못이고 20점 차가 뒤집히면 감독 탓이란 말이 있다.

후반전의 경기 운영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다.

그렇게까지 퍽퍽퍽 던지고 부리나케 달려야 했을까.

이길수 밖에 없던 경기를 놓침으로 인해 3연패. 그리고 보스턴 전. 삐꺽거리고 있다.


○ 그래인져의 돌파, 슬슬 시동이 걸릴까말까 시기.

턴오버 좀 해도 되니깐 팍팍팍팍팍 들어가자.

○ JO의 패스 능력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세련 되어간다.

○ 하이포스트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격 패턴이 모양새가 나오고 있다.


● 틴슬리. 기복 있는 건 좋은데 경기 내에서까지 롤러 코스터.

좋은 패스를 계속 찔러주다가도 어이없는 턴오버를 하거나

무리하게 2,3명이 기다리는 골밑으로 들어가지를 않나,

중요할때 3점을 넣다가도 생뚱맞은 얼리 오펜스를 하지 않나.

근데 또 수비는 쓸만하고.. 진짜 얘를 어쩌면 좋나.

● 아, 던리비.던리비. 던리비.

스팟이 안들어가면 그냥 꽝.

● 진 3경기 모두 4쿼터에 JO이 힘을 쓰지 못했다.

디펜스 박스 아웃도 허술하고 종종 집중력을 잃는 모습도 보이고.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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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11. 10. 16:28

○ 포스터의 폭풍 리바운드가 드디어 시작됐다. 6오펜 리바운드.

○ 그래인져가 중간중간 좋은 돌파. 우왕ㅋ굳ㅋ

○ 외각이 부진하면서도 3쿼터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JO 헬핑 디펜스는 여전히 인디애나 수비의 핵.


● 2Q에 완전 막장 경기력. 샬럿도 같이 삽퍼서 그렇지 올 시즌 최악이 쿼터.

특히 run이 가능한 시기에 나온 JO의 터프샷 실패와

월러스에게 계속적으로 스틸 당한것은 너무나 뼈아펐다.

틴슬리는 진짜 어쩌면 좋을까. 디에너가 오늘 야투만 좀 들어갔어도

틴슬리는 계속 벤치에 있어야 했을 껄.

● 더이상 JO는 4Q에 좋은 유닛이 아닌것 같다.

저번 경기에 이어서 이번 경기까지 계속 빌빌빌빌빌빌.

● 던리비는 이제 슬슬 거품이 빠지고 있는데, 과연 어디까지?

● 해리슨 7분 폭풍 5파울.

● 4Q 2-20 run. 뭐 할말이 없다. 월러스에게 찬스 계속 주고

오카포에게 리바운드 관광, 펠튼 마음대로 돌파. 캐롤의 신나는 슈팅 놀이.

무엇보다 정내미가 떨어지는건 페이서스가 보여준 의지다.

아직 겨우 4경기를 치뤘을 뿐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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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 vs LAC

Posted 2007. 11. 8. 18:47

1쿼터는 전초전. 2쿼터에서 3연승 중인 두팀의 화력이 불을 뿝는데

이때 나온 인디애나의 움직임들은 정말 좋았다.

특히 트랜지션 공격이 실패했을때 나왔던 JO를 컨트롤 타워로 경기를 푸는

하프코트 오펜스로의 전환은 아직 좀 더 보여줄게 있을 것 같은 기분이였다.

머피도 1,2쿼터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첫 경기임에도

3점과 포스트업, 페이스업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니

홈에서 무난히 4연승 찍나 싶었는데..


승부는 3쿼터 초반 0-12 run에서 갈라졌다.

카셀의 화력과 케이먼의 허슬을 앞세운 화력에 허둥지둥하며

급격히 무너졌고 공-수 에서 전혀 리듬을 되찾지 못했다.

그래인져의 바스켓 카운트와 해리슨의 슬램으로 흐름이 바뀌나 싶었는데

카셀의 JO 의 결정적인 찬스때 공을 스틸 하면서 다시 사그라 들었다.


4쿼터에는 조금도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것도 홈에서.

JO는 중요한 순간마다 야투를 모두 실패했고

그래인져는 경기 내내 안 좋은 야투율을 그대로 가져갔다.

3경기 동안 야투가 들어갔으니 주간 MVP니 뭐니도 탄거지

이렇게 슛감이 좋지 않는 날은 허망하게 주저앉아 버리는 것이다.

제발, 링을 향해 돌진하자.


백투백 경기였던 클리퍼스에게 홈에서 잡힌건 뼈아프지만

2쿼터에서 보여준 트랜지션 오펜스와 하프코트 오펜스의 유연한 전환을

본것만으로 일단은 만족.

그리고 그래인져의 한계가 빨리 들어난 것에 대해서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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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 vs MIA

Posted 2007. 11. 3. 10:38

○ 초반에는 디아구. 후반에는 그래인져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디아구를 보고 있으면 왠지 한계가 금방 올것 같은 기분이기는 한데

스탯보면 또 괜찮다; 워싱턴전에서 13-3 오늘은 16-6

투박하지만 스탯 찍어주니까녈?

그래인져는 오늘도 3점 퍽퍽 던져댔지만

2쿼터 후반 막장 경기력으로 질-질 끌려갈때 막판 백투백 3점으로

리드하며 마무리했고 3쿼터 초반에 다시 한번 막장 경기력일때

한번더 백투백 3점. ㄷㄷㄷ-

무엇보다도 4쿼터 막판에 베이스라인 타고 올라온 레이업이 최고.

아, 글쎄- 너 돌파 해서 자유투 얻기 시작하면 언터쳐블된다니깐?


○ JO는 경기 내내 파울 트러블로 헤멨지만 10pts 9reb 7ast 3blk 2stl

막판에 왼발만 노차징 에리어 밖에 있었어도 짤 없는 오늘의 MVP 였다.


○ 오늘의 숨겨진 MVP. 데이빋 해리슨. 이게 얼마만이니-

샼을 완전히 멍청이로 만들어버렸다.

자리 싸움에서도 지지 않았고 샼의 모든 무브를 댄스로 만들어버린 해리슨.

해리슨-디아구 라인도 제법 매력적인것이 머피 돌아오면 정말 볼만해지겠다.


○ 9분 뛰었지만 경기를 결정지은 러쉬.

2분 남기고 백투백 3점은 완전 밀러옹의 재림.


○ 전체적으로 엉망인 팀 수비지만 프레셔 순간에는 제법 쓸만하다.


● 돌아온 던리비. 농구 뭐 그렇게 어렵게 하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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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10. 20. 13:38

○ 유기적인 오펜스 움직임과 롤들이 많이 정리되어 보였다.

이제부터 슬슬 인디애나의 스몰볼을 찾아가야한다.

○ 성실하고 차분한 캐릭터로 보여지는 디에너.

시즌 내내 중용될 가능성이 아주 커 보인다.

다재다능한 포워드들 사이에서 자신의 해야 할일이 무엇인지

잘 이해할수 있을 것 같다. 틴슬리는 어쩌지.

○ 자신감을 완전히 찾은 던리비. 그저 퍽퍽퍽. 신이 난다. 그리고 기대된다.

○ 생각보다 다니엘스의 볼 배급 능력은 쓸만할듯.

○ 몸을 불린 머피. 안으로, 안으로- 파고드는 모습에 감동에 또 감동.


● 올 시즌, 그래인져는 자유투를 얻어내야한다.

하지만 그렇게 몸을 사려서야 심판이 주고싶어도 못준다.

어쩌면 던리비 때문에 기가 죽어버렸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올 시즌 이 악물고 링으로 돌진하자.

● 아직도 세련된 플레이를 할줄 모르는 디아구.

● 션윌의 엉망진창 볼 핸들링은 잘 봤습니다.

님하, 그럼 오프볼 움직이라도.. 오펜스 리바만 잡으러 뛰지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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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10. 6. 11:08

시즌 예상을 당당히 30위 찍은 인디애나.

과연 인디애나는 이번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까-

시즌 성적을 좌우하지 않을까 생각되는 몇가지 조건들.


- 수비.

저번 시즌 초반 지옥원정길에서도 5할을 건져낸 이유는

공격은 안되지만 수비는 되는 팀이였기 때문이다.

포스터-JO-알-잭-틴슬리는 개개인으로도 나쁜 수비수들이 아니고

릭 칼라일의 팀 수비는 리그 극강중 하나였기에

어쨋거나 못 집어넣어도 어쨋거나 못 집어넣게 했는데

충격의 4:4 트레이드 이후 몇경기 버티지 못하고 와르르- 수비가 무너져버렸다.


그리고 오브라이언의 예상 라인업은 JO-머피-그래인져-던리비-틴슬리.

그가 말하는 aggressive defensive system이 어떨지 예상하기 힘들지만

던리비가 막을수 있는 SG는 리그에서 거의 손꼽을 지경일테니

그래인져와 번갈아가면서 매치업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러쉬를 선발로 올리는 것도 방법이지만 초반에 하기에는 도박인데다가

던리비까지 식스맨으로 돌리면 공을 오래 소유하면서 리듬을 찾는

다니엘스가 페이스를 잃을 가능성도 있으니 러쉬 선발을 무리-

결국 그래인져와 던리비의 유기적인 스위칭과 JO의 헬핑 디펜스가 관건.



- 창조성

어쩌다 이 지경까지 됐느냐,를 따지고 들면 로니를 믿은 버드때문이고

페자를 버린 버드 때문이며 4:4 트레이드를 한 버드 때문- 되겠다.

다재다능한 포워드를 긁어모은 버드의 플랜은 이미 모양새가 나왔고

릭 칼라일도 짤랐으니 이제 슬슬 그의 농구를 보여줘야 한다.

하지만 그의 바램처럼 달리기 위해서는 얼마나 농구를 잘 이해하고 있느냐,와

얼마나 창조적인 농구를 보여줄수가 있으냐,가 가장 큰 문제다.

열쇠는 누구나 알고 있는 던리비와 누구에게나 무시받는 틴슬리 정도.

던리비는 포스트업을 하지 않더라도 월튼처럼 찬스를 만들어내야 하고

틴슬리는 등빨을 사용하면서도 폴처럼 농구를 좀 더 이해해야 한다.

둘 중 한명이라도 각성하는 시즌이 된다면 이변은 가능하다.


- 롤 부여

머피, 던리비, 그래인져는 겹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행인건 머피가 벌크업을 했다는 것이고 이는 이번시즌에는

'비빌'것이라는 걸 의미한다. 작년에 페이스업하는 모습이

언뜻 보쉬같기도 하던데 이걸 집중적으로 팠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그래인져. 리바운드도 되고 수비도 적절하고

작년부터는 슛도 되기 시작했는데 이번 시즌부터는 득점에 집중해주길 빈다.

현재 인디애나에는 스스로 득점할수 있는 선수는 JO뿐인데다가

이런 폼으로 계속 가다가는 던리비와의 공존은 점점 어려워질게 뻔하기 때문.

파고들고 부딪히고 자유투를 던져야한다. 볼 핸들링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메겟티를 데리고 올 필요없이 그가 하면 된다.

에.. 그리고 던리비는..

버드의 4주 완성 프로그램 '농구, 뭐 어렵나요-' 고고씽.


- 케미스트리

로니한테 데이고 잭한테 데이고

단체로 총질하고 쌈질하고

이번 시즌에도 이러면 답이 없다.

인디스타에 따르면 오브라이언이 원정 경기후 야간 행동을 금지시키고

버스안에서는 핸드폰을 금지시켰다고 하던데 좀 더 밀어붙였으면 좋겠다.

아, 글쎄 버드 할배 승깔 좀 부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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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9. 29. 18:55

션 매리언의 트레이드 가능성.

- 일단은 매년 나왔던 이야기인데다가 매리언 입에서까지 나온 상태라

갑자기 덜컥, 일어나버릴지도 모를일이다.

3년 60mil인가를 요구한 모양이던데..

뭐, 선수야 자신의 가치를 연봉으로 요구하는건 당연하겠지만

사치세 줄여보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팀 사정을 잘 알면서도

무리한 요구를 한건 아무래도 압박감이 상당하는 소리가 아닐까.

어쨋거나 판을 벌어졌고 레이커스는 오돔으로 오퍼한 모양인데

JJ주고 디아우 받아온 프론트가 손해를 볼일이 없다.

어르고 달래서 그냥 이대로 가도 산왕을 이길까 말까인데

이건 뭐..


키릴렌코의 트레이드 가능성.

- 100%, 키릴렌코가 유타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은 200%로 봐야하지 않을까.

연봉 포기하고 유럽가서라도 뛰겠다,는데 어쩌라고.

이런 상황에서 좋은 오퍼가 들어올리 만무하고

그냥 샐러리를 비워야 하나, 선수 몇명이라도 건져야 하나-

아, 글쎄 공격시 자기는 꼭 한번 껴서 가야겠다는데 'ㅡ'

밀워키, 멤피스, 마이애미는 애간장 태우면서 눈치나 보고 있지 않을까.


한줄 요약. 던리비 드릴테니 어서오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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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9. 15. 20:31
microfracture surgery


잘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무릎 수술이고

페니를 반짝스타로 만들었으며 휴스턴과 그랜트를 먹튀로

만들어버린 끔찍한 수술이다.

성공적으로 복귀를 한 경우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예전의 기량이 100%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다.

그런 수술을 NBA 무대 서보기도 전에 받았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오든에게 큰 고통을 주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얼굴을 그래뵈도 아직 여리여리한 나이 아닌가.


뭐, 성실한 이미지를 가진 선수라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힘들어질 재활 치료라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오지 않을까,싶고

워낙 기본기 바탕에 선수기에 운동능력이 좀 떨어져도 무리없을 거라고 보지만

그를 보기 위해서 다시 1년을 기다려야 된다는 점이 너무 아쉽다.

드와잇 하워드 같은 선수가 리그에 둘이나 있다니, 얼마나 신날까-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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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8. 29. 10:38
- 코비는 인간도 아니다. 점퍼도 점퍼지만

바보사의 기를 완전히 죽여버리는 수비력에는 경악을 금치못했다.

완.전.히 기 죽은 바보사는 픽이 제대로 걸려 찬스가 나도 허둥지둥.

컨디션 문제도 있겠지만 슈퍼스타가 자신 뒤에서

몸을 날려가면서 공을 뽑아내는데 머리가 멍-해질만도.


- 르브론 로테이션 수비 ㄷㄷㄷ-

미국 국대는 브라질의 빅맨들을 디나이 수비했는데

뒷공간이 날때마다 퍼리미터 수비하던 르브론이 기가믹힌 타이밍으로 달려와

로테이션 해주는데 이게 어디 한두번이라야지.

아. 진짜 징그러워 죽겠네.


- 1쿼터에는 박빙으로 가다가

2,3쿼터부터 미국 국대 수비가 불 붙기 시작하니깐 답이 없었다.

브라질도 지역방어도 해보는 듯 했는데 레드 온 파이어-

확실히 이번 국대는 퍼리미터가 퍽퍽퍽- 들어간다.

4쿼터에는 여유 생기니 지역방어도 시험해보는 듯 싶었는데

아마레는 아무래도 사이드쪽 수비는 안 어울리는것 같다.


- 하워드는 공격에선 그다지 매력적이지 못한것 같다.

분발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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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엔-

Posted 2007. 8. 24. 22:03




그립다,

그래도 잘 나갈때가 있더랬죠. 릭 칼라일을 되돌려놔, 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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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

Posted 2007. 8. 1. 23:18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스톤은 전통의 명가라는 간판아래 최근 너무 심심한 시기를 보내야했다.

멀게는 던컨이 미끄덩, 가깝게는 오든도 미끄덩-

게다가 작년에는 성적마저 아주 가관이였다.

결국 이번 오프 시즌때 회심에 시애틀과의 딜로 알렌을,

그리고 로스터를 통채로 주다시피한 미네소타와의 딜로 가넷을-


문제는 저 3명만으로 뭘 어떻게 해보겠냐,는 건데

뉴저지의 3인방처럼 중복되는 선수들이 아닌

안정된 라인업과 유연한 공격루트, 다들 볼호그적인 성향이 적으며

팀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도 탁월선수들이니 PGA 3인방만으로도

만들어낼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생각하는 것 이상이 될수 있다.

게다가 거의 반지 원정대 급의 스타팅이라

샐러리안으로 자그마한 롤들을 부여할수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기가 그다지 어려워 보이지는 않으니 남은 오프시즌 움직임도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언제나 소외되어야 했던 별들이였기때문에

그들의 반란은 시작되기도 전부터 설레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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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7. 26. 14:14




- 뭐, 국제 대회를 위한 USA 팀(아직도 드림팀이라 할텐가)을 위해서

기반을 다지는 경기라고 볼수 있겠지만 그냥 오랜만에 이들을 볼수 있는게 너무 좋을뿐-ㅎ


- 경기 하일라이트에서는 거의 볼수가 없지만;

멜로의 움직임은 꽤나 좋아보였다. 작년 내내 포스트업 무브는 별로다,라고 말했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조금은 둔탁하지만 무려 2번이나 로포스트에서 공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무브로 이어가는 움직임을 보여줬는데 이것마저 익히면 진짜 'ㅡ'/

그리고 3쿼터 였던가? 미친듯한 캐치엔 슛팅을 보여줬는데

마치 레이 알렌같았다. 릴리즈가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


- 키드 -  제임스로 이어지는 트랜지션 쇼 ㄷㄷㄷ-

키드가 리바운드를 하고 코트를 넘어오는 사이에 제임스는 미친듯이 뛰어와서

피니셔, 혹은 트레일러 쪽으로 기가막힌 패스. 그것도 안되면 밀러에게 패스.

혹시 피닉스 선즈였나연-?


- 살이 좀 빠져보였던 코비.

근데 그 멤버에서도 터프샷 퍽-퍽 던지는걸 보니, 그리고 그걸 넣는 걸 보니

살 빠져도 코비는 코비. 베티에 바보 만들기- 펖 훼이크 점퍼에서는 할말을 잃었다.


- 전체적으로는 재미 있을수밖에 없었던 경기.

몇몇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자신들의 농구를 보여줬고

르브론은 초반 에어볼 몇개하고는 정신 차려 코비에게 스펙타클 블락.

열받은 코비 점퍼 퍽퍽퍽, 위닝샷 퍽퍽퍽- 키드는 좋은 동료들 덕에 오랜만에 패스가 퍽퍽퍽-

아, 벌써부터 07-08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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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ner to indy-

Posted 2007. 7. 21. 15:31


- 오프 시즌 내내 1번 영입을 할 생각이 없는지 빌빌대더니

슬그머니 조건에 제법 맞는 가드를 데리고 왔다.

뭐, 인디애나가 네임 벨류가 있는 가드를 데리고 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 다시 원석 데려다가 다듬어야 할 판이라

별 기대 안하고 있어도 알아서 하려니 하고 있었는데

올랜도에서 2년을 뛴 6-1 샤프 슛터 PG를 영입했다.

NBA와서는 별 활약도, 출전 시간도 잡지 못했지만

현재 인디애나 팀 사정에서는 꽤 많은 롤을 부여받을수 있을것 같다.


정말 잘된다면야 스티브 커 같은 조커가 될수도 있고

안된다고 해도 이미 야시케비셔스에서 데인 적 있어 끄음- 정도하고 넘어가지 않을까;


- baston to toronto

작년에 가능 소중한 선수 다섯을 꼽으라면 바스턴도 끼워 넣고 싶다.

적은 출전시간에서도 언제나 파이팅이 넘쳤고

연패 당시도 의욕적으로 뛰어줬다.

바스톤의 토론토행이 너무 아쉽지만 해리슨의 스펙과

디아구의 가능성을 버릴수는 없으니 젊은 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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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dynamic duo?

Posted 2007. 7. 2. 00:44

10년전에 던컨을 미끄덩-해버리고 올해는 오든도 미끄덩-

점점 살이 찌는 피어스만 데리고 올해도 새되는구나 싶었던 보스턴이

5번픽(제프 그린)과 저비악, 웨스트를 시애틀로 넘기고 무려 레.이.알.렌을 데리고 왔다.

리빌딩 해보겠다는 시애틀에게 진짜 거저 데리고 왔다고 해도 무방.
(인디애나는 도대체 뭘 하고 있었던건지..orz..)

게다가 피어스-레이알렌, 요 라인을 조금 흥미가간다.

같은 스윙맨 타입이라고 해도 피어스는 '일단' 뚫고 보는 선수라면

알렌은 '언제라도' 던질수 있는 선수라 시너지는 충분히 날수 있다.

론도도 작년에 괜찮았으니 걸림돌일수 있는 웨스트를 보내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고

저비악은 이미 답이 없다,는게 중론. 그리고 현재 5번픽은 보스턴에 쓰기만한 열매일뿐이다.

내년. 피어스-알렌의 비인기 스윙맨들의 반란 기대된다.


포틀랜드, 두둥- 오든, 두둥-

포틀랜드가 둥글둥글 랜돌프를 닉스로 보냈다. 그리고 데리고 온게 프라이+프랜시스

그것도 모잘라서 프랜시스는 바이아웃.

풍성한 골밑 자원과 다양한 득점루트를 가진 신인왕, 유망한 가드들, 피지컬한 포워드.

두둥, 두둥,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두둥-


chicago gets noah-

센서블한 선수가 팀에 해가 될리는 없겠지만 이 픽을 이용해서

좀더 이익을 챙길수도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든다.


j-rich + 36픽 <-> 브랜든 라이트

새된 j-rich. 허나 양쪽다 윈윈이 될듯 싶다.



인디애나 소식 몇개.

- 제퍼슨 +@ (크리스티치 or 콜린스) <-> JO

버드 할배가 요즘 좀 어리버리한 감이 있지만 이건 뭐.. 'ㅡ'

인디쪽에서는 마커스 윌리암스를 더 원했는데 뉴저지는 거절.


- 오돔 + 콰미 <-> JO

좀 지난거라 가능성 0% 근데 저거에 바이넘을 껴도 인디애나가 손해보는 장사다.


- 캠비 + 나헤라 + 에반스 <-> JO

덴버, 너네 미친거 아니니-?


- Stanko Barac 7-1/240 1986

얘를 2009년 픽 주고 데리고 왔다. 7-2정도 되는 키에 퍼리미터.

하지만 요점은 백인이라는거.


- fa 카포노를 노리고 있다.

오게 된다면야 공격에서 그래인져의 부담이 많이 줄게된다.

에효, 내년 그래인져도 좀 파고 들어야 될텐데..

수비야 뭐. 카포노 오나 안오나 막장테크였으니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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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제패 산왕-

Posted 2007. 6. 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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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니 피닉스도 말도 많았지만 결국 파이널에 오른건 산왕이였고

파이널 시작부터 산왕의 우승은 당연한 것이였으며

르블옹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더 관심이 가는 시리즈였는데

지독할만큼 싱겁게 끝나버렸다.

세미파이널 디트로이트 5차전에서 봤던 괴물스럽다기보다는

거역할수 없는 그 어떤것을 다시 볼수는 없었다.


작년이맘쯤이였나? 마이애미가 우승을 하고 같이 농구를 하던

동생놈과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이제 웨이드가 우승했으니

다음시즌에 웨이드는 부상으로 시즌아웃이고 르블옹은 MVP타겠군-하며

꽤나 씨니컬한 농담을 했었던 걸로 기억한다. 둘다 르블옹을 싫어했고

웨이드를 좋아해서 나왔던 이야기였는데 엇 비슷하게 이번 시즌이 돌아가자

군대간 그 동생놈이 알면 좀 놀랄것 같다. 요점은 이거다.

킹이 파이널 무대에 입성을 했고 이제 그의 나이는 23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산왕에 대해서는 뭐..

파커의 파이널 MVP에 대해서는 말이 많을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산왕에 있는 파커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 스피드에서 던지는 플로터는 이미 반칙이고

점퍼를 넣기 시작하면 새로운 사기캐릭이 되는 것 아니겠는가-


하여간 산왕은 너무 강해서 정이 안간다.

어떻게 그런 경기 내용을 하고도 이길수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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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5. 21. 09:45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괴물 르브론의 리벤지 매치.

작년 시리즈 패배후 '이기고 싶었다'라는 인터뷰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

7차전을 간것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것이라는 분위기였는데 말이다.

물론 그 시리즈에서 르블옹에게 사무국은 많은 혜택을 준것은

숨길수 없는 사실이지만 그 인간미 없는 괴물스러움을 깍아내릴수는 없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는 열심히 수비를 강화시켰고 다시 여기까지 왔다.

이번 시리즈에서 변수는 르브론일수밖에 없는데

프린스의 얇은 몸으로는 불가능하고 빅벤이 없는 골밑은

작년보다 허술해보이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디트로이트의 관록이 괴물에게 얼마나 버틸수 있을런지.

이제 르브론의 시대인가? 역시 클리블랜드 시리즈는 감이 안 잡힌다;


샌안토니오 vs 유타


자, 상상해보라.

부저를 이용한 픽앤롤, 오쿠어를 이용한 픽앤팝,

하프링의 백도어와 퀄을 타고 나와 점퍼를 날리는 기리첵.

밀샙의 허슬과 끊임 없는 백도어.

음. 그럼 다시. 자, 상상을 해보라.

유타의 모션 오펜스를 수비하는 팀이 산왕이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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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5. 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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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드가, 그것도 포인트 가드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점퍼가 없더라도

경기를 지배할수 있다는 것을 나는 키드에게서 처음 봤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코트를 뛰어다니면서 그만의 이타적인 플레이로

잠시뿐이였지만 경기를 지배했다.

제퍼슨은 수비때보다 공격에서 르브론을 많이 괴롭혀줬고

키드는 전혀 의욕이 없어보이는 카터를 채워줄만큼의 열정을 보여줬지만

뉴저지는 이만큼이 그들의 몫인것 같다.

르브론은 너무나도 괴물이다. 도저히 인간미를 찾아볼수 없는 그의 몸과 경기력에는

35세의 늙은 선수의 열정으로는 도저히 안되는 것이다.

but for that got a ring, you would always my Real.C-


- 무려 2년이다. 꼬박 2년동안 그들은 산왕을 이기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안되는 것은 역시 안되는 것이다.

산왕의 지독한 트랜지션과 로테이션에는 오직 아마레와 내쉬만이 살아남았고

결정적인 때마다 몰아치는 프레스에는 내쉬와 아마레마저 떨어져나갔다.

보웬의 찐득하고 어쩌면 야비한 수비는 내쉬에게서 현명함을 앗아갔으며

던컨의 로테이션과 헬핑 디펜스는 선즈 선수 모두에게 벽과 같았다.

그리고 오비완.

산왕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오비완 모드일때의 지노빌리가 그려내는 이미지.

찰나일 뿐이지만 이때의 오비완은 공-수에서 스윙맨의 교과서를 그려낸다.

이때는 마귀같은 그의 콧대마저도 아름답게 보인다.

선즈와 내쉬에게는 여러모로 아쉬운 시리즈다.

많은 if가 남을 시리즈. 하지만 3쿼터에 보여줬던 바보사와 벨의 어리버리한 모습과

경기내내 클라킹한 디아우를 기억해본다면 많은 if는 그저 if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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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5. 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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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꽥샷 new ver-

샌안토니오가 경기 내내 리드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던컨 연속 턴오버와 뻘짓.

아마레의 두방으로 경기는 피닉스로 넘어갔는데,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것은 위 사건.


파울작전을 해야되는 상황에서 오리가 내쉬를 어깨로 날려버린것이다.

단순히 이 상황만 봤을때는 응? 오리꽥샷? 라는 반응이겠지만

이때 정황을 보면 벤치에 들어갔던 선즈의 선수 2명이 코트로 나와 실랑이를

벌인 것이 큰 문제가 된다. 리그 룰 상 벤치 선수는 코트에 나올수 없다고 한다.

결국 오리는 당연히 경기 출장 정지겠지만

그 2명의 선수인 아마레와 디아우도 정지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 상황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지만

꼰대 스턴 성향상 디아우, 아마레도 정지를 받을테고

그러면 음모론적으로 생각해보면 오리의 기막히 꽥샷이 된다 'ㅡ';


시즌 중에 코비 건과 지난 경기에서 보웬의 거친 파울이

다시 언급되면서까지 징계 되서는 안된다고 하는데..

에효, 스턴 이 아저씨는 그런 사람 아니신거 알잖아요 orz..


ps. 경기 중 mhead님과의 문자 내용

mhead '아마레 이 멍청이'

Real.C '피닉스가 산왕 이기려면 아마레를 트레이드 해야할듯'

mhead '아마레 내가 못본 사이에 뇌수술 했냐?'

Real.C '차라리 디아우 포스트업이 낫네요'






2개의 빅샷의 보고나서

mhead, Real.C '장난? 아마레 쩝니다.'
(디씨 해충갤 대유행어 장난? 호아킨 쩝니다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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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ound-

Posted 2007. 5. 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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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디트로이트 vs 시카고

마이애미에게 굴욕을 안겨주고 올라온 시카고가 1차전에서는 굴욕을 맛봤다.

그 굴욕의 원인이라면 역시 마이애미에게 굴욕을 준 고든.

그는 정말 양날의 검이다. 그 양날의 검을 디트로이트에게 어떻게 사용하냐-가

이 시리즈의 관건이 되겠지만 어떤 검이 되었간에

디트로이트의 방패를 뚫기란 힘들 노릇이니 시카고는 여기에서 올해를 마치지 않을까 싶다.

세폴로샤가 고든을 대체하기는 힘들고 여전히 TT는 강백호라 될수 있는 '재목'일 뿐이다.


뉴저지 vs 클리블랜드

올해 클리블랜드의 경기를 얼마나 봤을까? 10경기? 20경기?

그들의 전력을 도저히 가능할수가 없다. 괴물 르블옹만이 아니라

좋은 디펜더인 휴즈와 그외 많은 롤플레이들이 있는 클리블랜드를

뉴저지가 이길수 있을까? 키드가 얼마나 갈수 있을까?

아마 승부의 키드는 제퍼슨이 얼마나 르블옹에게 족쇄를 채울수 있는가,와

카터가 아직도 우승에 대한 열망이 남아있는가에 달려있을것이다.

둘중 하나라도 충족되지 못한다면

클리블랜드는 작년의 복수할 기회를 잡을수 있을것이다.

물론 디트로이트에게.



서부



골든 스태이트 vs 유타

미치광이 돈 넬슨과 꼰대 제리 슬로언

산적 베론과 데롱이 윌리암스.

참 재미있게 될것이라는 것만 장담할수 있는 시리즈다.

하지만 달라스가 왜 졌는지를 기억해본다면

부저의 존재감은 분명 골스를 시리즈 내내 괴롭힐 것이다.

그리고 베론이 달라스전에서의 페이스를 혹 잃어버린다면

시리즈는 시시해져버릴지도.


피닉스 vs 샌안토니오

2년전을 기억해보자.

그 잘달리던 피닉스가 어떻게 산왕에게 무너졌는지를.

그리고 올시즌 달라스와 연승 대결을 했던 피닉스를 기억해보자.

피닉스는 이만큼이나 성장을 했고 산왕은 심심할만큼이나 그대로이다.

이 시리즈를 위해 피닉스는 많은 것들을 포기해가면서

던컨에게 버텨줄 인재를 긁어모았고 성공적으로 벤치 워머들을 긁어모았다.

과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수 있을까.

적어도 난 맺을수 없다고 본다.

내쉬-아마레의 2:2와 백도어 컷을 기가막히게 하는 매리언까지도

산왕에게는 큰 위협이 되지 못할것이다.

그들의 팀수비는 지독하리만큼 견고하기때문에

개인수비부터 하나씩 허물어나가야만 승산이 있다고 보는데

가장 위협적인 1:1 옵션인 아마레라는 것이 문제가 된다.

차라리 스윙맨쯤이었다면 또 모르지.

내쉬? 산왕은 여전히 내쉬에게 50점이라도 내줄 마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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