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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ailman

Posted 2007. 5. 6. 14: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유타가 탈락했으면 쓰려고 했던 내용.

유타는 젊은 팀이다. 이런 젊은 팀이 PO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노장들의 얼마나 지탱해주느냐가 매우 중요한데

피셔는 그 역활을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AK의 티맥에 대한 수비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지만

그저 체킹을 해주는 정도 일뿐이라서 계속적으로 다른 선수들에게

찬스를 내주고 있다. 티맥을 단순한 스코어러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AK는 공격에서 전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건 거의 클라킹 모드인데 그의 장기인 패스의 중계 역활은

현재 유타 시스템에서 전혀 필요가 없는데도 계속 고집하고 있으니, 원-

데론 윌리암스가 아무리 노련하게 플레이를 한다 해도 겨우 2년차고

부저가 들어가기에는 휴스턴의 골밑은 너무나 높다.


○ 휴스턴이 탈락했으니 쓰는 내용.

휴스턴같은 같은 우승권 팀이 떨어진 이유는 간단하다.

이 팀에는 허슬맨이 없다. 베티에? 글쎄, 그런 허슬말고 '진짜' 허슬말이다.

미친듯이 뛰어다니면서 오펜스 리바운드를 따내든지 루즈볼은 따내든지 하는

그런 허슬맨. 유타에 하프링 같은 허슬말이다.

그리고 유타의 새로운 우편 배달부, 부저를 높이만으로 감당할수가 없었다.

듀크 대학 출신답게(하여튼 이 대학은 그렇다고 한다;) 정말 기본기가 출중하다.

잔 동작이란 찾아볼수 없는 무브와 자유로운 양손,

그리고 골밑에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능력까지 NBA를 책임질 워리어로 손색이 없다.

데론 윌리암스의 어울리지 않는 노력함, 오쿠어의 스팟, 하프링의 허슬,

끊임없이 백도어와 픽을 도는 기리첵까지 유타의 유기적인 모습은

2라운더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다.


from ya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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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가 끝나간다.

Posted 2007. 5. 4. 09:28
- 내쉬를 알았을때가 live 시리즈 때문이였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처음 플레이를 본게 댈러스가 한참 잘나갔었을때였다.

그때 내쉬 플레이를 보면서 느낀건 정말 BQ가 높은 선수구나,와

저런 슛을 넣을수 있는 선수는 NBA에 내쉬 말고 없다, 였다.

그리고 노비츠키덕에 댈러스에 관심이 뚝- 떨어지기 시작했고

피닉스와 계약을 했을때서야 음, 드디어 팀을 옮기니

노비츠키 때문에 마이너스 요인을 없으지겠군. 흩흩- 했는데

백투백 MVP라니.. 이젠 키드 빠인 나에게 조금 비호감 낌새가 보인다.

그런 그를 계속 봐왔는데 올해 달라진것이 하나 있다.

180클럽이니 뭐니 그런것이 아니라 시합에 임하는 내쉬의 태도다.

모르긴 몰라도 그전의 내쉬는 어떤한 심판 판정이라도 거세게 항의하는것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 작년만 하더라도 1라운드에서 코비에게 한방 맞기전에

월튼에게 파울성의 수비를 당하고도 묵묵히 락커룸으로 들어가던 내쉬가

올해 조금이라도 불리한 파울을 받으면 바로 심판에게 달려가 곧잘 항의하고는 한다.

물론 냉정이라는 단어는 좋은 단어다. 좋은 이미지다.

하지만 내쉬는 이제 그런 이미지보다 우승을 원하고 있는것처럼 보인다.


- 골스가 달릴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미치광이 돈 넬슨과 산적 베런 데이비스가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세트 오펜스의 흔적을 찾아볼수 없고

그런 상황에서 베런 데이비스는 미친듯이 달리고 부딪히고 넣는다.

이거 원.. 농구가 이런 것이였던가;


- 션 매리언이 디펜스브 퍼스트 팀에 들지 못했다.

지금 던컨-파커-지노빌리 다 막던 매리언 무시하니?


- 오리에게 한방 얻어맞으면 일어날수 없다.

상상을 해보라.

시즌 내내 빈둥빈둥 코트에 서성이거나 벤치에서 속닥거리던 녀석한테

퍽퍽 삼점 쳐 맞으면 농구하기 싫을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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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Posted 2007. 4. 29. 15:17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예상과 틀어지고 있는 몇가지.


마이애미가 이렇게 무력하게 불스하게 말릴줄은 몰랐다.

무려 0-3

도대체가 마이애미에게는 시카고를 위협할만한 선수가 안보인다.

반면 시카고는 고든이 마이애미를 뒤흔들고 있는데

마치 이 시리즈에서 고든의 모습은 웨이드를 생각나게 할 정도다.

부상때문인지는 몰라도 고든에게 웨이드를 매치시키지 않고

포지를 매치를 시키고 있는데 전.혀. 막지를 못하고 있다.

점퍼와 돌파, 그리고 자유투. 이 시리즈에서 고든은 안되는게 없다.

그에 반해 마이애미의 공격 옵션중 샼은 벤이 디나이와

빠른손으로 공 투입부터 철저하게 체크를 해주고 있고

웨이드는 세폴로샤와 하인릭이 돌아가면서 견뎌내주고 있다.

이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지도 모를 3차전 막판에

돌아온 웨이드에게 슈퍼맨 BGM까지 깔아줬지만

시카고는 그것마저 견뎌내버렸다. 샼이 이렇게 무너지는건 너무 어색하다.


2-2

유타가 오늘까지 이기면서 홈에서 2승을 건졌다.

SBS 캐스터 말을 그대로 옮기자면 2년차 선수가 12년동안 PO를 밟아본것처럼

플레이를 하고 있는 데론 윌리암스. 와.. 좀더 기다리는 말이 무색하게

너무 잘해주고 있다. 그것도 지독하도록 침착하게.

유타의 야오밍에 대한 준비는 생각보다 쓸만한데

도대체가 왜 끝까지 닥치고 공 투입부터를 고집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티맥은 자신이 2차전때처럼 링을 향해 나아가서 자유투를 얻어내야 한다는걸

확실히 깨닫지 못한다면 시리즈는 어떻게 흘러갈지 알수 없는 노릇이다.

데론이는 좀 더 기다려야 될런지 모르겠지만 부저는 그렇지 않기때문이다.


음. 샌안-덴버도 몇가지 끄적거릴려고 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필요 없을것 같다.

산왕토니오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오리도 돌아왔다;


아싸, 골스 신난다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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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und-

Posted 2007. 4. 23. 11: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동부


디트로이트 vs 올랜도

아무리 디트로이트가 나사 하나 빠진 시즌이였다고 해도

아무리 올해 내가 디트로이트 경기를 거의 못봤다고 해도

올랜도 정도가 그들의 수비를 뚫을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클리블랜드 vs 워싱턴

이 라운드의 촛점은 괴물 르블옹의 어느정도의 스탯을 찍을까-? 정도일 뿐이다.


토론토 vs 뉴저지

토론토의 이미 시즌은 정말 굉장했다. 그들은 젊고 게다가 강력하다.

선수의 활용도 깊으며 보쉬 역시 리더 역활을 잘해주고 있다.

토론토는 강하다.

하지만 키드가 1라운드에서 떨어질 일은 없을것이다.


시카고 vs 마이애미

작년 매치업이 그대로 다시 재현됐다. 그리고 자리가 뒤바뀌었다.

시카고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고 빅벤과 TT라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듀오를 얻었다.

또한 TT와 고든은 산왕에서 지노빌리와 파커가 하는 역활을 할만한 재목이라고 생각한다.

뭐, 이렇게 말해봤자 샼이 1라운드에서 떨어질것 같지는 않지만.


- 서부


달라스 vs 골든 스태이트

정말 재밌게 됐다. 골스는 정규시즌에서 유독 달라스에게 강했다고 들었다.

아마 골스가 굉장한 선방을 하지 않을까나- 업셋이면 흩흩, 좋지요.


피닉스 vs LAL

아아아아아- 가장 기대되는 시리즈. 게다가 리턴 매치.

발보사 성장 + 아마레 복귀가 레이커스 팬들에게 조금 김빠지는 일이지만

그래도 기대되는 시리즈. 키 플레이어는 코비 vs 내쉬가 아니라 오돔 vs 아마레.


샌안토니오 vs 덴버

정규시즌에 산왕은 잘 알지 못하지만 적어도 PO에서의 산왕은 잘 알고 있다.

그들은 매번 내가 응원하는 팀 앞에서 서있었고

매번 나의 팀들을 즈려 밟고 가셨다. 멜로 - 형님 도 좋은 조합이고

덴버의 막판 레이스는 굉장했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들은 산왕이다.

X-factor는 지노빌리와 캠비.


유타 vs 휴스턴

유타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데론이를 조금 더 지켜보자. 아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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낄낄던컨.

Posted 2007. 4. 17. 11:12


크로포드 아저씨, 아저씨가 던컨을 오랜만에 활짝 웃게했어요.

KBL은 심판이 얻어맞고 NBA에서는 심판 기분 나쁘면 퇴장시켜버리고,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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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PO

Posted 2007. 4. 14. 14:53

오늘도 경기가 있기는 했지만 요번 PO 1라운드에서 빅매치 몇개를 꼽으라면

동부에서는 시카고-뉴저지, 마이애미-클리블랜드

서부에서는 단연 피닉스-LAL가 되겠다. (클리퍼스나 골스가 치고 올라가면 말짱 꽝-)

오늘은 코비의 캐부진에 뚝심 터프샷덕에 말아먹었지만

잭 마스터가 이리저리 구상했던 모습들이 나왔는지

전체적으로 에이스가 나사가 좀 빠졌지만 잘해줘서 접전을 펼쳤다.

월튼의 영리한 플레이와 튜라이프의 근성이 특히 돋보였는데

좀더 오돔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보쉬보다도 오돔이 좋은 유닛이라고 생각하는데

도대체가 코비 밑에서 낑낑 되는 모습으로만 보이니, 원-

하여튼 코비가 요새 부진한데 나사좀 조이고 피닉스랑 붙게 된다면 재밌어질듯, 흩흩-


도무지 약점이 안보이는 달라스.

근데 운이 없으면 1라운드에서 골스를 만날지도 모르겠다 'ㅡ'

경기를 잘 못봐서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골스한테 약하다던데..

이거 왠지 산왕토니오 우승 시나리오인걸-?

내가 그려본 서부의 먹이사슬은 달라스>샌안>피닉스>달라스(변수 휴스턴)라서

서부 파이널 컨텐터 한자리는 샌안토니오고 나머지는 달라스아니면 휴스턴인데..

후후, 어떻게 될런지.



안습의 인디애나는 지옥이 있다면 여기일까- 상황이다.

이건 픽을 노리는것도 아니고 PO를 노리는것도 아니여, 예압-

던리비가 요새 잘하던데 요즘은 승질나서 경기가 안챙겨본다, 흩흩-


PO에 기대되는 플레이어.

- 플래쉬, 멜로, 데론, 지노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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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여든.

Posted 2007. 4. 4. 19:51

나온다 안나온다 말이 많았는데 결국 가족들에게 등 떠밀려 나올것 같다고 한다.

뭐, 르브론 제임스 같은 경우야 무슨 농구 동아리 같은 고교 농구에서

펄펄 날았던 경우라 반신반의 했었는데 여든은 조금 달라보기도 하다.

일단 그 사이즈에서 그런 움직임부터가 반칙.

일단 피지컬이 되니깐 별다른 움직임 없이 득점이 가능하고

더 놀라운거 수비쪽인데 공격수가 훼이크 동작을 여러번 해도

오든은 중심만 지키고 있다가 확실히 던진다는걸 포착후 떠도

무난하게 블락 가능 'ㅡ'!! 몸빵이야 세팅이고 헬핑은 옵션.

파이널에서 보여준 픽앤롤에서의 호크 슬램은.. 이건 뭐..

쪽박이라도 현재의 드와잇 하워드쯤, 이라는 느낌이다.

이정도쯤 되니깐 NBA 팀들이 군침을 흘리는구나 하고 공감하고 말았는데

무슨 강태공도 아니고 나온다 안나온다 NBA팀들을 낚다가

갑자기 생뚱맞게 가족 부양을 위해 NBA행이라니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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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픽?

Posted 2007. 4. 1. 15:48

인디애나는 오늘도 가뿐히 패배.

만약 지금 성적으로 시즌이 끝난다면 11번 픽이 되는데,

잘하던 10번픽 안에 들어가서 픽 지킬수도 있을것 같다.

오든, 고향으로 오세열-


NBA 역사를를 통틀어도 코비만큼 터프샷을 잘 넣었던 선수가 몇이나 있을까?

오늘도 미친 3점 ㄷㄷㄷ-

막판에 정신나간 트레블링때문에 경기 말아먹었긴 했지만

하마터면 오늘도 코비 혼자 팀 승리 만들어낼뻔.

가끔 가끔 좋은 경기 운영을 보이면서 공을 공유할때도 있는데

솔.직.히 그리고 적.어.도 내 경우는 그런 코비 보려고

컴퓨터 앞에 죽치고 앉아서 경기를 보는게 아니다.

아, 글쎄 서태웅의 까닥까닥 이라니까아-


PO가 다가오니 지노빌리의 오비완 모드 준비중.

그 이상한 스텝으로 슬렁슬렁 와서 왼손으로 핑거롤 하는데

이건 뭐, 막을수가 없다. 3점도 퍽퍽 던지고 말이지.

역시 공공의 적, 산왕토니오. 또 안습의 데롱이, 흩흩-


ps. 아, 멜로 알랍-♡


ps 2. 달라스, 조금씩 징그러워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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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3. 24. 15:29

경기를 통째로 보지 못해서 전체적인 경기 흐름속에 코비의 영향력을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요새 퍼포먼스를 보면 순간순간에 집중력과 프로폐셔널한 자세가 장난이 아니다.

게다가 작년보다도 간결하게 득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는 좀더 보여줄게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을 갖게한다.

물론 니나가와처럼 등짝을 차버리고 싶던 코비의 모습은 이제 보기 힘들게되었지만

뭐, 나름 이런 모습은 이런 모습으로 서태웅의 까닥까닥, 을 상상할수는 있으니.


아무리 그래도 포틀랜드 전에서 오른쪽 코너에서 더블팁을 상대로 한

스핀무브와 3점은 조금 심하잖아..?


쨉 스텝 점퍼, 퍼스트 스텝으로 한번 치고 나서 pull up, 그냥 돌파.

크게 나누면 멜로의 페이스 업을 이렇게도 볼수 있다.

돌파를 어찌어찌 쫓아가도 골밑에서 등빨로 얻어내는 자유투까지는 어쩔수 없는 노릇.
(조지 칼의 10, 10, and 10은 완전 대성공.)

아직 포스트업에서는 턴어라운드 점퍼만 던질 뿐 무브까지는 자유자재로 못하고 있지만

포스업'도' 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사고 싶다.


데론은 현재 모습만으로도 위협적이지만

그외에 피지컬적인 그릇과 슬로언밑에 있다는 점에서 폴보다 더 기대를 하게 만든다.

팀 사정상 클러치에서 좀 나서는 경향도 있는 모양이지만

마인드적으로도 승부사 기질이 있어보인다.


르브론은 정말 좋아할수 없는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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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패.

Posted 2007. 3. 14. 20:54

힘들다. 이번시즌은 이제 힘들다.

뭐, 훨씬 전부터 힘들었었지만 오늘 카메라에 비춰진 래리 버드의 얼굴이

이것을 공식화시켜버렸다. 정말 힘들다.

이제 어떻게 팀을 변화시킬건가,에 더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 판을 갈아 엎을 것인가? (저메인까지 포기할거인가?)

- 저메인을 중심으로 한번 더 부딪혀 볼것인가?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가 있겠는데 솔직히 변화를 줄거면 전자쪽이 낫다.

결과적으로 뻘짓이 되어버린 4:4 트레이드로 인해

던리비나 머피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저메인, 틴슬리 패키지로 묶는 수밖에 없어보이고

선수들 자체가 패배에 익숙해져가는 모습이 언뜻언뜻 보이기 때문이다.

뭐, 버드-웰시가 어련히들 알아서 하겠지만..

어쨋거나 이번 시즌은 힘들어졌다.



결과론적 시각에서 아쉬운 부분.


- 06 드래프트 픽으로 션 윌리암스가 아니라 론도를 픽했으면 어땠을까?


우려했던대로 션 윌리암스와 그래인져는 많이 겹쳐보이고

틴슬리는 여전히 말썽쟁이인 상황에서 론도가 있었다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 크로셔가 아니라 잭슨으로 다니엘스를 데려왔다면 어땟을까?


4:4 트레이드가 일어난 원인을 찾자면 아무래도 잭슨이다.

06 오프시즌에 미리 잭슨을 처리해버렸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인디애나 프론트진가 보여주는 신뢰는 좋지만 이건 뭐 순댕이 이미지 수준이다.

로니도 그렇고 잭슨도 그렇고.. 역시 아니다 싶으면 얼른 짤라버리는게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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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7. 3. 10. 14:58

아이버슨이라는 인물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신봉하지만,

그의 플레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올해 초반 필라델피아 경기를 거의 보지 않았다.

요근래에 연승좀 하니깐 몇번 훑어봤을뿐이고 경기 내내 본건 오늘이 처음.


물론 레이커스가 개판 5분전이기는 했지만

이정도까지 좋은 팀이 됐을줄이야,

서로서로 보완해가며 롤을 맞춰가는, 그리고 서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몇년전 시카고 같기도 하고 무슨 대학 농구팀같기도 한것이 매력인

'그야말로 팀 플레이'를 하는 팀이 됐다.

눈에 가장 많이 뛴건 이궈달라겠지만 가장 놀라웠던건 오히려 코버 쪽.

느린 발을 보완하기 위해 공격시에는 스크린을 잘 활용하고

수비시에는 집중적으로 디나이수비를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예전부터 미친 릴리즈는 잘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을 하나의 전술로

사용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서 밀러-해밀턴 다음이 될지도 모른 생각도 들정도.

코비에 대한 팀 디펜스도 완전 후덜덜-

1쿼터에 조낸 얻어맞은 후 이궈달라가 맡기 시작했는데

이궈달라의 뛰어난 개인 방어 뿐만아니라 수비 로테이션 자체가

코비조차도 어떻게 하지 못할 정도로 잘 돌아가서 레이커스는 해볼게 없었다.

오랜만에 04-05 시즌의 애처로운 코비 모습을 봤다.


이런식이면 인디애나 내일 백투백인 필라델피아랑 붙는데 질것 같다 'ㅡ';

저메인도 부상이라던데 디아구나 좀 중용해주지, 개인적으로 보기엔 머피는 글렀다.

알아보니 07년도 1라운드 픽도 어디갔다 팔았더만,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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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Posted 2007. 3.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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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디애나의 안되는게 2가지 있다.

하나는 수비고 다른 하나는 공격 'ㅡ'

뭔가 나사하나 빠진듯한 플레이가 계속되니 선수들 의욕도 없어 보이고

백투백이겠다 4연패 중이니 딱 포기하기 쉬운 상황이라 그저 웃지요, 랄까-


전체적으로 루즈한 경기였고 양팀다 잘 안풀리는 경기였는데

인디애나가 초반 삽을 그대로 후반까지 이어가면서 무난히 졌다 orz..

저메인은 케이먼한테 공/수에서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에이스가 가장 먼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뭐, 될리가 있을까.

던리비도 뭔가 쉽게 쉽게 가는 맛이 없고 터프샷이나 pull up이 대부분이다.

수비는 뭐.. 할말 없다.

틴슬리는 리딩따윈 필요없어, wanna be scorer 느낌정도로 혼자서도 잘해요,

느낌의 플레이들이였는데 사실 오늘 경기 내용이면 뭐라고 비난할수도 없는 입장이다.


앞으로 일정이 새크라멘토-유타-필라델피아-클리블랜드-미네소타 인데,

필라델피아 전만이 홈이라는것을 고려하면 연패가 유타전까지 이어갈 가능성도 있다.

연패 뭐고 다 좋은데 다들 의욕이 없어 보이는게 가장 안타깝다.

릭 칼라일이 명장이고 저메인이 20-10-3-3을 찍고 그래인져가 완소라봤자

경기 내용이 이정도라면 당장 보스턴과 비교해도 별로 우위에 있지 않다.

아, 글쎄 그러니깐 데드라인전에 스팟슛터하나 구해보자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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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Posted 2007. 3. 3. 15:50

피닉스에게 오늘도 가뿐하게 패해주면서 인디애나는 올시즌 최다인 4연패.

3월에는 백투백이 6번에다가 앞으로 10경기중 8경기가 원정경기인점을 덧붙이면

오.티.엘 수준이다.

아마 3월까지의 성적을 가지고 팀을 완전히 갈아엎을지

좀더 지켜볼지에 관한 프론트진들의 기준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몇경기 지켜본바에 의하면 역시 스몰볼이 잘되지 않고 있음을 알수 있다.

볼 무빙은 텁텁하고 롤이 척척 맞춰가는 느낌을 찾아보기 힘들고

경기가 안풀릴때는 정말 선수들의 의욕이 있는건가 싶을정도로 움직임이 적어진다.

그래인져의 성장만의 위안거리와 희망적 요소겠지만 MIP급의 성장할 타입이 아니라

저메인의 전성기인 요 몇년안에 승부를 보기는 그렇고.. 이래저래 머리 아픈 상황이다.

3월. 꽃피고 따스한 봄바람 살랑이는 3월.

인디애나에겐 가장 추운 달이 될지도 모르겠다.


마이애미를 항상 파이널 콘텐터로 꼽는 이유는.

오늘 같은 경기를 펼칠수 있는 팀이라는거다.

빌럽스가 부진했다고 하지만 팀 자체가 부진했던것은 아니였고

그들을 상대로 굉장히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건 분명 의미있는 일이다.

아쉬운건 역시 웨이드의 부재.


계속 똑같은 말을 하게 되지만 이제 아이버슨은 족쇄를 스스로 차야한다.

누가 채워줘도 차지 않았지만 이제는 차야한다.

멜로를 보고 있으면 그 이유를 할수 있다.

그의 경쾌한 페이스업과 웅장한 포스트업은 이미 리그에서 아무도 막을수가 없다.

게다가 그는 콘트롤 타워의 자질도 가지고 있으니

그에게 공을 줘야한다. 멜로에 의해 일그러진 팀 디펜스 사이로 스며드는

형님의 돌파가 보고싶다.


뉴저지는 도대체 그 멤버로 어떻게 그 성적을 내는지 알수가 없다.

프랭크 감독이 대단한건지,

키드가 대단한건지,

아니면 카터가 대단한건지, 며느리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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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25 DAL vs DEN

Posted 2007. 2. 25. 14:29

요즘 덴버 농구를 보면 롤이 너무 없다.

실점 - 형님의 설레발, or 멜로의 1:1 - 턴오버 or 득점 - 턴오버시 바로 실점

이렇게 순환하는 경우가 많다. 여전히 공을 오래 지니는 형님과

그런 형님에게 돌파 경로를 열어주지 않는 팀원들. 될리가 없지.

그나마 멜로의 득점력을 보는 재미가 있을 뿐이다.


형님의 폭발력은 정말 NBA 역사에 남을만큼 위력적이지만

그로 인해 팀이 잃는 것이 너무나도 많다.

언젠가는 그가 양보해야 하고 지금이 바로 그때다.



(노비츠키의 와이드 오픈 3점에서 댐피어에게 슛 모션 패스를 보고 문뜩,)

달라스의 약점이 무엇일까?

인사이더 득점력? 노비츠키 컷인 센스와 하워드의 보드력과 돌파가 있다.

2번 스타퍼가 없다고? 하워드는 지금도 성장중.

빅맨 자원도 많고 벤치 워머도 공격 패턴의 조화와 수비력.

누가 봐도 이건 챔피언의 폼이다.


ps. 인디애나는 요즘 잘나가는 토론토에게 관광 당했다는 사실 아시나효?

바르냐니 왜 그러나요? 노비츠키인가요?


ps 2. 리그패스가 되는 사람들도 있고 안되는 사람도 있단다.

리그패스 아직도 무료로 되는 사람은 축복받은겁니다. 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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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끼까지.

Posted 2007. 2. 16. 11:26

- indy


트레이드후 승승장구하다가 틴슬리 클럽에서 깽판치고 홈에서 연패.

그리고 깔끔하게 2승해주면서 브레끼까지 왔다.

2승보다 그래인져가 별 탈 없이 돌아온게 더 기쁠 따름일정도로 별것 없는 2승이였고

또 다른 의미를 둔다면 퀴즈가 자리를 완전히 잡고 있다는 것 정도?


큰 트레이드를 한 이후에 굉장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있는데

가끔 이게 뭐냐- 싶은때는 언제나 틴슬리의 슛시도가 많다.

옛날처럼 그에게 슬래서-리딩-포스트업-스팟 의 과부하 롤을 주는게 아니니

차분하게 경기 운영해주시길.(데럴 아저씨를 스타팅으로 올리는건 못할짓이잖아?;)


저메인의 경우는 개판 5분전이 팀수비에서도 좋은 로테이션을 보이면서 여전히 3블락.

아무리 4:4 트레이드였다지만 픽앤롤에 와이드 오픈은 조금 심하잖아?;
(물론 그전에도 가드에게 자주 말렸었지만)

그래인져-저메인-포스터 프론트 수비는 여전히 조직적인게 그나마 위안.

백코트는 틴슬리가 좀 해줘야 되는데 로테이션률 0%

던리비 다리는 수비할땐 코트 위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아마 데드라인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후속 트레이드는 없다고 보는데

그럼 스팟은 던리비만 믿고 가는건가?; 이건 뭐..



- etc


유타 재즈의 모션 오펜스와 데론의 재능을 정말 조화롭다.

개인적으로 폴보다는 데론쪽이 더 매력적.


마이애미의 백투백은 가능할까?

요즘 웨이드를 보고 있으니 세미 파이널정도만 어떻게든 끌어올리면 할것도 같다.


뉴저지는 키드를 트레이드할까?

나의 로망 키드가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다니.. 차라리 이번 시즌 접고 오든 잡아주3-


피닉스의 콘트럴 타워는 두개.

세개가 될수 없는게 아쉽다. 사실 내가 아마레라도 밀어부쳐서 우겨넣겠지만

그래도 님하, 3명 붙으면 킥아웃점.


달라스에게서 03-04 디트로이트를 본다.

게다가 그들에게는 노비츠키의 pull up도 있으니 참.. 짜증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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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 indy

Posted 2007. 1. 27. 22:35

Troy Murphy, Mike Dunleavy, Ike Diogu, Keith McLeod -> IND
Al Harrington, Stephen Jackson, Sarunas Jasikevicius, Josh Powell -> GS

아이버슨 트레이드후 가장 규모와 임팩트면에서 가장 컸던 이 트레이드 중심에

인디애나가 있다는 것은 아직도 놀라울 따름이다.


리그 초반부터 트레이드 전까지 인디애나의 전술은 스몰볼이라 불리우는

요즘 추세의 공격 농구를 지향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틀이 일그러진 모습이였다.

틴슬리-잭-알-저메인-포스터가 스타팅 라인업이기는 하지만

틴슬리-잭-알-그레인져-저메인이 실질적인 라인업으로

공수 발란스를 잘 갖춘 저메인을 중심으로

다재다능한 알과 잭은 매치업에 따라 포스트업이나 슬래셔,

그리고 스팟 슛터 역활을 해주는 모양새로 뚜렷한 역활 분담이라기 보다는

다재다능한 선수들로 인한 다양한 전술을 수행하게 되는 모습이였는데

이런 롤이 나올수 있었던것은 그래인져의 스팟 슛팅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그래인져는 믿음에 부흥하는 안정된 릴리즈를 보여줬는데

문제는 이런 래리 버드식 스몰볼을 잘 수행할만큼

잭-알-그레인져의 농구 센스는 뛰어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게다가 잭의 슛팅력은 끝없이 떨어졌고 이런 불균형이 알에게 편중시키게 되고

그래인져의 입지까지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물론 성적은 레이커스와는 반대로 대부분 원정이였던 스케줄이였음에도

불구 5할을 넘기기는 했지만 강팀에게는 강하고

약팀에게는 약한 도깨비팀 같은 불안정한 팀전력을 보인것은 부인할수 없는 일.


그리하여 인디애나답지 않은 트레이드를 하게 된다.

위에서 언급했던것처럼 인디애나 라인업 자체가 전문적인 스팟슛터는 없다시피하고

슬래셔 타입으로 데려온 퀴즈는 계속적인 부진으로 이어져서

당.연.히 스팟슛터와 슬래셔를 수행할수 있는 선수를 데려왔어야 했는데

알과 잭을 주고 또다른 래리버드 식 스몰볼을 수행할 유닛인

머피와 던리비를 데리고 온것이다.


아마 앞으로 머피/포스터-저메인-그레인져-던리비/다니엘스-틴슬리 정도가

전력 라인업이 될듯 싶은데 알-잭-그레인져가 머피-던리비-그레인져로 바뀌었을뿐

딱히 전술적으로 변화를 줄만한 라인업으로 보여지지는 않는다.

단 3경기뿐이지만 알-잭-그레인져에서 보여줬던 불균형과 떨어지는 바스켓 센스 문제는

해결될걸로 보여지고 스팟에 대한 아쉬움은 그래인져와 머피가 조금씩 보완해나갈듯 싶다.


어떻게 보면 이번 시즌에 가장 놀라운건 저메인의 20-10-3-3보다

래리버드 식 스몰볼을 너무나 조용하게, 그리고 뛰어나게 수행하고 있는 릭칼라일의 저력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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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3 LAL vs NJ

Posted 2006. 12. 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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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가 코비를 위한 준비는 놀라울 정도였다.

대인방어, 헬핑, 존 디펜스 가리지 않았는데 무서운건 그래도 돌파하는 코비의 깡다구.

빼주는 능력도 이젠 거의 능숙하고 팀 동료들도 좋은 볼 무빙을 보여줬다.

무려 오돔이 없었는데 말이다.


- 미친듯이 안들어간 3점. 도저히 알수가 없는 카터의 슛셀렉션.

그리고 크리스티치의 부상. 질수밖에 없다.

내쉬는 미친듯이 잘나가는데 나의 로망 키드는 이게 뭐니, 이게-

아, 괜히 내쉬만 밉상으로 보일정도다.


- 파머는 과연 좋은 선수다. 영리하고 슛 터치도 부드럽다.

샤샤 부야치가 요즘 코트위에서 잘 보이지도 않고 나와도 스팟슛터 정도로 밖에

중용되고 있을뿐인데 그럴수 있는건 조단 파머가 있기 때문이다.


- 맥글로워, 뉴저지나 갖다주자 진짜!!


from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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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6. 12. 21. 20:31

안드레 밀러, 조 스미스, 픽 몇장 <--> 아이버슨

아이버슨 - JR 스미스 - 앤써니 - 네네 - 캠비

딱봐도 공 3개는 있어야 경기가 돌아갈듯 보여지는 이 라인업.

솔직히 덴버 경기 보면 JR 스미스 얘가 요새 슛감이 좋아서 뭐라고 못하고 있을뿐,

밀러 몫까지 지가 다 해볼라고 하던데 아이버슨한테는 만만치 않을거다.

조지 칼 감독의 성향은 그냥 공격- 밖에는 아는바가 없어서

어떤 식이 농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뭐,

어째 파란만장한 농구가 될것 같구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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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스트도 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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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 페자

페자를 놓쳤을때 모든 사람들이 ?를 찍을때 홀로 !을 찍었던 Real.C

물론 싸인엔 트레이드로 뭔가를 얻을수 있겠지만 이때의 샐러리로

해링턴을 데려 온걸로 알고 있다.

그리고 지금 페자는 뉴올 벤치에서 폴 플레이보고 박수만 치고 있고

초반에 뛴 시간 동안도 예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슛터가 부상으로 골골 되고 있고 슛감도 못찾는다라..

페자의 팬이기는 하지만 인정할건 인정해야 한다.

좋은 오프볼 움직임 만으로는 NBA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 프레드 존스

여전히 토론토에서 에너자이져 역활을 하고 있는 인디애나 존스.

이 선수는 참 아쉽다고 생각한다.

벤치에 이런 선수 하나 있으면 공격이 안될때나 템포가 침체되었을때

얼마나 힘이 되는데.. 트위너라 별수 없었겠지만..


in

- 해링턴

현재 인디애나의 스몰볼{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지만}에 핵심 선수중 하나.

난사끼가 있지만 사실 얘라도 좀 던져줘야 한다.'ㅡ'

포스트업과 스팟 슈터의 롤을 잘 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수비가 참 믿음직스럽다.


- 야시케비셔스

저번 시즌부터 영입을 하긴 했지만 이제야 진가가 나오고 있다.

찬스 메이킹 능력이 참 뛰어나서 오프볼 움직임을 살려주고 있다.

3점슛은 여전히 안 터지고 있지만 슛터치는 여전하니

곧 궤도에 오를거라 생각하고 있다.( 바램일뿐, 후후-)


trade


크로셔 <---> 암스트롱, 다니엘스

아무리 생각해도 잭으로 다니엘스 정도를 데려왔어야 했다.

크로셔는 해링턴이 쉴 시간을 줄수 있는 선수인데 아쉽다.

그리고 PO에 강한 선수라 시간이 지날수록 아쉬워 질거라 생각한다.

다니엘스는 달라스에 있을때처럼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지만

암스트롱은 베터랑 역활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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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5 IND vs LAL

Posted 2006. 12. 6. 20:55
한줄 요약평.

잭을 갖다 버리자-







- 잭, 얘는 노골적으로 볼 핸들링이 안 좋기 때문에

퍼리미터 수비를 빡세게 해주면 정신 못차린다.

특히 코비같은 스폐셜 리스트가 붙어주니 완전히 멍청이 낙찰-

많은 공격 패턴으로 활용가능했던 잭이지만 알과 성장하는 그래인져와

겹쳐지는게 점점 확연하게 들어나고 있는데.. 자, 결단만 남았다.


- 레이커스 경우 전체적으로 수비도 잘 이루어졌고 경기 운영도 훌륭.

월튼의 영리한 플레이 + 자신감 붙은 콰미 + 바이넘의 피지컬이

코비를 받쳐주면 정말 막을수가 없다. 개인 수비력은 한계가 있을런지 몰라도

팀 수비도 점점 좋아질 기미가 보인다. 잘될때는 진짜 후덜덜-


- 틴슬리는 정말 잘한다. 그런데 정말 노련하지 못하다.

1쿼터 볼이 안돌때 얘는 뭘한건지, 결국 노땅 야시를 내보냈고 나름대로 성공적.

바스톤의 근성으로 어찌 따라가기는 했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잖니.

다들 '인디애나의' 스몰볼을 확실히 이해해줄 필요가 있다.

볼.이.안.돈.다.


- 3연패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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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9 IND vs GS

Posted 2006. 12. 4. 22:15
- 힘든 경기. 도대체가 경기를 주도하지를 못했다.

딱-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던 경기.

- 틴슬리가 전반 끝, 후반 끝에 적극적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3점 스팟도 나름대로 쏠-쏠, 제발 쓰러지지만 말아줘.

- 그래인져의 골탠딩을 오심해서 한 시름 놓고있었는데

베론이 인디애나를 휘저어버렸다 'ㅡ'

이건 뭐, 괴물도 아니고 밀어붙이는게 장난이 아니다.

무식하게 돌파하는듯 해도 얄밉게 리딩도 해준다.

- 근데 도대체 이런 경기를 이겨주고 2연패를 한 이유는 뭐냐?;

도대체가 연승도 연패도 하지 않는다. 작년부터 말이지.

아, 이렇게 흐지부지하게 흘러가던 경기를 잡아주면

탄력좀 받아야 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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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 PHX-LAC

Posted 2006. 11. 5. 18:10

유후, 시즌 고고-

1. 돌격 대장 내쉬 횽님의 머리 스타일 완전 쿨하3-

쌈빡해진 머리 스타일 만큼이나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 멋지다.

2. 루키 시절에 겁대가리 없이 던컨 앞에서 1:1을 시도하던

아마레가 드디어 돌아왔다. 아직 초반이라 몸 좀 사리는것 같은데

걔 성격상 계속 이럴리는 절-대 없다. 자, 다 때려부시자.

3. 내쉬는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한다.

그리고 매리언은 팀에거 가장 많은 역활을 해준다.

내쉬가 돌파시 가끔 클리퍼스가 퍼리미터 수비가

허무하게 무너질때가 있는데 그건 매리언의 오프볼 움직이 매우 좋기 때문이다.

4. PO에서 박터지게 싸웠던 팀인만큼 서로를 참 잘 알기에

경기내내 밀고 당기는게 참 치열하더라.

근데 선즈는 너무 강하다.

5. 클리퍼스는 케이먼을 거저 잡은거나 마찬가지.

진짜 10mil +는 줘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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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Posted 2006. 10. 22. 17:40
Pacers run away with one

프리시즌 샬럿과의 경기 기사.

경기를 실제로 보지 못했지만 현재 인디애나가 추구하려는

스몰볼로 달리는- 타입의 경기 스타일이 전개되었다고 한다.

턴오버 9 어시스트 27 속공 득점 25

그 중심은 단연 틴슬리. 정말 코트 위에만 서기만 해주면 대단한 선수인데;

또 언제 쓰러질라나- 하는 걱정이 없는 건 아니다 'ㅡ'

뭐, 올해도 비실비실되면 팀에서 쫓겨나게 될거라는 걸 자신도 알고 있을테니

예전 파릇파릇하던 때로 돌아와줄거라고 생각한다.


Artest wants to shed bum rap

넌 역시 정말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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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문제아 군단

Posted 2006. 10. 8. 19:12
Can Tinsley, Pacers stay up and running?

Pacers' Jackson hit by car, fires handgun, police say

틴슬리가 다음 시즌 스몰 라인업에 얼마나 중요한 키 포인트인가-라는

기사가 나온지 얼마나 됐다가 잭슨-틴슬리-다니엘스-헌터 깽판 기사가 났다 'ㅡ'

스트립 바에 가서 술 좀 먹다가 시비 붙고 잭슨은 위협용으로 총 몇발 공중에 쐈고

경미하게 다쳤으며 틴슬리-다니엘스는 총기 소유, 틴슬리 차에선 마리화나라 발견 orz..

뭐, 그냥 그저그런 사건사고 정도로 보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현재 인디애나 팬들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

과연 전통적인 하프코트오펜스 팀이 달릴수 있을까?

다음 시즌에는 과연 몇명이나 코트 위에서 자빠질까?

이런 상황에서 다음 시즌 성적에 키포인트가 되는 잭슨, 틴슬리가

이런 기사에 오른다는 건 팬에게는 굉장히 불쾌한 일.

릭 칼라일의 립 서비스만이 위안이 될 뿐이다.

액땜했다고 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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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해링턴-

Posted 2006. 8. 26. 00:01

아무래도 오프시즌이 되니 NBA 관련 글이 참 힘들다.

역시 열의가 부족하다, 열의가-


미드 익셉션 샐러리와 미래 1라운드 픽으로 데리고 온 해링턴.

래리 버드가 내년부터 달리는 농구를 하겠다고 했으니

JO-해링턴-그레인져 프론트 라인업이 될듯 한데 뭔가가 아쉽기는 하지만

딱히 별다른 방법이 없으니 'ㅡ';

작년보다 별달리 좋아진것이 없어보인다는게 주위의 평인데

로니가 쑥대밭 만들어놓고 페이스 떨어진 페자 데리고도 PO까지 갔던

저력을 내년에도 믿어볼란다. 그레인져의 성장 역시.


ind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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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Posted 2006. 8. 15. 22:56

- 대대적인 세대교체? 물론 좋은 일이다.

하지만 무슨 뿌리체 뽑아버리듯 싹- 갈아버리는 것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

그것도 시기적으로도 강팀들을 단시간에 상대해야할 WBC에서 말이다.

그나마 지는 상황에서도 투지를 불사른 양희종이 부상으로 나가자

도대체가 투지도 의욕도 없는 국가 대표팀을 보면서 너무 답답했다.

방성윤은 아직 멀었고 김진수는 어리고 김민수에겐 투지가 없다.

추승균이나 이상민같은 베터랑 몇명정도 남겨둘수는 없었을까?


- 르브론 제임스, 정말 지독히도 잘한다. 그리고 열심히 한다.

이녀석은 내후년, 아니 어쩌면 내후년부터 리그는 완전히 지배할지도 모르겠다.

그럴수록 점점 비호감이..orz..


- 웨이드 간지 돌파 감동이예효. 카멜로 승깔 짱-


- 방성윤의 2쿼터 초반에 미국 입성을 향한 욕심을 잘봤다.

하지만 그건 말 그대로 '욕심'


- 53점 대패지만 이렇게 강팀들과 자주 접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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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코트 기증-

Posted 2006. 8. 13. 09:16

- 운 좋게 생중계로 볼수 있었다. 근데 아무리 NBA 인기가 사그러 들었다지만

그래도 킹의 행사인데 좀더 거창할수는 없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 폴, 완전 귀염둥이

- 손대범 기자님의 간지 질문 멋져효.


WBC 한국 국가 대표팀.

- 양궁 농구, 불안불안 해도 어쨋거나 들어간다 'ㅡ';

- 김민수 덩크 간지 후덜덜.

- 하승진의 수비에서의 존재감은 정말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공격에서는 정말 0.

심판들의 편파적인 판정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은 0.

제발 스크린이라도 제대로 서줘.

- 방성윤은 캐난사 기질이 있지만 아직 어리다.

그 나이에 -그것도 국제 대회에서- 캐난사는 기백으로 봐줄만하지만

아쉬운건 슛이 난조를 보일때 수비를 흔들만한 돌파력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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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6. 8. 5. 16:56

지옥의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팻 라일리의 전사들에게 치이고

끝까지 달라붙는 스탁스를 떼어내며 스크린을 돌아 공을 받고

림을 향해 활 시위처럼 당기는 릴리즈-

경기를 지배했고 못했고는 중요하지 않다.

그에겐 그런 거창한 것 따위는 필요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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