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와의 전쟁.

Posted 2012. 3. 6. 21:55

윤종빈 영화에 특유의 남자 냄새가 장르로 스며들고

특유의 궁색함이 주인공을 빚었다.

각 각의 매력있는 캐릭터 사이를 꿰는

최민식의 당연한(!) 연기력이 인물 영화로도 소임을 다한다.

총알이 없는 권총으로 무엇까지 할 수 있나. 어디까지 갈 수 있나.


하정우가 이렇게 단단한 인물마저 할 수 있다는 사실도 놀랍고

오른팔 역을 맡은 김성균의 인상깊은 연기도 놀라운 인물종합세트.


다만 133분의 런닝 타임이 너무 길게 느껴진다. 뺄만한 이야기는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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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eans War.

Posted 2012. 3. 4. 23:22

- 신난다. 액션으로 툭-툭 치고 멜로로 후려치고.

- 근데 끝판왕은 왜 이렇게 약하냐.

-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 관계가 도저히 몰입이 안된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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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120217-

Posted 2012. 2. 17. 10:26
지옥같던 5일간의 여의도 여행은 끝이 났다.

2주간의 무시무시한 스케쥴이었다.

그 기간에 엄마와 여동생과 남동생이 서울을 다녀갔다.

집이 내가 살던 그곳이 아니야.. 뭐 이리 깨끗해..

 그리고 엄마는 제주에 가고 싶지 않다며

공항가는 중 지하철 기둥 뒤에 숨으셨다는 웃픈 사진.

 진정한 남자가 되고 싶어 산 싱글 코트는 치과 갈때만 입는다.

그리고 진정한 남자가 되려고 충치 1개와 사랑니 2개를 뽑았다.

 아따, 먹고 살기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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