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 champ-

Posted 2005. 6. 7. 15:59
1. 해밀턴에게는 에이스랄지, 리더랄지 그런 말은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

뭐, 사실 그런 건 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오늘의 1등 공신.
2. 하여간 이 감독은 대단하다. 머리 속에 뭐가 들어있을까-

오늘 마이애미는 딱 래리 브라운 감독이 예상만큼 저항해줬고,

래리 브라운의 예상한대로 무너져줬다.

현재 내리막 길에 들어선 샤크는 디트로이트는 넘을수 있었지만,

래리 브라운은 넘지 못하더라.


3. 빌럽스에겐 역시 차가운 피가 흐르는 모양이다.
4. 프린스도 나름대로 귀엽다.


5. 모두가 피하고 싶던 파이널의 모양새. 보기전에 피로 회복제라도 먹어야 할듯-


photo from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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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me - 휘성.

Posted 2005. 6. 6. 19:07
서울 여대 공연. 플레이 클릭-


3집때는 어지간히 목 상태가 안 좋았던 모양.

확실히 2집때보다 목의 힘이 빠진것 같다. 혹자들은 점점 애절했던 무게감 사라진다는데,

허스키에서 자유로워진다고 해서 애절함이 덜해진다면 나얼은 가수 때려쳐야 되지 않을까-

3집때는 몸이나 만들고 나온 줄 알았는데 역시 휘성은 별수 없는 노력파.

그나저나 with me는 언제쯤 질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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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눈으로-

Posted 2005. 6. 6. 13:53
기사보기.



사람들은 두개의 눈을 가지고,

각자의 시각으로 어떤것을 바라보고 생각하며 느낀다.

중학교 교과서에는 요런걸 주관적이라고 갈겨놨고 대부분을 사람들은 이렇게 배웠다.

가령, 마이너리티 리포트을 보고는

고등학교 윤리 선생님은 '역시 미래는 우리가 개척하는 것이군.'이라 하고,

기계공학 박사님은 '아무래도 사람이 기계에 의지하는 것은 위험해.'라고 할 거다.

그런데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고,

'역시 충동적인 살인이 수사하기 어려워 잡힐 가능성이 적구만'라는건,

교과서 속에 몇줄로 포옹되어지기 힘든 발상이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입장, 영화를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도 곤란할수 밖에-


이런 상식밖의 사건이 이러날때면 역시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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