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알- 썼다.

Posted 2005. 5. 12. 07:31

평생 남의 지갑 얻어다 쓰신,
엄마에겐 은강제화 지갑을-


5만원 이상가는 신발이 어떻게 생긴지 모르시는,
아빠에겐 나읙희 런닝 슈즈를-


돈 버는건 쉽지만, 쓰는 건 역시 어렵다-
그래도 참 자-알 썼다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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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하나씩만,

Posted 2005. 5. 10. 14:48
기사보기.


대한민국 기자 여러분,
하승진 2득점 보고, '하승진 득점왕을 향한 첫골 성공, 샤크 나와-' 랄지,
신인마다 제2의 김희선, 제2의 보아, 제2의 전지현이라고 지어주는 센스랄지,
이런 고약한 찌리시 기사들, 다 용서 해줄테니깐-
하루에 하나씩만 이런 기사 내줘라-


이 기사에 포인트,
선로로 뛰어내려 김씨를 구한 시민 4명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뒤이어 들어온 전동차를 타고 훌쩍 현장을 떠나 현재까지 신원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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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ound-

Posted 2005. 5. 9. 21:02
대부분의 예상대로 올라왔는데,
시카고가 아쉽다- 역시 어리다는 것은 양날의 검인듯,
원정에서의 분위기에 휩쓸릴 때 누군가가 바로 잡아줘야 했지만,
고든은 고작 신인이고 하인릭은 겨우 신인 딱지를 뗐을 뿐이였어.


달라스는 심판이 뒤를 단단히 봐줬는지는 알수 없지만,
어쨋거나 에이스가 포크레인 사업을 해도 올라왔으니 강팀은 강팀이야.
피닉스랑 달라스의 달리는 경기를 보게 되서 3자 입장에서 기쁠 뿐이지.
매 경기 110+ 게임 되라, 히히-

샌안토니오와 시애틀쪽은 아무래도 재미를 위해서는,
시애틀의 업셋을 바라지만, 첫 시합부터 에이스 부상에다가
여러가지 면에서 샌안토니오의 지루함이 압도할것 같은
뭐, 그런 시리즈-


동부쪽을 눈길을 돌려보면 워싱턴이 올라오기는 했는데..
아레나스와 휴즈, 제이미슨이 20+ 득점을 하는 날은
재밌는 경기가 펼쳐질 것 같지만, 샤크가 파울 트러블 걸리고도
쉽게 이긴 마이애미기에 재미있는 시리즈는 힘들지 않을까-

그리고, 인디애나는 역시나 접전으로 갈수록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1라운드부터 피 튀긴 접전 끝에 올라와 밀러옹의 은퇴 경기는 연장-
아이솔레이션이 대부분이던 보스턴보다야 깐깐한 인디애나가
훨씬 껄끄러울 디트로이트겠지만, 그냥 껄끄럽기만 할 것 같아.
깐깐한 팀끼리 소금 냄새 나는 시리즈는 영 끌리지는 않지만
밀러옹 때문에 봐 줄수 밖에-


[#M_ 아, 그리고- | less.. |

photo from yahoo sports.

부상으로 골골되면서 많은 출장시간을 가지지 못해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 던컨이네,
말도 안되는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샤크네-
1년차가 27-7-7 했으니 르블옹 줘야되는거 아니네-


말들은 많았지만,
피닉스 경기 5경기만 다운받아 보시기를-
04-05 Most Valuable Player가 빅맨 기근 시대인 현재,
겨우 포인트가드일 뿐인 canadian에게 갔는지, 자세히 설명해줄거야-


yahoo sports-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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