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everending story.

Posted 2005. 6. 25. 09:19

우리가 만들수도 없애버릴수도 있는,

끝이 없는 꿈과 희망의 나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어렸을때 보지 못했다는 점.

그때는 분명히 달콤했을텐데, 지금은 워낙 자극적인 것 쩔어 있어

이 정도는 밋밋할 뿐-


어렸을때만이 갈수 있는, 그리고 한번쯤은 떠나야할 여행.

아이고, 나도 가봤어야 했는데 오락실 가느라 정신 없어서. 쯧쯧.

ps. 특수효과는 왠지 친숙했는데 스타워즈의 브라이언 존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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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ie wonder- you and I

Posted 2005. 6. 24. 18:16
플레이 클릭-


스티비 옹 노래 중에 가장 즐겨 듣는 노래 중 하나.

내 친구 하나가 스티비 원더 노래를 듣고 앵-앵 거리고 '못 부른다'고 했다.

좋고 싫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스티비 원더 보고 못 부른다니..

나 역시도 내가 잘 모르는 것에 대해서 이렇게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않나,

괜히 조심스럽고 부끄럽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들어보라-

이건 단순히 입에서 나오는 소리만이 아니다.


요고는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긴데,

판소리 인간 문화재이신 조관우씨 아버지께서 스티비 옹 노래를 처음 듣자마다,

장애자가 아니냐고 하면 바로 알아봤다고 한다. 노래에 한이 담겨 있다나..

어쨋든, 결론은 아무쪼록 입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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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 to ben.

Posted 2005. 6. 24. 13:54

오늘이 04-05 시즌의 마지막 시합. 갈때까지 갔다.

공을 쥐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숨이 가빠지는 극도의 긴장감.

당연히 들어갈 슛도 안 들어가고 수비는 더욱 거세만 진다.

3쿼터 중반에 9점차까지 벌어질때 디트로이트는 수비도 공격도 훌륭했다.

그러나 3쿼터까지 던컨이 계속 슛을 미스하면서도

쌓아올린 디트로이트 인사이더의 파울이 이 숨 막히는 시합에 최대 변수가 되고,

래리 브라운 감독은 켐벨을 넣지 안고 헌터를 넣는다.

지금까지 강직하게 강력한 인사이드 수비를 고집해온 그의 헌터 기용의 의도는 뭘까?

침묵한 파커가 살아나면 큰일이라고 판단 할걸까-

아무튼 그렇게 던컨이 살아나고 지노빌리도 살아났다.

벤치에서 체력을 비축한 쉬드를 더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이였지만,

빌럽스가 보웬을 앞에 두고 공격 시간만 깍아먹었다.

사실 샌안토니오가 훨씬 쉽게 달아나버릴수도 있던 경기였다.

벤 월라스가 없었다면 말이다.


올 시즌은 이렇게 끝났다.

빅벤의 분투와 함께-

photo from yahoo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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