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 final game 2 recap 'sweep?!'

Posted 2005. 5. 25. 18:46

없다-

리그 최고의 도미네이터을 가지고 있고, 최정상급 발을 가진 포인트 가드,

그리고 3점을 물론 돌파 능력까지 있는 스윙맨과,

상대방에게 발차기를 해서라도 질식수비를 펼치는 선수,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득점을 해 줄 후보 선수까지 있는 팀을,

이길수 있는 방법은 현재 피닉스에겐 없다-
위대한 기록을 깍아 내릴 마음은 없지만,

역시 PO 연속 4경기 25-10이란 기록은 쉽게 나오는게 아니야.

내쉬 말고는 해결책이 없는 선즈의 떠넘김이 낳은 기록이랄까-

정말 너무들한다-

봤는가? 내쉬가 벤치에 들어가자마자 들어눕는 걸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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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도 눈물도 없이.

Posted 2005. 5. 25. 14:44
대한민국 real action에 최고는 류승완 감독이고,

그런 칭호를 듣기까지는 이 영화가 있었다더라- 라는 식의 말은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서 보기는 했는데, 이제야 보게 됐어.

내가 본게 맞다면,

피가 팍팍 튀기며 주먹이 오고가는 가운데 3자의 close up이랄지,

slow motion의 버무림은 아마 새로운 걸음인 듯 싶고,

어지럽고 시끄러운 음악도 좋았어.

이건 성룡의 맛과는 조금 다른것 같은데,

좀 더 타이트하게 shot을 갖다 놔서 긴장감이 더해졌기 때문에 아닐까나-


왔다 갔다 거리는 스토리 전개나,

부실공사 염려가 없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나,

뻔한 돈을 가지고 튀는 영화에 나오는 양아치 같은 녀석이 아니라,

힘 없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아낙네의 사투.


어쨋거나, 재밌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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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바통 -행운의 음악편지-

Posted 2005. 5. 23. 22:51
dearcypi님의 던지신 바톤 받았습니다. 히히.


1.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미친 짓이다 'ㅡ'

나름대로 노래 듣는 것을 좋아하고 부르는 것은 더 좋아해서 이런 사태가 초래한듯 싶다.

하지만, 서태지의 take five를 듣다가 Ruben Studdard의 sorry 2004를 듣고 싶다든지,

StevieWonder의 you and I를 듣다가 아는여자 OST를 듣고 싶다든지,

해버리는 조금 난처한 상황이 되서 이곳 저곳 귀찮게(그리고 약간은 짜증나게)

돌아다니면서 다운 받거나 하는 일은 면할 수 있어서 좋다-


2. 최근에 산 음악 CD

▷SG wanna be 2집이 가장 최근이다. CD를 자주 사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선뜻 손이 가는 앨범이 없었던게 사실.
(윤종신이나 김조한, 이루마앨범이 끌리기는 했지만 구입하기는 조금 모자랐다.)

빅마마 2집은 얼른 사야 될텐데-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빅마마의 2집 솔로곡. 체념後. 체념 뒷 버젼인가 보다. 굉장히 좋고 이영현의 보컬은 여전하다.


4. 즐겨듣는 노래 사연이 얽힌 노래 5곡은?

▷with me - 휘성
흑인 R&B에 살짝 한국 조미료를 넣은 듯한 곡. 굉장한 명곡이다.
그리고 가사도 미친듯한 짝사랑이라서 더 좋아한다. 흙.

▷태양을 피하는 방법 - 비
비를 가장 멋지게 만들 수 있는 곡.
곡 자체도 좋지만 퍼포먼스, 안무 그리고 뮤직비디오등, 외적인 것도 맘에 들었다.

▷superstar - Ruben Studdard
soul을 좋아하게 만든 곡이라 자주 듣는다.
Ruben은 풍성해서 좋고, Luther는 애절해서 좋은데
Luther 아찌가 부른 곡은 하드에 없어서 그냥 Ruben이 부른 곡을 자주 듣는다.

▷ 오,날 - MACK
우리학교 출신인 모양인데, 음반 기획사가 망해서 앨범이 다 폐기처분 당했단다;
앨범에 좋은 노래들이 많던데 상당히 아쉽다. 목소리도 맘에 들고,
무엇보다 추억이 있는 곡이라 들을때마다 감상적일수 있어서 좋다.

▷ take five - 서태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4분 17초가 쉴틈 없이 즐거워진다.


5. 바톤을 이어받을 5분

▷mhead, mhead, mhead, mhead, m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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