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 샼.

Posted 2005. 8. 3. 13:49

1. 5개의 팀에서 13명의 선수가 움직인 대형 트레이드 공식 완료.

마이애미
+ Antoine Walker, Jason Williams, James Posey,
Andre Emmit, Roberto Duenas (루키)
- Eddie Jones, Rasual Butler, Qyntel Woods,
Albert Miralles (루키) 2라운드 지명권 2장, 현금


맴피스
+ Eddie Jones, Raul Lopez
- Jason Williams, James Posey, Andre Emmit, Greg Ostertag

보스턴
+ Qyntel Woods, Curtis Bordchardt, Albert Miralles, 2라운드 지명권 2장, 현금
- Antoine Walker

뉴올리언스
+ Rasual Butler, Kirk Snyder
- Roberto Duenas (루키)

유타
+ Greg Ostertag
- Raul Lopez, Kirk Snyder, Curtis Bordchardt


개인적으로 j-will과 웨이드 조합과 마이애미와 워커의 조합을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지만 어쨋거나 좋은 선수를 데리고 온 건 틀림없다.

그들이 마이애미 행을 간절히 원했는지는 알수 없지만

항상 샤크에게는 이렇게 좋은 선수들이 몰려든다. 그는 진정 대부인가?


2. 조존슨이 결국 사인 앤 트레이드로 애틀랜타로 갔다.

데리고 온건 디아우와 1라운드 픽 2장. 그리고 트레이드 미드 익셉션.

피닉스가 큐를 보냈을때만해도 not bad였다. 왜냐하면 조 존슨이 있었으니까.

게다가 그건 매리언을 잡겠다는 의지기도 했으니까 괜히 잘나가는 팀을

건드는 것에 대한 반감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이젠 다르다.

피닉스는 달리는 팀이고 3점의 팀이다. 찬스가 나면 여지없이 던지고

아쉬움없이 백코트를 하는 팀인데 오프시즌에 3점 슛터 둘을 보내버린거다.

어차피 작년에 매리언은 공격시 3번에 가까운 플레이를 했고

3점도 꽤나 던졌으니 매리언이 3번으로 내려갔다고 해도 팀에 3점 능력이

플러스 될것 같지도 않다. 단 한시즌만에 다시 팀의 칼라를 바꾸려는 것인가?

아, 피닉스- 어떻게 되려는 걸까..


이글루스 가든 - 농구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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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 note 050802

Posted 2005. 8. 2. 14:20
1.

마왕이 럭스에 관해서 드디어 언급을 했다.

어깨에 힘이 들어간건 그 양반 스타일이니깐 어쩔수 없겠지.

하여튼 다른 사람들처럼 질질 안끌고 딱 자르는건 여전히 맘에 든다.

가장 맘에 들었던 언급은 주류 음악에 관한 이야기.

시대를 앞서갔던 음악캠프 PD는 윗 분들의 총알받이가 되어

모든 책임을 업게 되었고 이젠 인디 음악은 공중파에서 힘들어졌다.

신해철이 틀어준 텐미닛이나 슈퍼스타, 걸스온탑이나 들어야겠지.


음악캠프 생방송으로 한다고 할때부터 뭔가 찝찝했다니깐-


2.

8월이다. 수박을 3조각으로 자르고 그중 2조각을 먹었다.

나머지 한조각.

참 난감한 상황이다.


3.

여전히 미각은 돌아오지 않았지만 귀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그런지 빨리 좋아지는것 같다.

문제는 코트에서는 내 귀상태를 알아주는 녀석들이 없다는 것.

아 젠장할, 제대로 재활훈련해서 나 블로킹 한것들 다 발라주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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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램을 하나 더 달아야 될듯.

예전부터 프리미어 만질때 플래쉬를 줄때마다 버벅거려서 거슬렸는데

에펙에서는 컴퓨터가 정신을 못차린다;

결론적으로

여름용 농구화는 택도 없어졌단 소리. 선생님 10은 여전히 찜질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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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Posted 2005. 7. 31. 03:20

다른 영화와 달리 이 영화를 보면서 생각한 건 한가지.

왜 문근영이 '억지의 순정'을 찍었냐는 거다.

이미 어린 신부에서 단단히 굳혔으니 다시 일으켜 업어칠 필요는 없을텐데..


영화 중반 문근영의 연습장면을 보고 나름대로 추리 해낸건,

요즘같이 어느 쇼프로에서나 여자 연예인들이 섹시 웨이브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추세에 춤은 하나의 매력 발산 코드다.


이런 때라면 비록 커리어는 모양새가 안 나겠지만

앞으로의 활동에서 춤이라는 아이템이 하나 더 생기게 되고

자연스럽게 착한 몸매 라인이 따라와 소녀 탈피의 준비운동도 겸할수 있다.

게다가 평론가의 손가락 질에 아랑곳하지 않고 삼세번이 아닌 두번까지는

극장을 나오며 '박건형 진짜 나이스 바디 아니냐?'랄지,

'문근영 진짜 귀엽다.'라고 해줄 관객이 있지 않은가?


근데 박건형은 조금 기대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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